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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의 장 제1막

해적의 보물


케이아의 난제
기사단 본부에서 여행자 일행은 용의 재앙 때 알게 된 기사, 케이아를 만난다
케이아와 대화하기
케이아:
아… 젠장… 골치 아프네…. 이걸 어떡한다…
케이아:
오, 천풍이시여 고맙습니다. 旅人, 네가 나타난 건 분명 신이 내게 내린 축복일 거야
케이아:
바람의 신이 보낸 구세주여, 시간 있어?
페이몬:
으… 느끼해, 닭살 돋아
케이아:
다행이야!
케이아:
사실… 기사단 동료들이 알아선 안 될 문제라…네가 도와줬으면 해
케이아:
그래서 말인데 조용한 곳으로 가서 얘기하자
케이아:
기사단 건물 옆의 정원에 가서 얘기하는 게 어때? 날 따라와
페이몬: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조심스러워 하는 거지…
약속 지점에서 케이아와 대화하기
케이아:
좋아, 여기서 얘기하지
페이몬:
뜸 들이지 말고 이제 무슨 일인지 말해 볼래?
케이아:
어디서부터 말을 꺼내야 할까…. 아! 우선 비밀 하나 알려줄게
케이아:
내 과거와 관련된 비밀이니까 절대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안 돼
페이몬:
나 입 진짜 무거우니까, 걱정 붙들어 매!
케이아:
사실… 내 할아버지는… 해적이야!
페이몬:
ㅇㅇ
케이아:
…이 영혼없는 대답은 뭐야. 혹시 내 말을 못 믿는 거야?
케이아:
봐! 내가 차고 있는 안대가 바로 할아버지의 유전이야. 이게 바로 가족이라는 증거고!
케이아:
하하하, 旅人, 넌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케이아:
이건 많은 아이들의 땋은 머리가 엄마한테 유전되는 것과 같은 이치야
케이아:
어젯밤에 할아버지가 남긴 수첩을 읽다가 우연히 보물에 관한 정보를 발견했어
페이몬:
보… 보물?!
케이아:
수첩에 적혀 있는 내용에 의하면 보물이 「잃어버린 아카디아 유적」에 숨겨져 있는 것 같아
페이몬:
보물…
케이아:
근데… 유적의 정확한 위치에 대한 단서는 아무것도 없어…
페이몬:
보물!
페이몬:
케이아! 어떤 보물이야? 황금? 보석? 말해 봐! 어떤 보물이냐구!
케이아:
흐흥, 황금이랑 보석만 있는 건 삼류 보물일 뿐이야…
케이아:
내 할아버지의 진짜 보물은 바로 「검」이야
케이아:
검자루를 잡기만 해도 무적의 힘을 가질 수 있다는 신검이라는 소문이 있어
페이몬:
우와~
케이아:
셀레스티아에 계시는 신이 실수로 바다에 빠트린 검을 할아버지가 운 좋게 건진 거야
케이아:
검자루를 움켜쥔 순간 마른 하늘에 천둥번개가 치고 거대한 해일이 일어나면서 폭풍이 불기 시작했다나 뭐라나…
케이아:
할아버지는 신검의 힘을 빌려 머리가 8개 달린 바다뱀과 은발 밴쉬, 심연의 마룡들을 물리쳤지…
케이아:
하지만 너무 강한 힘 때문에, 다른 해적들이 계속 호시탐탐 노렸어
케이아:
할아버지는 분쟁을 피하기 위해 신검을 숨길 수밖에 없었지
케이아:
이 세상엔 아직 미지의 것이 많아서 재밌는 게 아닐까?
페이몬:
우~~~~와!! 진짜 대단해!
케이아:
최근 한 보물 사냥단이 기승을 부리면서 수많은 유적의 유물을 도둑맞았어
케이아:
내가 걱정되는 건 그놈들이 「아카디아 유적」을 찾아내서 그 신검을 가지게 된다면…
페이몬:
절대 안 돼! 나쁜 놈들이 가질 바에 우리가 가…
페이몬:
암튼, 걱정 붙들어 매! 나랑 旅人이(가) 도와줄게!
케이아:
와우~
케이아:
고마워, 너희들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게. 그 대신 꼭 비밀 지켜야 해!
페이몬과 대화하기
페이몬:
旅人, 어때? 흥분되지 않아? 바로 바로 울트라 캡숑 짱짱인 신검이라구! 신검!
페이몬:
음… 일단 모험가 길드에 가서 정보를 좀 물어보는 게 어떨까?
페이몬:
유적에 대한 정보는 모험가 길드에서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까
모험가 길드에서 소식 알아보기
사이러스:
여! 꼬맹이, 모험가 길드 가입을 환영하네
페이몬:
흥! 그런 무료한 일 때문에 온 거 아니거든!
페이몬:
우린 셀레스티아에서 떨어진 그… 여덟 머리 밴쉬랑 은발 뱀을 벤…
페이몬:
아무튼 울트라 캡숑 짱짱 신검을 찾고 있어!
페이몬:
뭘 그렇게 따져! 암튼… 엄청 센 거!
페이몬:
어쨌든 숨겨진 장소만 말하지 않으면 돼
페이몬:
그럼 사이러스 씨, 「잃어버린 아카디아 유적」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
여행자:
(다 말해 버렸어…)
사이러스:
「아카디아 유적」이라… 한 번도 못 들어본 장소네
사이러스:
그래도 정보를 공유해 줘서 고마워. 만약 검을 찾게 된다면 가지고 와서 보여줘
페이몬:
응? 정보… 공유…?
말이 떨어지자마자 뒤편에서 수상한 사람이 조용히 자리를 뜬다…
케이아가 페보니우스 기사들을 이끌고 온다…
페이몬:
휴… 아무런 단서도 없는 것 같아
페이몬:
그렇게 강력한 신검이 숨겨진 장소이니까 그럴 만도 하지
페이몬:
어찌 됐든, 케이아한테 다시 가보자
여행자:
…
케이아에게 보고하기
케이아:
음? 돌아왔네? 무슨 좋은 소식 있어?
페이몬:
에휴… 모험가 길드에 가서 물어봤는데 아무런 단서도 없었어
케이아:
후후, 그야 당연하지
페이몬:
응?
케이아:
아무것도 아냐. 내 뜻은 이런 어려움이 없다면 보물을 찾는 기쁨도 반감되지 않을까?
케이아:
맞다, 너희에게 알려줄 소식이 하나 있어
케이아:
아는 사람한테 지하 정보 거래소에 가달라고 부탁했는데… 「아카디아 유적」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어
페이몬:
진짜? 그 사람은 어디에 있어?
케이아:
조급해하지 마, 정보가 유출되면 안 되니까 거래소의 규칙에 따라서 정보원이 우리에게 접촉해올 거야
케이아:
그 정보원이랑 속삭임의 숲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어
페이몬:
그럼 빨리 가봐야지, 여기서 뭘 기다리는 거야?
케이아:
맞아! 역시…
케이아:
난 기사니까 원칙적으론 음성적인 만남을 가져선 안 돼
케이아:
그럼 너희 둘한테 부탁할게, 정말 고마워
케이아:
정보 비용은 걱정하지 마
페이몬:
헤헤. 나만 믿으라구!

아카디아 유적의 수수께끼
케이아는 그의 할아버지가 「검」의 보물을 「잃어버린 아카디아 유적」에 숨겨놨다고 한다. 도굴꾼들이 훔쳐 가기 전에 보물을 찾아내기 위해 여행자 일행은 수소문하며 「잃어버린 아카디아 유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려 한다
약속 지점에서 첩보원 만나기
페이몬:
旅人, 저기! 저길 봐! 아가씨가 위험해!
첩보원과 대화하기
베일:
으… 이럴 줄 알았으면 그놈을 안 돕는 건데…. 괜히 도와줬어…
페이몬:
「그놈」?
베일:
진짜 고마워! 큰일 날 뻔했는데 너희들 때문에 살았어. 너희가 페보니우스 기사라는 녀석보다 더 든든하네
페이몬:
별거 아니야, 얘는 여행자라서 매일 다양한 사건사고에 휘말린다구
베일:
여행자? 너에 대해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연락책에게 구조될 줄이야
페이몬:
와! 그럼 네가 바로…
베일:
너희한테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 줄게
베일:
정보상들은 친구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
베일:
당연하지, 생명의 은인이잖아
페이몬:
헤헤, 운이 좋아!
페이몬:
근데… 원래 케이아가 정보 비용을 내기로 했는데…. 걔만 이득 본 것 같네…
베일:
그럼 잘 들어, 「아카디아 유적」에 대한 정보는…
베일:
「호수 가운데에 있는 성에 팔이 6개 달린 거인이 3명 살고 있다. 둘은 신상을 수호하고 하나는 신들의 보물을 지킨다」
페이몬:
…? 이게 끝이야?
베일:
정보가 기록된 종이에 이런 그림도 있었어…
페이몬:
음… 여기가 바로 보물이 숨겨진 장소인가?
페이몬:
음… 단서를 얻긴 했는데… 또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니!
페이몬:
그래도 旅人은(는) 똑똑하니까 풀 수 있을 거야
페이몬:
못 풀어도 케이아한테 물어보면 되겠지, 딱 봐도 똑똑할 것 같잖아
베일:
생각 안 날 때 언제든지 꺼내서 확인할 수 있도록 이걸 가지고 가
페이몬:
헤헤, 고마워
페이몬:
「호수 가운데에 있는 성에 팔이 6개 달린 거인이 3명 살고 있다. 둘은 신상을 수호하고 하나는 신들의 보물을 지킨다」
페이몬:
대체 무슨 뜻일까…? 케이아를 귀찮게 하기 싫으면 너 혼자 잘 생각해봐!
케이아의 힌트 듣기
케이아:
旅人! 왔어? 보니까 단서를 얻은 것 같네
페이몬:
얻긴 얻었는데… 생각한 것보다 복잡해…
페이몬:
「호수 가운데에 있는 성에 팔이 6개 달린 거인이 3명 살고 있다. 둘은 신상을 수호하고 하나는 신들의 보물을 지킨다」 이게 무슨 뜻일까?
케이아:
수수께끼라니… 진짜 고전적인데? 흠…생각 좀 해보자
케이아:
호수의 도시라면 몬드성일테고… 팔이 6개 달린 거인? 6이라… 뭐가 6이랑 관련되어 있었더라…
페이몬:
그럼 팔이 6개 달린 거인이라면 커다란 꽃게?!
케이아:
…일단 커다란 꽃게 문제는 다음에 생각하지
케이아:
그리고 꽃게 다리는 8개야
여행자:
…그럼 혹시 풍차?
수수께끼 풀고 보물지도 획득하기
페이몬:
뭐가 숨겨져 있어? 어서 보여줘!
페이몬:
「그녀는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 샘물은 그저 겉으로만 열정이 넘쳐 보일 뿐. 차갑고 적막할 때 비로소 그녀의 진심이 드러난다」
페이몬:
이번에도 그림이 같이 있네
페이몬:
또 수수께끼야?
페이몬:
으… 모르겠어…. 머리를 너무 많이 써서 페이몬… 대뇌의 전두엽이 아파온다
여행자:
넌 그냥 아무 생각도 없잖아…
페이몬:
입 다물어! 아무튼 너에게 맡길게. 정 안되면 케이아한테 부탁해봐~
케이아의 힌트 다시 듣기
케이아:
「그녀는 그를 사랑하지 않는다. 샘물은 그저 겉으로만 열정이 넘쳐 보일 뿐. 차갑고 적막할 때 비로소 그녀의 진심이 드러난다」…
페이몬:
뭐 생각나는 거 있어?
케이아:
이거 혹시 연애 소설의 찢어진 페이지를 주워 온 거 아냐?
페이몬:
어쩐지, 이렇게 똑똑한 내가 못 맞힐 리가 없는데!
케이아:
하하하… 농담이야
페이몬:
…케이아! 장난치지 말라고!
케이아:
하하하, 이 수수께끼는 확실히 좀 어렵네. 샘물이면… 혹시 샘물 마을을 말하는 건가?
케이아:
「열정이 넘치는 샘물이라」… 언제 샘물이 열정 넘쳐 보이는 걸까?
케이아:
…그런 외설적인 건… 몬드성에서 이제 거의 볼 수 없어
케이아:
혹시… 설마… 그런 취향인 거야?
케이아:
아… 다른 사람 취향 가지고 뭐라 하면 안 되는데, 미안
페이몬:
이봐, 旅人을(를) 뭘로 보는 거야!
케이아:
하하하. 만약 그게 정답이라면 열정 넘치는 건 샘물이 아니라 목욕을 하는 사람이겠지
여행자:
음… 그럼 혹시 샘물에 낙차가 생겼을 때인가?
케이아:
좋은 아이디어인데! 예를 들어… 폭포라든가…
케이아:
아마도 샘물 마을 뒷산에 있는 폭포를 말하는 것 같아
케이아:
오직 거기에서만 몬드성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샘물의 열정을 뿜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
케이아:
「폭포의 마음」이면… 폭포 왼편에 있는 절벽 위인 것 같아. 예전에 순찰을 하다가 폭포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본 적이 있거든
케이아:
그리고 「차갑고 적막할 때」라면 아마도 신의 눈으로 다룰 수 있는 얼음 원소랑 관련 있지 않을까?
케이아:
얼음 원소를 다룰 수 있는 친구와 함께 가
여행자:
고마워요, 케이아 씨
케이아:
뭘 이 정도 가지고, 페보니우스 기사로서 수수께끼도 못 푼다면, 어떻게 범인들의 음모를 간파할 수 있겠어?
페이몬:
그럼 우린 샘물 마을로 가보자. 네가 음모 꾸미는 걸 방해하지 않을게~
케이아:
…응?
페이몬:
아… 그러니까 음모를 간파하는 걸 방해 안 하겠다는 뜻이야!

케이아의 수확
여행자 일행은 머리를 맞대 단서에 있던 수수께끼를 푼다. 이제 「잃어버린 아카디아 유적」이 코앞에 있다!
페이몬과 다음 계획 의논하기
페이몬:
휴~ 드디어 수수께끼를 다 풀었네. 힘들었어
페이몬:
그나저나 이 보물지도는 해적이 만든 거라 그런지 역시 참 조잡해…
페이몬:
그럼 이제…
페이몬:
응…? 페이몬은 그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
페이몬:
바로 안 갔다가 다른 사람한테 뺏기면 큰일 나잖아
페이몬:
그러니까 그… 케이아가 말했던 「보물 사냥단」 같은 놈들 말이야
페이몬:
아무튼, 난 그냥 그 검을 빌려서…
페이몬:
아… 아니, 그냥 한번 구경해보고 싶을 뿐이야
페이몬:
절대로 천하무적이 되어 먹고 놀고 싶은 게 아냐! 절대!
페이몬:
잡담은 보물을 먼저 찾고 나서 하자
페이몬:
아카디아 보물 찾기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이당!
지도를 따라 보물이 숨겨진 곳 찾기
페이몬:
「아카디아 유적」은 이쯤이겠지?
페이몬:
흠… 뭔가 평범한 것 같은데?
페이몬:
알겠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가장 평범하게 보이는 곳이 발견하기 더 어려우니까
페이몬:
철학적이야…. 역시 케이아의 할아버지는 위대한 해적이었어
???:
——쏴쏴, 콰당
여행자:
응? 페이몬, 무슨 소리가 안 들려?
페이몬:
생쥐가 있나 보네
여행자:
너무 건성으로 대답하는 거 아냐?
페이몬:
휴… 아무 일도 없을 테니까 너무 의심하지 마
페이몬:
빨리, 빨리! 보물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구!
유적의 깊은 곳으로 진입하기
페이몬:
흠… 막다른 길이네?
페이몬:
보물아~ 보물아~ 꼭꼭 숨어라~
페이몬:
旅人, 같이 찾아보자
???:
하하하… 너흰 거기까지
???:
남은 건 내게 맡겨
???:
오호라, 머리 좀 쓰는데? 근데 어쩌나, 너무 늦었다고 생각 안 해?
이자드:
안녕? 난 이자드라고 해
이자드:
보물 사냥단을 대신해서 고맙다고 해주지. 너희가 우릴 여기까지 인도했으니
페이몬:
으…
페이몬:
이상한데… 우린 분명히 몰래몰래 움직였는데… 보물의 비밀이 어떻게 유출된 거지?
여행자:
전혀 이상하지 않아…
페이몬:
흥! 절대 네놈 뜻대로 되지 않을 거야. 이 썩을 보물 사냥단아! 우리가 순순히 당할 줄 알아?
이자드:
우릴 너무 우습게 여기는 거 아냐? 나중에 무섭다고 질질 짜지 마
이자드:
내가 명령만 내리면 밖에서 매복 중인 형제들이 네놈들을 쓸어버릴 테니까
이자드:
그 녀석들은 나처럼 좋은 말로 하지 않아, 하하하…
케이아가 페보니우스 기사들을 이끌고 온다…
케이아:
기분 좋을 때 초 쳐서 미안하네
케이아:
네 형제들은 여기 없어
케이아:
아마… 몬드성의 감옥에서나 그들을 볼 수 있을 거야
케이아:
아니면 같은 감방 동기가 되거나. 어때, 좋지?
이자드:
기… 기사단?!
페이몬:
와! 케이아야!
페이몬:
——케이아, 저놈이 네 보물에 눈독 들였어! 어서 잡아!
이자드:
이런 젠장, 보물을 거의 손에 넣었는데…
케이아:
오호, 보물?
케이아:
미안한데, 사실 여기엔 보물 같은 건 없어
케이아:
여기까지 온다고 고생했을 텐데, 아쉽네. 이제 순순히 항복해
페이몬:
응?
페이몬:
보물이… 없다고?
페이몬:
케이아가 방금 보… 보물이 어… 없다고 말한 거 맞지?
이자드:
푸하하! 당했네… 당했어…. 기사단한테 이렇게 뒤통수를 맞다니…
케이아:
도적 따위가 기사님의 머리를 평가하다니…. 이봐! 지금 뭐 하는 거야?
이자드:
네놈들에게 순순히 잡힐 줄 알아?
이자드:
이… 이건 뭐야? 일… 일부러 그런 게 아냐! 아니라고!
유적 가디언 처치하기
케이아:
쳇, 귀찮아 죽겠네
이자드:
기사! 빨리 방법을 생각해봐! 내가 이렇게 죽는 걸 보고만 있을 거야?
케이아:
응? 그것도 괜찮은 제안이네…
이자드:
이봐! 알았어! 알았다고! 죄를 인정할 테니까 어서 제발 좀 도와줘!
케이아:
————좋아, 거래 성립. 야근 좀 하지, 뭐
케이아에게서 「보물」의 진실 듣기
이자드:
휴… 기사한테 목숨을 구걸하는 신세라니…. 창피해 죽겠네
케이아:
네가 한 약속 잊지 마. 아니면 아까보다 더 무서운 걸 보게 될 거야
이자드:
음… 이봐! 기사단은 원래 범인을 이렇게 막 다루는 거야?
케이아:
장난이야. 이제 몬드성으로 끌고 가
페보니우스 기사:
넵! 케이아 대장님!
페보니우스 기사:
대장님, 이 두 명도 같이 끌고 가나요?
페이몬:
뭐?!
케이아:
하하하, 아니야. 이 두 명은 이번 사건 해결의 숨은 공신이야
케이아:
이 둘이 가짜 정보를 퍼트리지 않았으면 보물 사냥단을 이렇게 쉽게 잡지 못했을 거야
페이몬:
흑흑흑… 구라쟁이! 사기꾼! 말미잘! 해파리! 기사단의 수치! 쓰레기!
케이아:
아… 알았으니까 이제 그만해
케이아:
보물이 가짜이긴 했지만 사실 너도 혼자 꿀꺽하려고 했잖아?
케이아:
그게 아니라면, 왜 나한테 알리지도 않고서 혼자서 여길 왔겠어? 안 그래?
페이몬:
이! 으… 으… 흥! 칫! 뿡!
페이몬:
旅人, 가자! 저 녀석이랑은 대화할 가치도 없어!
케이아:
하하, 잠시만 기다려봐
케이아:
둘이서 많이 도와줬으니까, 감사의 선물은 줘야겠지
케이아:
이 검의 이름은 「여명을 베고 승리를 가져다준다는 여명신검」이야. 이 검의 이름처럼 빛과 승리를 상징하는 검이지
케이아:
괜찮다면 내가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이 「여명신검」을 받아주지 않을래?
페이몬:
「여명신검」?
케이아:
맞아. 사리에 밝은 페이몬 님이랑 딱 어울리지?
페이몬:
음… 감사의 선물로 이 「여명신검」을 준다면야…
케이아:
날 이해해줄 거지? 그렇지?
케이아:
너희처럼 착하고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친구들을 알게 돼서 진짜 영광이야
페이몬:
응… 응…
케이아:
이번 일은 진짜로 미안해, 그래도 이제 더 이상 이렇게 속이진 않을게
케이아:
아주 즐거운 날이야. 난 이제 범인들을 심문하러 돌아가 봐야 해서…
케이아:
오늘은 이만. 나중에 기사단에 놀러 와. 그럼 다음에 또 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