「…호숫빛처럼 맑은 아침 햇살 아래, 간절하고도 애절한 말이 물들의 주인의 마음을 움직였고,
이에 인자한 신은 인간의 아이의 부탁을 들어주고, 떠나는 그녀의 앞길을 축복했다.
신이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사심 없는 이에게는 공평과 정의로운 판결만이 관용을 뜻할 뿐이었다.
그렇기에 그 고귀한 결의가 운명의 바탕색을 물들인 것일지도 모른다」
고요히 샘솟는 빛
2
[패시브] 이 캐릭터가 피해를 받은 후: 이 캐릭터의 HP가 7pt 이하이면 $[K310]를 1pt 획득한다. (턴당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