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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대작전·결말

쾅쾅펑펑 대작전!


쾅쾅펑펑 대작전!
야호다와 약속한 날이 되었다. 과연 야호다가 좋은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을까…
페이몬:
안녕, 이네파!
이네파:
안녕하세요. 지난 며칠 동안 아이노 님을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이몬:
아니야, 우리가 약속했잖아! 야호다는 왔어? 분명 새로운 단서를 찾았겠지?
야호다:
…일단 들어봐
야호다:
그날 서리달 아이에서 돌아온 후로, 난 아스코를 중점적으로 조사했어. 매입 의사까지 있었으니, 가장 의심스러웠지. 그런데…
야호다:
보스의 인맥을 총동원해도 아스코가 이번 일에 연루된 증거는 나오지 않았어. 오히려 모든 상인 중에 가장 결백하더라
야호다:
다른 상인들도 한 명씩 전부 조사했지만, 제대로 된 단서는 없었어. 애초에 대부분은 우리가 서리달 아이에 다녀온 것조차 모르더라고
야호다:
배후에 있는 놈, 아주 치밀해. 완벽하게 자신을 감춰버렸어
야호다:
이런 사람을 잡는 건 이틀 만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페이몬:
그래서 결론은?
이네파:
요약… 정리… 결론을 도출합니다. 지난 이틀간, 야호다 님은 유의미한 단서를 전혀 찾지 못했습니다
야호다:
좀 에둘러서 말하면 어디 덧나냐? 이런 결론을 아이노한테 어떻게 전하란 말이야?
페이몬:
정말 아무 방법도 없는 거야?
야호다:
굳이 찾자면, 암시장 상인들을 죄다 불러 모아서 하나하나 심문하거나, 개인 창고를 뒤지는 수밖에 없지…
아이노:
그거 좋은 방법이네
야호다:
그냥 해본 말이야! 그놈들을 쉽게 건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당장 아스코만 해도, 그놈을 건드릴 바엔 노드크라이 전체를 뒤엎는 게 나아
이네파:
「노드크라이 전체를 뒤엎는다」, 확실히 아이노 님이 고려했던 방안 중 하나입니다
야호다:
진짜 그럴 건 아니지?
이네파:
그게 아이노 님의 최종 결정이라면, 따라야죠
아이노:
돌아와서 계속 생각해 봤는데, 통통 달콤이한텐 확실히 악당들이 노릴 만한 기술이 들어있어
아이노:
사실 그렇게 치면, 이네파를 포함한 공방의 모두가 표적이 될 수 있지
아이노:
이번에 통통 달콤이를 되찾지 못하면, 녀석들은 계속해서 다른 동료들도 노릴 거야
아이노:
그러니까 노드크라이 전체를 뒤엎는 한이 있어도, 반드시 통통 달콤이를 되찾아야 해
페이몬:
아이노…
아이노:
아까 가장 의심스러운 녀석이 누구라고? 그 녀석부터 시작하자!
모니터봇:
삐삐, 삐삐
이네파: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여행자 님께 온 것 같아요
페이몬:
어? 일단 봐 보자
페이몬:
이 말투… 틀림없네. 맞지?
여행자:
틀림없어, 도리야
아이노:
그 사람한테 우리를 도울 방법이 있는 모양이네?
페이몬:
도리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뭐라고 말하면 좋으려나
야호다:
도리라는 사람… 노드크라이에서 꽤 돋보이는 상인이야
아이노:
응… 여행자 네 말이라면 한번 해볼게! 이네파는 공방을 계속 지켜줘. 이번엔 꼭 통통 달콤이를 되찾아올 거야!
이네파:
그럼 아이노 님을 잘 부탁드립니다
페이몬:
야호다는 이번에도 같이 가는 거야? 역시 아이노가 걱정되는구나?
야호다:
하아… 그런 건 둘째 치고, 너희는 바보 로봇이 너희한테만 부탁한 줄 알아?
페이몬:
지난번에 봤던 그 할아버지는 없네?
도리:
아이고~ 오랜만이야, 여행자(이)랑 페이몬! 내 편지를 받았구나
페이몬:
역시 도리였구나!
도리:
며칠 전에 점원한테 이야기는 들었어
도리:
어떤 간 큰 도둑놈이 공방에 침입해서, 공방 주인의 가장 소중한 동료 중 한 명을 훔쳐 갔다지?
아이노:
응응, 맞아!
도리:
여행자은(는) 내 우수 고객이잖아. 네가 공방의 주인을 돕는다면, 나도 가만히 있을 수 없지
도리:
그래서 나도 조사를 좀 하고, 모두를 위한 최상의 계획을 준비해 봤어!
도리:
그 로봇 동료를 노린 암시장 상인이 워낙 많아서 범인을 특정하긴 어려워. 그러니 접근 방식을 바꿔 보자구
도리:
즉, 「누가 훔쳤는가」보다는 「어디로 훔쳐 갔는가」에 초점을 맞추자는 거지!
페이몬:
오, 꽤 일리 있는 말이야…
도리:
짜잔! 마침 내가 아는 전문가가 있어. 밀수 사건을 오래 다뤄 왔고, 장물 추적에도 능숙해서 너희에게 딱 필요한 사람이야!
도리:
물론, 그 뛰어난 실력에 걸맞게 보수가 좀 비싸긴 해
도리:
그래도 걱정 마, 너한테는 20% 할인해 줄 테니까
도리:
이렇게 하자. 보수를 나한테 미리 주면, 내가 그 전문가랑 흥정해 줄게. 번거로운 일을 이 몸이 해주겠다는 거야!
도리:
대신 그 전문가가 내 정성을 봐서 더 깎아주면, 남은 모라는 내 수고비로 주기! 괜찮지?
여행자:
그래서 얼마를 받고 싶은 건데?
도리:
20% 할인해서… 80만 모라! 어때?
페이몬:
80만… 더 싸게는 안 돼?
도리:
더 싸게라… 나도 수고비는 받아야 하지 않겠어?
아이노:
통통 달콤이를 찾을 수만 있으면, 80만 모라는 아깝지 않아. 돈은 내가 낼게!
도리:
좋아! 그럼 바로 그 전문가에게 연락 넣을게!
페이몬:
그래. 아이노가 동료를 찾는 게 급하니까, 그런 걸 따질 때가 아니지
도리:
짜잔! 전문가가 마침 근처에 있어서 데려왔어. 그럼 편하게 대화 나눠~
페이몬:
세딜이잖아? 바다 거품 마을의 멜뤼진!
세딜:
여행자(이)랑 페이몬? 여기서 만날 줄은 몰랐네
페이몬:
멜뤼진?
세딜:
여행자(이)랑 페이몬? 여기서 만날 줄은 몰랐네. 난 세딜이라고 해. 두 사람에 관한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어
야호다:
멜뤼진을 섭외한 거야? 폰타인의 멜뤼진은 인간이 따라갈 수 없는 감각과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 신비한 존재들이라고 들었어
아이노:
진짜? 뭔가 대단하다!
야호다:
이 멜뤼진이 도와주면, 틀림없이 통통 달콤이의 행방을 알아낼 수 있을 거야. 모라를 많이 낸 가치가 있네
페이몬:
아니, 너희는 도리를 잘 모르는구나
세딜:
모라? 그게 무슨 말이야?
세딜:
여행자은(는) 우리 멜뤼진한테 전설 속 영웅 같은 존재야. 그런 사람을 돕는 건 엄청난 영광이지! 모라는 한 푼도 필요 없어
도리:
아이고, 네가 이 전문가한테 존경받는 영웅일 줄은 몰랐네! 그럼 내가 받을 수고비는… 80만 모라인가!
도리:
흐흐, 이용해 줘서 고마워! 뭐, 결국은 나도 너의 활약 덕분에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거지만…
도리:
이렇게 하자. 다음 거래 때는 50% 할인해 줄게!
페이몬:
결국 또 이 악덕 상인만 득을 봤네…. 참, 세딜은 왜 여기 있는 거야?
세딜:
말하자면 길어. 그림자 수사청의 멜뤼진 수사 요원 한 명이 밀수 사건을 추적하느라 여기까지 왔는데, 아직 복귀를 안 했거든
세딜:
다들 걱정되는지, 마침 휴가 중이던 나한테 그 수사 요원을 찾아봐 달라고 부탁했어
세딜:
이 일은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 이 수메르 상인의 말을 들어보니까, 납치된 동료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며?
세딜:
그 동료의 특징을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 봐.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료를 목격한 장소로 안내해 줘
아이노:
응, 알겠어!
아이노:
여기야. 똑똑히 기억해! 그 정찰 유닛이 이쪽으로 사라졌어
세딜:
흠… 이 비행 기계는 나도 대충 알고 있어. 비행 가능 시간이 길지 않아서, 이 정도 왔으면 한계였을 거야
세딜:
여기서 누군가 정찰 유닛을 회수했을 게 분명해.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자
페이몬:
저쪽에 사람들이 있는데, 한번 물어볼까?
페이몬:
안녕,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보물 사냥단 두목:
너흰 뭐 하는 꼬맹이들이야? 다치기 싫으면 썩 물러가
세딜:
골치 아프게 됐네…
여행자:
무슨 일이야?
세딜:
법적으로는 범죄자도 묵비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거든. 우리가 강제로 입을 열게 할 순 없어
야호다:
그거였어? 걱정 마, 노드크라이엔 법 같은 거 없어
아이노:
뚝딱뚝딱 군단, 돌격!
아이노의 「질문」 세례에 상대방이 결국 입을 연다
보물 사냥단 두목:
말로 해, 말로. 궁금한 게 있으면 뭐든 물어봐!
세딜:
무거운 짐을 진 무리가 여길 지나가는 거 본 적 있어? 봤다면 어느 방향으로 갔어?
보물 사냥단 두목:
그런 사람들은 날마다 있어…
세딜:
음… 잠복 시간과 철수 시간을 고려하면…
세딜:
정확히는 이틀 전 오후 4시부터 밤 10시 사이. 그때 이 근처에 나타났다가, 무거운 짐을 지고 떠난 사람이야
보물 사냥단 두목:
그렇게 말한다면… 기억나는 것 같네. 그날 수상한 무리 하나가 오후에 왔다가 밤에 떠났는데, 저쪽으로 갔던 것 같아
세딜:
저 방향은… 암시장 상인들도 그 로봇 동료를 노렸던 걸 고려하면, 그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경로는 한정적이야. 거기에 무게까지 감안하면…
세딜:
…그들이 다음으로 향한 장소가 어디인지 대충 알겠어
페이몬:
여기야? 주변에 아무도 없는데
세딜:
평범한 성인 체력이라고 가정했을 때, 짐의 무게까지 포함해 계산하면 이쯤에서 쉬지 않으면 안 됐을 거야
세딜:
그렇다면 분명 흔적을 남겼겠지
야호다:
흔적? 어떤 흔적? 내 눈엔 평범한 야외랑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세딜:
역시 많네. 여기도 있고, 저기도… 아, 인간은 알아차리기 힘들겠다. 흔적이 있는 곳을 짚어 줄 테니, 같이 확인해 줘
아이노:
역시 여기에 야영지가 있어! 근데 통통 달콤이는 안 보이네. 안에 숨겨져 있는 건가?
야호다:
지키는 사람이 많아서 무작정 들어가긴 어려울 것 같아…
세딜:
미안, 나는 여기까지만 갈게. 더 들어가면 도움이 안 될 거야
아이노:
사과할 필요 없어, 이미 큰 도움을 받았는걸! 몰래 간식 먹을 때 한 조각 나눠주고 싶을 정도야
아이노:
이제부턴 따라오지 마. 나는 지금부터 아주 나쁜 짓을 할 거거든. 세딜 같은 착한 아이는 이런 일에 어울리지 않아
세딜:
응… 알겠어
페이몬:
아이노?
아이노:
전에 말한 대로, 뚝딱뚝딱 크룸카케 공방의 대장이 동료를 구하러 간다!
여행자:
(이 나뭇가지들은 누가 흘린 거지? 요리할 때 쓴 장작인가?)
페이몬:
드디어 가장 안쪽까지 도착했어! …저게 뭐지?
개조된 통통 달콤이:
웅웅…
야호다:
엄청난 위력이야. 설마…
아이노:
통통 달콤이의 코어가 저 고철 껍데기 안에 있어… 벌써 개조된 거야!
에우스타치:
하하, 놀라울 게 뭐 있어? 내가 개조한 작품은 역시 그 유치한 장난감보다 훨씬 강력하군!
페이몬:
그 암시장의 카운터? 네가 범인이었어?
에우스타치:
세계를 뒤흔들 큰 과업을 이루려면, 배후에 있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지
에우스타치:
물론, 너희가 온 건 예상 밖이야. 바보같이 암시장 상인들 뒤나 쫓아다니고 있어야 하는데…
야호다:
처음부터 우리를 잘못된 길로 안내했구나…
에우스타치:
왜 첫 번째 공고에 바로 너희가 원하는 단서가 있었다고 생각해?
에우스타치:
카운터는 정보의 교차점이야. 각자가 보게 될 정보를 살짝만 조절하면, 대부분의 사람을 내 뜻대로 움직일 수 있지
야호다:
통통 달콤이를 훔치고, 다시 빼앗아 간 것까지, 모두 네 짓이었어?
에우스타치:
내 짓이면 뭐? 이제 더는 너희를 속일 필요도 없어
에우스타치:
노드크라이는 승자독식의 세계야. 이 프로토타입만 있으면, 다른 세력들과 대등해질 정도의 모라를 벌 수 있지. 너 따위는 나한테 찍소리도 못할 정도로!
야호다:
아이노한테서 훔친 기술로?
에우스타치:
훔쳐? 나는 저 꼬마가 낭비한 재능을 활용한 것뿐이야!
에우스타치:
노드크라이의 달의 힘을 알게 된 후, 나는 그걸 기계에 접목시킬 무한한 가능성을 떠올렸어! 그래서 천 리 길도 마다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는데…
에우스타치:
고지식한 원주민도, 달의 힘 연구 프로젝트를 독점한 우인단도, 내 제안을 비웃기만 하더군
에우스타치:
그런데 이 꼬맹이는 매일 유치한 장난감만 만드는 주제에 자기 공방까지 차리고, 여러 세력 사이에서 잘만 사는 거야!
에우스타치:
심지어는 이런 시대를 앞선 기계까지 개발해 냈지. 이건 앞으로 기계 시장의 판도를 좌우할 거야…
에우스타치:
그 자리는, 원래 내 것이어야 했어!
페이몬:
그런 말을 하면서 부끄럽지도 않아?
아이노:
쓸데없는 소리 그만하고, 통통 달콤이를 돌려줘!
에우스타치:
어디 한번 가져가 보시지!
이네파:
여긴 저한테 맡기세요.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개조된 통통 달콤이:
웅… 웅…
에우스타치:
무슨 일이야? 기술팀! 빨리 확인해!
엔지니어:
그게… 달의 힘을 농축시키는 코어가 작동을 멈췄습니다. 특정 매개 물질을 소모해야만 작동하는 것 같아요…
에우스타치:
무슨 물질?
엔지니어:
이 냄새는… 무슨 디저트 같은데요?
에우스타치:
뭐?!
아이노:
뭘 그렇게 놀라? 통통 달콤이는 디저트를 굽는 로봇인데, 남이 먹는 걸 보기만 하면 너무 불쌍하잖아
아이노:
그래서 설계 초기부터 디저트를 먹을 수 있게 만들었어. 디저트가 구워지면, 다 같이 나눠 먹을 수 있도록 말이야
엔지니어:
대충 알겠네요. 이 코어는 케이크 같은 디저트를 소모해야 달의 힘 농축 시스템을 작동시킬 수 있어요
엔지니어:
디저트를 굽는 용도로만 쓴다면 출력은 충분합니다
엔지니어:
하지만 전쟁 병기로 개조하려면, 노드크라이의 밀가루와 설탕을 다 긁어모아도 부족할 겁니다…
에우스타치:
그걸 이제 알아낸 거야? 그런 멍청한 기능은 당장 개조해!
엔지니어:
이건 시스템에 내장되어 있어요. 제 수준으로는 알아차리지도 못했는데, 개조를 어떻게 합니까…
아이노:
이제 알겠지? 통통 달콤이는 절대 전쟁 병기가 될 수 없어. 그러니까 돌려줘
에우스타치:
내게 성공을 안겨다 줘야 할 세기의 역작이, 고작 우스꽝스러운 조리도구로 전락하다니…. 겨우 네 유치하고 멍청한 생각 때문에!
에우스타치:
아니, 최소한 이 프로토타입만이라도 남겨둬야겠어. 투자자를 끌어올 때까지만 버티면…. 지금 당장 프로토타입을 빼앗아 와!
아이노:
저게 진짜…
아이노:
이네파!
페이몬:
우리도 갈게!
이네파:
아이노 님, 공방의 동료를 지키는 건 혼자만의 책임이 아닙니다——섬멸 모드, 가동
여행자:
(부뚜막? 확실히 누군가 여기서 불을 피우고 요리를 했어…)
페이몬:
우씨! 악당을 놓쳐버렸어
야호다:
쫓지 마. 노드크라이에 법은 없어도, 규칙은 있어. 여기서 벌어진 일이 알려지면, 누군가는 녀석을 혼쭐 내줄 거야
세딜:
다들 괜찮아? 노드크라이엔 신고라는 개념이 없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너희 친구에게 연락했어
페이몬:
오, 세딜 덕분이었구나!
아이노:
참, 통통 달콤이는?
아초:
…공방의 주인, 방금 전의 혼전에서 나와 부족 사람들이 이 로봇의 코어를 되찾았어. 이제 돌려줄게, 사과의 의미도 담아서
아초:
이 기술은 부디 잘 보관해 줘. 아니, 네가 보관해야만 우리도 안심할 수 있어
아이노:
그런 얘기는 됐어. 어쨌든… 너희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건 알았고. 됐지?
아이노:
이네파, 집에 가자. 아, 집에 가면 나 디저트 먹을 거야. 이번 달 섭취량은 리셋해 줘!
도리:
모라… 흐흐… 아, 이용해 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