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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클로버의 장 제1막
진정한 보물
「천사의 몫」의 손님들이 몬드 항간에 떠도는 소문을 토론하기 시작한다…
페이튼과 대화하여 최근 화젯거리 알아보기
페이튼:
에휴, 그저 창밖에서 모두가 토론하는 걸 들을 뿐, 발언할 기회조차 없다니, 나도 저기 끼고 싶다…
페이몬:
엥? 뭔데 뭔데? 뭐 재밌는 거야? 나도 들을래!
페이튼:
술집 손님들이 「누가 몬드 최강자인가」에 대해 요즘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거든
페이몬:
「최강」…?
페이몬:
한 방에 츄츄족 여럿을 때려눕히면 최강인가?
페이몬:
으음… 「최강」이란 칭호는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아닌가 보네
페이몬:
맞다, 페이튼 아저씨, 그 토론은 어떻게 결론 났어?
페이튼:
음… 「자유의 도시」 사람들이 그렇게 쉽게 결론을 낼 리 없지. 하늘에서 어부 토스트가 떨어지기만큼 어렵달까
페이튼:
다들 저마다의 생각이 있지만, 정보들이 다 단편적이라 더 격렬하고 재밌는 토론이 되는 거지
페이튼:
지금 의견은 크게 둘로 갈리는데, 뭐였더라…
페이튼:
아마 「민들레 기사파」와 「다크 히어로파」일 거야
페이몬:
나 있잖아, 나
페이몬:
어쨌든 우리 술집에 들어가 보자. 재밌는 얘기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몰라
페이튼:
하아~ 그런 여유는 정말 부럽군
페이튼:
난 신경 쓰지 마…. 나야 뭐… 계속 일해야 되니까…. 아, 안구에 습기가…
술집 손님들에게 「몬드 최강자」에 대해 수소문하기
잭:
「몬드의 최강자」에 대해
잭:
내가 생각하는 「최강자」가 누구냐고?
잭:
그건 바로 위대한 모험가 스탠리 씨지
잭:
사이러스 길드장도 대단하지만, 잿더미 바다의 마수랑 맞서 싸울 수 있는 건 스탠리 씨뿐이니까!
페이몬:
「잿더미 바다의 마수」라니, 듣기만 해도 무시무시하네
페이몬:
마수가 눈앞에 나타난다면 겁먹을 거야?
페이몬:
오오! 역시 너다워
술집 손님들에게 「몬드 최강자」에 대해 수소문하기
브루스:
「몬드의 최강자」에 대해
브루스:
딸꾹… 최강이라면
브루스:
당연히 우리 진 단장이지… 딸꾹
브루스:
왜냐하면… 진 단장은 아~주 강해서 몇 칼에… 유적 가디언을 쓰러뜨리니까…
브루스:
혼자 타타우파 협곡의… 츄츄족 3대 부족을 전부 쓸어버릴 수 있고…
브루스:
그 덕에 우리가 안전하게… 걱정 없이… 사는 거야…
페이몬:
응, 진 단장은 확실히 믿음직스러워
페이몬:
근데 이 녀석 완전히 취한 것 같은데…
술집 손님들에게 「몬드 최강자」에 대해 수소문하기
찰스:
「몬드의 최강자」에 대해
찰스:
「최강자」? 난 그런 화제엔 별로 관심 없어…
페이몬:
에이, 난 또 바텐더만 알고 있는 정보가 있는 줄 알았지
여행자: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술처럼?
페이몬:
맞아 맞아! 바로 그거야!
찰스:
난 정보 쪽 일은 안 해서
찰스:
하지만 굳이 한 명을 꼽자면 「다크 히어로」겠지
찰스: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심연 교단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했다던데
페이몬:
나왔다, 바텐더만의 비밀 정보!
페이몬:
근데 확실히 그 심연 교단 녀석들은 사방에서 말썽이라니까
술집 손님들에게 「몬드 최강자」에 대해 수소문하기
육손의 조셉:
「몬드의 최강자」에 대해
육손의 조셉:
음… 「몬드 최강자」라…
육손의 조셉:
내 생각엔… 그 빨간 옷의 여자아이야
여행자:
빨간 옷의 여자아이?
육손의 조셉:
맞아. 보름 전에 있었던 일이야, 당시 난 새 작품의 영감을 찾아 바람맞이 산에 갔는데…
육손의 조셉:
어떻게 됐을까?
페이몬:
어떻게 됐는데?
육손의 조셉:
극강의 파괴력을 지닌 강자를 발견했지!
육손의 조셉:
바람맞이 산의 지형이 바뀔 정도로 강한 자였어!
페이몬:
우와!
육손의 조셉:
그때 난 숲 뒤에 숨어 그 빨간 옷의 여자아이가 산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바꾸고 사라지는 걸 지켜봤어
육손의 조셉:
음… 하지만 이런 말을 다른 사람은 믿지 못하겠지
페이몬:
응… 여자아이랑 그렇게 강력한 파괴력은 연결이 잘 안 되니까
육손의 조셉:
분명 사람들이 모르는 보물을 가지고 있을 거야
육손의 조셉:
몬드에서 가장 대단한 보물일 수도 있어!
페이몬:
보… 물?!
페이몬:
旅人, 들었어?
육손의 조셉:
…추측일 뿐이지만. 음… 아냐, 음유시인의 직감이라고 할 수 있어!
육손의 조셉:
너무하잖아…
페이몬:
그래서 그 여자아이 이름이 뭐야?
육손의 조셉:
음… 이름은 모르겠어. 몬드성에선 본 적이 없는데
육손의 조셉:
에이, 믿으라구. 다 진짜라니까!
페이몬:
으음… 뭔가 신비롭긴 하네
페이몬:
어쨌든 정보 고마워!
페이몬과 함께 정보 취합해보기
페이몬:
역시 페이튼 씨 말대로네
페이몬:
하지만 이렇게 서로 설득이 안 되면…
페이몬:
그럼 「몬드의 최강자」가 누군지 영원히 알 수 없잖아
페이몬:
아, 방법이 있다!
페이몬:
진 단장한테 가서 물어보는 게 어때?
페이몬:
「페보니우스 기사단 인증 랭킹」 같은 게 있을지도 몰라!
페이몬:
가자 가자. 안 물어보면 모르잖아
진에게 「몬드 최강자」에 대해 물어보기
페이몬:
진 단장님! 실례 좀 할게. 우린 지금 「몬드 최강자」에 대해 알아보는 중인데
페이몬:
혹시… 그… 페보니우스 기사단에서 인증한 공식 랭킹 같은 건 없어?
진:
「몬드 최강자」…?
진:
미안, 도움을 줄 만한 게 없네, 그런 자료는 없어서…
페이몬:
아… 아쉽네
페이몬:
난 얘가 5위 안에 있으면 했는데
진:
하하, 그런 통계는 없지만, 난 명예 기사의 실력을 의심해 본 적 없어
진:
아 참, 그러고 보니…
진:
요즘 심연 교단의 메이지가 또 몬드성 주변에 출몰하고 있어
진:
혹시 몬드 주변을 둘러보게 되면, 주의해줘
진:
너희 「전력」이라면 사람들을 충분히 지킬 수 있겠지
페이몬:
좋았어! 심연 교단을 해치운다면 여행자의 순위가 더 높아지겠지
페이몬:
아무튼 물리치기만 하면 돼!
진:
하, 너희들의 열정에 나도 격려가 되는걸
진:
그럼, 조심해서 가
기사단 사무실 나가기
기사단 사무실을 나서자마자 천방지축 지나가던 여자아이와 부딪힌다. 걱정되는 마음에 아이를 일으켜 세워 다친 곳은 없는지 묻는다…
여자아이의 근황에 대해 질문하기
???:
으읏! 나, 난 괜찮아! 부딪혀서 미안해
여행자:
뭐가 떨어졌어
페이몬:
으음… 뭐라 적혀 있는데…
페이몬:
「성안 폭탄 투척, 감금실행」, 「폭탄에 사람 부상, 진이 방문」, 「산불 방화, 클레 끝장」?
???:
응?!
???:
이… 이건 케이아 오빠가… 그… 생존 수칙을 정리해준 거야!
페이몬:
생존 수칙?
???:
그… 그게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어겨선 안 되는 거 말이야
???:
어기면 엄청, 엄청 무서운 일이 일어날 거야
???:
응!
???:
아아아, 내 소개를 잊고 있었네
클레:
난 클레야
클레:
응, 너희에 대해 들어봤어. 몬드를 도와준 명예 기사잖아!
페이몬:
오옷?!
페이몬:
감동인데. 또 인정받은 거잖아!
클레:
엠버한테 들었는데… 아, 아니지, 이런 얘기할 시간 없어
클레:
사실 굉장히 급한 일이 있어서 지도를 가지고 여기로 달려온 거야
여행자:
왜?
클레:
내가 속삭임의 숲에 묻어둔 보물이 사라졌어
페이몬:
보… 물?!
페이몬: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페이몬:
보물이 사라진 건 큰일이잖아. 우리가 찾는 걸 도와줄게!
클레:
잘됐다! 고마워!
클레:
어디 보자… 아! 보물은 지도상의 이곳에 있어. 내가 표시했어!
클레:
보물을 묻어둔 곳에 조그만 팻말을 꽂아둬서 찾기 쉬울 거야!
페이몬:
(팻말… 보물이 어째서 사라졌는지 알 것 같군)
클레:
명예기사 오빠, 빨리 출발하자!
여행자 일행은 「몬드 최강자」에 관한 정보들을 들었으나 이 문제의 답을 찾지 못한다. 기사단 본부에서 「강자의 후보」——클레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녀는 마침 보물을 도난당할 위기에 처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데…
속삭임의 숲에서 보물이 숨겨져 있는 곳을 찾기
클레:
라라라라~♪
페이몬:
물건이 없어졌는데, 클레는 왜 그렇게 기분이 좋은 거야?
클레:
아, 요즘 레이저랑 알베도 오빠들이 엄청 바빠 보여서…
클레:
클레가 가서 방해하면 안 돼…
클레:
근데, 클레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어!
클레:
오빠가 도와줄 줄이야. 헤헤, 클레는 안심이야!
클레와 대화하기
클레:
도착했어! 바로 이 근처야!
클레:
봐봐. 내가 엄~청 커다란 보물 하나를 여기에 묻어놨었는데…
페이몬:
구멍 하나만 남았네…
여행자:
잠깐, 저기 누군가 있어…
페이몬:
심연 메이지야?! 저게 바로 진 단장이 전에 경고했던 몬드성에 몰래 접근한다던…
페이몬:
응? 손에 들고 있는 게 뭐지…
클레:
내 보물이야!
페이몬:
엥?!
심연 메이지:
칫, 지원을 불러오다니, 계획을 바꿔야겠다…
페이몬:
야! 도망가지 마!
여행자:
쫓아가자!
클레와 함께 심연 메이지 쫓기
클레:
「심연 메이지」? 예전에 숲에 와서 놀 땐 못 봤는데…
클레:
엄청 귀엽게 생겼네. 만지면 엄청 보송보송하고 부드러울 것 같아
페이몬:
빨리 보물 내놔!
심연 메이지:
하… 짜증 나 죽겠네…
심연 메이지:
어렵게 손에 넣은걸… 돌려줄 리가
심연 메이지:
흥…
페이몬:
클레, 넘어가면 안 돼. 심연 메이지는 나쁜 사람이라구
클레:
아… 맞아. 물건을 훔치는 건 나쁜 짓이라고 진 단장님이 그랬어
클레:
만약… 돌려받을 방법을 생각해낸다면…
페이몬:
거기 서!
심연 메이지:
후우… 후우… 네놈들 없이 저 여자애 혼자였다면…
심연 메이지:
흥…
심연 메이지의 흔적 찾기
페이몬:
심연 메이지가 여기에서 사라졌어!
페이몬: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페이몬:
아, 비경 입구야! 심연 메이지는 분명 이리로 들어간 거야
클레:
후우… 후우…
페이몬:
클레야, 더 뛸 수 있겠어?
페이몬:
여기서 기다릴래? 보물 찾으면 돌려줄게
클레:
…안, 안 돼. 나도 같이 갈 거야!
클레:
보송보송한 녀석이 훔쳐 간 건 내 거야. 내겐 그걸 되찾을 책임이 있다구!
클레:
헤헤, 클레는 엄청 강해!
클레:
명예기사 오빠, 어서 가자. 빨리
심연 메이지와 협상하기
심연 메이지:
흥, 쫓아오다니. 너희들도 한가락 하는가 보군
심연 메이지:
하지만, 너흰 여기까지다
페이몬:
뭘 하려구?
심연 메이지:
하하하하하
심연 메이지:
우린 인간들의 소문을 통해 전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했다
심연 메이지:
그 빨간 옷의 여자아이가 몬드성의 가장 강력한 보물을 갖고 있다더군
심연 메이지:
이제 보물은 내 손에 있으니, 용 써도 소용없어
심연 메이지:
자… 이 보물로 너흴 상대해주마!
클레:
안 돼! 절… 절대로 건드리지 마!
심연 메이지:
당황하긴, 이제야 겁을 먹은 거냐
심연 메이지:
어디 보자, 오호… 화염의 표식인가. 후후후후
심연 메이지가 클레의 경고를 무시하고 보물을 건드리자 유적에 '펑'하고 거대한 폭발소리가 울려 퍼진다. 연기가 걷히고 심연 메이지가 있던 자리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클레:
아!
클레:
생존 수칙 하나 「폭탄에 사람 부상, 진이 방문」…
클레:
다 끝났어. 다 끝나버렸다구…. 으허엉
페이몬:
……
페이몬:
클레의 「보물」이 폭탄이었구나!
페이몬:
응, 그래서 클레가 몬드에서 가장 강하다는 소문이 돌았던 거구나
페이몬:
일단 난 클레랑 싸울 자신 없어
페이몬:
근데 클레는 왜 도망친 걸까?
페이몬:
음, 그래 맞아!
페이몬:
일단 기사단에 돌아가서 진 단장에게 보고부터 하자
클레의 보물——「폭탄」은 예상외로 보물을 훔친 범인을 가볍게 처리했다. 하지만 폭탄이 터진 뒤 클레가 그대로 달아나버린다. 의혹을 품은 채 우선 기사단에 돌아가 진에게 상황을 보고하기로 한다…
페보니우스 기사단으로 돌아가서 진에게 보고하기
페이몬:
앗, 클레도 여기 있어!
클레:
난… 흑흑흑… 자수하러 왔어
페이몬:
엥?!
클레:
내… 내 폭탄 때문에… 사람이 다쳤어
클레:
흑흑… 생존 수칙을 위반했으니 내일의 태양은 볼 수 없겠지…
진:
클레, 일단 대답부터 해. 다친 사람은? 다친 사람은 어디 있지?
여행자:
잠시만요.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아요
진:
응?
여행자:
클레가 폭파한 건 심연 메이지였어요
클레:
하… 하지만 보송보송이는 물건을 훔쳤을 뿐이잖아. 근데 내 폭탄이…
페이몬:
아… 내가 심연 메이지를 「나쁜 사람」이라고 한 건, 일종의 비유였는데…
페이몬:
심연 메이지는 사람이 아니야. 녀석은… 음, 인류의 적인 악당이랄까
클레:
보송이가… 인류의 적이라고? 악당이야?
클레:
어, 어어?! 머… 머리가 혼잡해…
진:
그래, 이건 내 실수야
진:
네가 너무 어리다고 이런 얘긴 안 했으니까
진:
심연 교단은 몬드를 위협하는 세력이야. 최근 유달리 활발히 움직이고 있어
여행자:
설마 「최강의 보물」 때문에?
페이몬:
맞아, 이제 알겠어!
페이몬:
놈들은 보물에 대한 소문을 듣고 클레를 지켜보고 있었던 거야!
페이몬:
내가 처음에 이 보물을 갖고 싶… 아니, 알고 싶어했던 것처럼 말이야!
클레:
그… 그럼!
진:
이번에 큰 공을 세웠으니까 다음 하르파스툼 축제에 참가하는 걸 허락할게
클레:
하르파스툼 축제! 와!!
클레:
오빠도 나중에 꼭 와!
페이몬:
유후, 해피 엔딩이구만!
진:
근데…
페이몬:
왜?
진:
클레, 원래 있던 「보물」은 어디에 숨겼어?
클레:
으읏!
진:
또 별이 떨어지는 호수의 물고기들에 사용하려던 건 아니지?
클레:
아, 아냐!
페이몬:
(필사적으로 눈빛을 보내는데…)
여행자:
(하지만 진 단장도 보고 있잖아…)
진:
클——레——?
클레:
윽! 지금 바로 감금실로 갈게… 흑흑…
페이몬:
클레 혼자 갇히면 심심하겠지…
기사단 감금실 입구 찾기
페이몬:
내가 누구게?
???:
어, 페이몬 목소리다!
클레:
좋아, 그럼——아, 안 돼. 클레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구! 날 유혹하지 마!
클레:
감금 기간엔 여기에서 하르파스툼 축제 전용 「보물」을 만들 거야…
페이몬:
「보물」…
클레:
헤헤… 하르파스툼 모양으로 만들었어! 엄청 귀엽지
클레:
하르파스툼 축제가 되면 분명 모두가 좋아할 거야!
페이몬:
아, 이 말을 진 단장이 들었다면…
페이몬:
감금 시간이 더 길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