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ow_back 原神 任務
초대 이벤트·파루잔·제1막
풀기 어려운 매듭
타이나리는 선나원에서 신비한 선배를 기다리고 있다…
신비한 선배…?
타이나리:
아, 맞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선배를 처음 보면 좀 다가가기 어려울 텐데
타이나리:
그럴 땐 뒤에 「선배」라는 수식어만 붙여주면, 말이 훨씬 잘 통할 거야
콜레이와 수메르의 미래를 위해서 파루잔은 글자 수업을 열기로 했다…
필독 고전
파르로크:
백 년 전에 유행했던 책이라… 잘 팔릴 것 같은 책은 아닌걸
필독 고전
데라프시:
그나저나 마음에 드는 물건 더 없어요? 가격만 적당하다면 이 책은 증정품으로 끼워 줄게요
아이들과 아카데미아의 미래를 위해, 파루잔은 아짜라 조형소를 돕기로 한다…
조기 교육 장치
아니스:
파루잔 선배가 직접 날 지도해 주신다고? 정말 영광이야!
아니스:
하지만 분명 「도감 제작을 돕는 건 지도라고 할 수 없어」라고 하시겠지… 선배한테는 말하지 말아줘
조기 교육 장치
카시트:
이틀이나 기다려야 새로운 장난감을 볼 수 있다니…
루히:
어쩌면 도감밖에 못 볼지도 몰라. 완성품은 시간이 좀 걸릴 거야
알리아:
그때까지 《일곱 성인의 소환》이나 하면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네…
조기 교육 장치
타이나리:
旅行者, 파루잔 선배를 만난 거야?
여행자:
응, 일이 있어서…
여행자:
이틀 정도 더 걸릴 것 같아…
타이나리:
괜찮아, 콜레이가 사건의 자초지종을 대충 설명해 줬거든
타이나리:
이쪽 문제도… 일단 급한 불은 꺼뒀으니 선배가 올 때까지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타이나리:
이틀 뒤에 선배의 상황을 다시 확인해 줄 수 있을까?
아카데미아를 뿌리친 파루잔은 먼저 선나원에 가기로 한다…
배회하는 고독한 그림자
피곤한 마을 주민:
유적에 관한 일? 글쎄, 우린 물과 음식을 운반하러 온 사람들이야
피곤한 마을 주민:
발굴 현장은 물론이고 그 사람들이 묵는 야영지 근처에도 못 가게 하더라고
배회하는 고독한 그림자
호기심 많은 마을 주민:
이 일대는 전에 모래폭풍이 자주 몰아치곤 했거든. 근데 어째서인지 요즘 좀 잠잠해졌어…
호기심 많은 마을 주민:
한 여행자가 해결한 거라던데? 그게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야?
배회하는 고독한 그림자
수다스러운 마을 주민:
저 커다란 기계 정말 멋지지 않나? 설마 전설 속의 「유적 배회자」는 아니겠지?
수다스러운 마을 주민:
장소도 얼추 비슷한 것 같고… 그 전설이 사실인 건가?
배회하는 고독한 그림자
콜레이:
기계 생명체도 병에 걸리다니… 얼른 나았으면 좋겠네!
배회하는 고독한 그림자
타이나리:
「자동 관개 장치」라니… 파루잔 선배, 정말 골치 아픈 과제를 남겼네
콜레이:
스승님, 제가 도울 수 있는 건 없나요? 재료 구매나 필기구 준비 같은 거라도요…
타이나리:
휴… 그러고 보니, 오늘 해야 할 공부가 아직 남았지?
콜레이:
네? 네, 네…
타이나리:
얼른 끝내고 일찍 가서 자. 파루잔 선배를 걱정시키지 않는 게 가장 큰 도움이라구
콜레이:
우으… 알겠어요
카르카타:
꾸륵…
배회하는 고독한 그림자
바크르:
멈춰라! 라에드 님의 허락 없이는 관계자 외 출입 금지다!
배회하는 고독한 그림자
라에드:
마침 저쪽에 마을 주민들이 휴식할 때 쓰는 텐트가 있습니다. 좀 누추해도 양해 부탁드려요
배회하는 고독한 그림자
라에드:
휴식을 방해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최대한 소리 없이 다니라고 단단히 일러두겠습니다
배회하는 고독한 그림자
기계 잔해:
(거대한 기계 잔해는 아무런 미동도 없다…)
배회하는 고독한 그림자
파루잔:
(파루잔은 묵묵히 고개를 숙이고 있다…. 바람에 흩날리는 모래의 마찰음만이 사막에 울려 퍼진다)
배회하는 고독한 그림자
타이나리:
선배는 카르카타를 고치고 밖에 나가셨어…. 너한테 할 말이 있는 것 같던데?
타이나리:
…음, 굳이 캐묻진 않을게. 하지만 도움이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말해줘
배회하는 고독한 그림자
피곤한 마을 주민:
휴… 아직 아루 마을에 돌아갈 수 없는 건가…
배회하는 고독한 그림자
호기심 많은 마을 주민:
대체 뭘 발굴하고 있는 거지…
배회하는 고독한 그림자
수다스러운 마을 주민:
이야, 저 커다란 기계, 정말 멋있군!
배회하는 고독한 그림자
빛바랜 편지:
「…타미미의 개조는 아주 순조롭단다. 지금의 타미미는 자가 업데이트를 통해 유적의 각종 위험 상황을 처리할 수 있어…. 네가 직접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빛바랜 편지:
「타미미를 개조할 때마다 너였다면 더 훌륭하게 개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해」
빛바랜 편지:
「…넌 내가 아는 가장 뛰어난 학생이니까」
배회하는 고독한 그림자
깔끔한 필체의 편지:
「…파루잔 선배님께」
깔끔한 필체의 편지:
「타미미가 남긴 메모와 원고를 정리해서 선배님의 존함으로 옮겨 적었습니다」
깔끔한 필체의 편지:
「…백 년 후에도 후세의 학생들이 파루잔 선배님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배회하는 고독한 그림자
반복해서 수정된 편지:
「…그러지 말라고 했잖아… 봐, 지금… 이렇게 많은 사람이… 걱정… 타미미마저…」
반복해서 수정된 편지:
(몇 번이나 지우고 고쳐 쓴 듯 흐릿한 글귀가 있다… 편지 뒷면에는 깔끔한 메모 한 줄만 남아 있다)
반복해서 수정된 편지:
「…얼른 밥 먹으러 집에 돌아오렴. 네 엄마는 매번 네 것까지 하나 더 만들어 놓는단다」
배회하는 고독한 그림자
카르카타:
꾸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