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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태양? 휴양촌! 두 번째
놀자! 온 세상이 캔버스!
베넷에게 「알록달록 절벽」에는 「거품 꽃바다」라는 명소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거품 꽃바다」로 가기
베넷:
도착했어! 여기가 바로 지도에 나온 「거품 꽃바다」야!
페이몬:
온통… 초록색이네…
여행자:
꽃바다보단 풀바다에 가까워 보여
베넷:
하하, 내 상상과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이 정도는 흔한 일이지 뭐
말라니:
실제 관광지가 홍보에 나온 것보다 못한 상황 말이지? 하지만 이 정도면 신고해야 할 수준이야
말라니:
내가 신고하지 않으면 내 손님이 날 신고할걸
베넷:
아니 아니, 내가 말을 잘못했네
베넷:
내가 말하는 건 실망감에 관한 거야. 평소에 나는 실제로 보는 풍경이 늘 상상과 많이 달랐거든
페이몬:
설마…
베넷:
음, 예를 들어 경치를 구경하려고 산 정상에 올랐는데, 갑자기 안개가 껴서 내려가는 길조차 안 보이게 된다든지…
베넷:
겨우 텐트로 돌아오니 화염 슬라임이 내가 모아둔 목재를 전부 태워버린 상태였다든지…
말라니:
윽, 너무 슬프다…
베넷:
난 익숙해졌어. 요컨대, 이건 전부 모험에선 흔한 헤프닝에 불과하다는 거야!
베넷:
여긴 넓게 탁 트여있고, 음… 공기도 상쾌하고, 마물도 없어…. 이 정도면 충분히 행운이야!
차스카:
난 너의 그 마인드가 가장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
아샤:
♪
베넷:
아샤가 뭔가를 발견했나? 방금 그런 뜻으로 들렸어
페이몬:
안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엄청 빨리 친해졌네!
노트를 읽었다…
페이몬:
이게 바로 「앙숙」이라는 건가…
차스카:
양쪽 다 사람이었으면 소통해서 해결할 수 있었을 텐데, 안타깝게도 한쪽이 아샤네
베넷:
음, 우리가 도와주죠! 아샤, 준비됐어?
아샤:
♪
페이몬:
엥? 내가 뭘 놓쳤나? 왜 갑자기 「행동 개시」가 된 거야? 뭘 하려고?
베넷:
아샤들이 좋아하는 건 색을 칠하는 거야. 맞지? 보고 있으면 알 수 있어
페이몬:
그렇긴 한데…
베넷:
게다가 아샤들은 생각이 단순해
베넷:
이 구역의 스태프에게 피해를 주려는 생각은 아니었을 거야. 단지 이 평범하고 특색 없는 풀밭이 싫었던 거겠지
차스카:
거기다 둘은 의사소통도 잘 안되니까…
베넷:
음, 그러니까 우리가 이 풀밭을 예쁜 색으로 칠해서, 모두의 상상 속 「꽃바다」처럼 만든다면…
말라니:
예술가 아샤의 인정도 받고, 스태프의 고민도 해결해 줄 수 있겠네!
베넷:
맞아, 바로 그거야!
차스카:
좋은 생각이네. 너도 「중재자」의 자질이 있어 보이는걸
여행자:
나도 할게
아샤:
♪~
베넷:
하하, 간지러워… 이러지 마… 잠깐만, 어디 가게? 멀어? 친구들한테 먼저 말하고 가야지——
페이몬:
이봐…!
페이몬:
「통역가 씨」, 무슨 말인지 이해돼?
차스카:
옮길 물건이 있거나, 주변에 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는 것 같아
말라니:
엥? 둘은 완전 다른 뜻이잖아! 그리고… 넌 그걸 어떻게 알아들었어?
차스카:
음… 계속 보다 보니, 이 녀석들의 몸짓과 언어가 용과 비슷한 점이 많더라고
말라니:
에이 설마… 거짓말이지?
차스카:
우리 「엄마」도 날개를 치켜드는 동작으로 「오늘은 밥 먹으러 일찍 들어와」랑 「혼난다」, 전혀 다른 두 가지 말을 표현하곤 해
말라니:
그럼 넌 그걸 어떻게 구분하는데?
차스카:
어릴 땐 구분 못 했어. 괜히 일찍 귀가했다가 실컷 혼났지
아샤:
♪
베넷:
구조도 튼튼하고, 속도도 빨라… 이게 바로 나타의 열기구? 대박이다!
베넷:
다들, 우리 왔어! 여기야, 위에 하늘!
사람들과 대화하기
말라니:
와, 대박! 「거품 꽃바다」가 드디어 그럴듯해졌어!
페이몬:
다들 수고했어! 그럼 이제 스태프한테 알려주기만 하면 되려나?
티크락:
여러분, 잠시만요…! 하아… 하아…
페이몬:
말하기가 무섭게 왔네
베넷: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말씀하세요
티크락:
후우… 네. 전 알록달록 절벽의 메인 도전 프로그램 「둥실둥실 아샤」의 스태프예요
티크락:
아까 높은 곳에서 여기 풀밭이 순식간에 꽃바다로 변하는 걸 봤어요! 색감도 너무 예술적이라, 깜짝 놀라서 망원경을 떨어뜨릴 뻔했다니까요…
티크락:
여러분은… 알록달록 절벽의 은인이세요!
아샤:
♪
페이몬:
헤헤, 별거 아니야. 거의 다 이 둘이 한 거고
티크락:
두 은인님, 괜찮으시면 저희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실…
티크락:
아니… 혹시 저희 랜드마크에도 색을 칠하고 싶은 생각 있으세요?
베넷:
그런 엄청난 일을… 저희가 해도 돼요?
티크락:
그럼요, 물론이죠! 오히려… 꼭 수락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티크락:
제 동료가 여러분께 큰 도움을 받았으니, 저라도 대신 감사를 표해야죠! 이건 웬만한 보수보다 귀중한 경험이 될 거예요…
페이몬:
오호, 그렇다면…
베넷:
수락할게요! 헤헤, 근데 어떻게 가야 하나요?
티크락:
따라오세요, 열기구를 타고 올라가면 돼요
사람들과 대화하기
티크락:
도착했어요. 이게 바로 「둥실둥실 아샤」예요
베넷:
우와, 멋지다! 가까이서 보니까 엄청 크네요…
베넷:
색을 칠하고 나면 저 멀리서도 잘 보이겠죠?
티크락:
그럼요. 산에 가려지지 않고 트인 곳이기만 하면, 후하 언덕 꼭대기의 수영장에서도, 티티섬의 해안가에서도 전부 보일 거예요!
말라니:
너희가 정말 자랑스러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줘!
베넷:
휴… 벌써부터 설레. 어떤 색을 쓸까나… 내 행운의 색? 아니면…
아샤:
♪
아샤:
♪
아샤:
♪~
페이몬:
오, 뭔가 엄청 긴 말을 한 것 같아
페이몬:
차스카, 보고 있었지? 이것도 통역해 줄 수 있어?
차스카:
음… 정보량이 커서, 가능한 경우의 수가 너무 많은데…
베넷:
나 이해한 것 같아. 나랑 팀을 맺고 Traveler(이)랑 겨뤄보고 싶어 하는 거야
베넷:
아샤는 친구와 힘을 합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길 좋아하지만,
베넷:
경쟁 요소가 있는 도전이야말로 평범한 이벤트를 설레는 모험으로 바꿔주니까, 그 스릴을 즐기고 싶대
페이몬:
저… 정말 그렇게 많은 걸 말했어?
베넷:
하하, 대충은? 내 해석도 조금 들어갔어
아샤:
♪
말라니:
반응을 보니 맞는 것 같네. 둘의 관계가 점점 더 깊어지고 있어…
베넷:
됐어, 아샤. 나도 너와 같은 생각이지만… 우리의 취향을 Traveler에게 강요하면 안 되잖아, 그렇지?
베넷:
친구의 마음과 생각도 진심으로 존중해야 한다고!
아샤:
♪
베넷:
「그럼 도전을 받아주지」
베넷:
아하하… 네 표정을 보니 말이 기운차게 잘 안 나온다
티크락:
양쪽 다 준비되셨나요? 그럼 따라오세요, 제가 심판을 맡을게요
사람들과 대화하기
베넷:
하… 대만족이야! 상대가 되어줘서 고마워. 나랑 아샤 둘 다 진짜 즐거웠어!
말라니:
수고 많았어!
티크락:
Traveler 님의 최종 승리예요! 은인님과 아샤의 팀워크도 아주 멋졌어요, 감사드려요
아샤:
♪
티크락:
솔직히 전에 아샤의 말을 해석하시는 걸 들었을 땐 잘 안 믿겼는데, 이번 경기를 보고 나니 시야가 넓어진 기분이에요…
말라니:
나도 나도! 손에 땀을 쥐는 경기였어. 「불이 돌아온 밤의 순례」 결승전을 보는 것 같았다니까
차스카:
맞아. 「싸움」이 치열해졌을 땐, 나도 몇 발 쏘고 싶어져서 손이 근질근질했어
말라니:
네 총알도 염색이 돼?
차스카:
어, 무슨 색이 될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어쩌면 「쿵쿵 추락 아샤」가 될지도 몰라
페이몬:
윽——
티크락:
하하, 이제 「둥실둥실 아샤」 완성까지 마지막 한 걸음 남았어요
티크락:
두 은인님, 「둥실둥실 아샤」의 붓을 밝혀주세요!
함께 「둥실둥실 아샤」의 붓을 밝혔다
티크락:
멋지죠? 자, 제가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을 추천해 드릴게요
스태프가 추천한 스팟으로 가기
말라니:
좋았어! 「둥실둥실 아샤」도 멋지고, 다들 카메라 안에 잘 들어오네. 차스카, 조금 더 가운데로 붙어!
베넷:
신난다!
말라니:
다들 준비됐어?
페이몬:
너도 와서 서야지!
말라니:
걱정 마~ 순식간에 갈게. 자, 찍습니다!
말라니:
하나, 둘, 셋——
페이몬:
아샤~!
???:
……
차스카에게 「가시열매 바위」에는 대결 형식을 띤 도전이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
가시열매 바위로 가기
???:
용감한 모험가 여러분, 가시열매 마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일 년에 한 번뿐인 열매의 밤을 즐겨보시죠!
페이몬:
오오, 멘트 멋진데. 분위기가 제대로야
베넷:
안녕하세요, 저기…
「윌라피」:
나나스인입니다!
베넷:
아, 네! 혹시 가시열매 마을은 어떻게 가나요? 따로 준비해야 할 게 있을까요?
「윌라피」:
하하, 질문만 들어도 베테랑 모험가님인 게 느껴지네요
「윌라피」:
이쪽으로 내려가시기만 하면, 아름다운 가시열매 마을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윌라피」:
그리고 준비라면… 자신감 넘치는 두건을 쓰고, 타인을 돕는 선의와 어려움에 맞설 용기를 갖추시면 됩니다
아샤:
♪
「윌라피」:
아, 옆에 꼬마 동료도 있었군요. 혹시 모를 사고 방지를 위해, 잠깐 가방에 넣어주실 수 있을까요?
아샤:
♪~
「윌라피」:
좋아요, 그럼 문제없군요. 모험이 곧 시작됩니다! 용감한 도전자 여러분, 모두 즐거운 밤 되시기를!
동굴 들어가기
페이몬:
오! 동굴 안이 이렇게 넓을 줄이야. 이 마을 꽤 정교하게 지어졌네
베넷:
저건… 현상 수배 게시판?
페이몬:
어디 보자… 일십백천만…
차스카:
……
페이몬:
10만, 100만… 500만 모라! 으앗——뭔가 오고 있어!
알파카 보안관:
손님 여러분, 우리의 아름다운 터전, 가시열매 마을에 온 걸 환영해
페이몬:
…깜짝아
알파카 보안관:
너희는 열매의 밤을 즐기러 온 거겠지? 휴, 안타깝지만 올해는 축제를 못 열지도 몰라
말라니:
응? 왜요?
알파카 보안관:
얼마 전, 노치틀리 패거리가 마을에 쳐들어와 우리 재산을 강탈해 갔거든
알파카 보안관:
지금도 마을에 눌러앉은 채, 멋대로 우리 모두의 두목이 되겠다며 우기고 있지
베넷:
세상에, 그런 극악무도한!
알파카 보안관:
말하자면 긴 이야기야. 먼 길 오느라 지쳤을 테니, 나랑 같이 주점으로 가서 잠깐 쉬지 않겠어?
보안관을 따라 주점으로 가기
알파카 사장:
보안관님, 드디어 오셨군욤메!
알파카 사장:
조력자는 찾으셨나요? 한잔하시죰메
알파카 사장:
메에에!
노치틀리의 부하:
어이, 오늘 술은 아직이야?
노치틀리의 부하:
형님이 직접 가지러 오시는 날엔 값이 달라질 줄 알아!
페이몬:
쟤네 뭐야? 완전 건방져!
차스카:
훗, 중재할 시간인가
노치틀리의 부하들을 물리치긴 했지만, 무고한 카피바라 손님 한 명이 납치당했다
노치틀리의 부하:
저놈 붙잡아!
노치틀리의 부하:
보물도 손에 넣었으니, 철수하자!
카피바라 손님:
사, 살려주세요——
페이몬:
비겁해! 인질까지 붙잡다니!
페이몬:
이 차는 왜 안 움직이는 거야, 급해 죽겠는데!
강도 추격하기
알파카 보안관:
휴, 우리의 영웅은 언제쯤 돌아오실지…
베넷:
그 영웅이라는 게 누구예요?
알파카 보안관:
아주 오래전, 우리 마을에는 용감한 명사수가 살고 있었어
알파카 보안관:
그분은 정의롭고 용맹해서, 마을에 많은 도움을 주셨지…
보안관과 대화하기
베넷:
그다음엔 어떻게 됐는데요?
알파카 보안관:
영웅님은 돌연 사라지셨고, 그 뒤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도 몰라…
알파카 보안관:
이름을 바꿨다는 소문도 있고, 친구들과 돌아오지 않는 원정에 올라 태양처럼 뜨거운 땅으로 향했다는 소문도 있지…
알파카 보안관:
혹시라도 그 영웅을 만나면 꼭 전해줘. 우리 모두 그분께 감사하고 있고, 그분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말이야
차스카:
만나면 꼭 전해줄게
알파카 보안관:
그래. 여기가 바로 노치틀리의 아지트야. 전에 놈의 부하를 미행해서 장치를 작동하는 법을 알아냈으니, 내가 문을 열어줄게
알파카 보안관:
……
알파카 보안관:
다만, 여긴 지켜보는 눈이 많아서 단독 행동을 했다간 표적이 되기 쉬우니, 엄호를 부탁해
차스카:
어떻게 해주면 돼?
알파카 보안관:
내 앞을 가로막는 부하들을 박살 내줘
베넷:
하하, 그거 화끈한 요청이네요
차스카:
맡겨둬
말라니:
차스카가 듣고 좋아할 줄 알았어…
차스카:
Traveler, 저기 총은 너에게 맡길게
여행자:
네, 맡겨주세요
페이몬:
휴, 그동안 우리가 잠입할 때는 아무도 안 도와줬는데…
보안관을 도와 장치 작동하기
보안관이 장치를 작동시킬 때, 차스카와 힘을 합쳐 습격해 온 노치틀리의 부하들을 물리쳤다. 분위기를 보면 이것 역시 일종의 「대결」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차스카와 대화하기
차스카:
총을 연사하는 요령을 알려줄게. 앞으로 쓸모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베넷:
큰일이야!
페이몬:
뭐야, 왜 그래?
베넷:
잠깐 말하는 사이에, 알파카 보안관이… 잡혀갔어…!
차스카:
바로 쫓아가자
노치틀리 패거리 두목과 맞서기
노치틀리 패거리 두목:
호오? 이놈들이 그 오지랖 넓은 이방인이렷다?
노치틀리의 부하:
형님! 조심하십쇼, 저놈들 총이 있습니다!
노치틀리 패거리 두목:
고작 총 가지고 쫄기는, 창피한 줄 알아라
노치틀리 패거리 두목:
와라, 이 자식들아. 누구 총알이 더 빠른지 보자!
베넷:
연기가 엄청 나네요. 상황은 좀 어때요?
차스카:
도망쳤어
말라니:
네 총이 놓치는 사람도 있어?
차스카:
정확히 말해서, 그 대장은 처음부터 공격할 생각이 없었어. 센 척한 건 빈틈을 만들기 위한 눈속임이었지
페이몬:
그러면서 그렇게 떵떵거린 거야? 창피하지도 않은가
말라니:
이런… 출구가 막혔어. 이것도 녀석들의 수작이겠지
페이몬:
어떡하지? 무슨 장치라도 있어?
베넷:
협곡 아래에 우리가 많아…. 일단 사람부터 구하자
관문을 열 방법 찾기
보안관을 따라 전진하며 무고한 사람들을 구출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노치틀리 부하의 습격으로 안타깝게도 보안관이 목숨을 잃었다. 남은 노치틀리의 부하들은 급히 도망치며 신비한 동굴을 폭파시켰다…
사람들과 대화하기
차스카:
……
차스카:
좋아, 마물을 전부 물리쳤어. 심연의 기운도 더는 남아있지 않아
차스카:
다들 다친 곳은 없지?
베넷:
팔을 조금 긁히긴 했는데, 아프지도 않고 별 느낌 없어요
여행자:
어디 봐봐
베넷:
아, 응… 걱정을 끼쳤네, 미안…
차스카:
다행이야
말라니:
근데 좀 이상하지 않아?
말라니:
그러니까… 츄츄 순찰자는 배우였다고 쳐도, 심연 마물이 나타나는 건 문제가 있잖아!
차스카:
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지
페이몬:
게다가 우리가 들어온 통로까지 막혀버렸어. 마물이 나타나기 전까진 멀쩡했는데…
베넷:
설마… 내 불운이… 모두를 말려들게 한 건가…?
차스카:
괜한 생각 마
베넷:
……
차스카:
심연 마물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해. 특정 인물이나 사람에 이끌렸을 가능성도 물론 있어
차스카:
하지만 지금은 자신이 화를 불렀다고 의심하기보단, 위험을 제거하는 게 먼저야
차스카:
아직 동굴 밖의 상황도 모르니까
베넷:
그렇네요. 알겠어요, 그럼 제가 앞장서서 길을 찾아볼게요!
차스카:
훗, 그 역할은 양보 못 하겠는데
차스카:
여기선 나타의 규칙을 따라야지. 기동성이 제일 뛰어난 「꽃깃회」가 정찰을 맡는 게 옳아
차스카:
내가 먼저 나가서 바깥 상황을 살펴보고 있을게. 이따 봐
페이몬:
하지만 동굴에 길이…
차스카:
물러서
말라니:
으아 잠깐만! 아직 준비 안 됐어…
펑——
차스카가 길을 막고 있던 바위를 폭파하고, 먼저 밖으로 나가 정찰하기 시작했다
베넷:
와, 진짜 빠르시네… 벌써 그림자도 안 보여…
페이몬:
아무튼 나갈 길이 생겼네. 응? 뭐 봐?
함께 「부싯돌 칼날」 모험단의 이야기가 기록된 노트를 읽었다
페이몬:
「부싯돌 칼날」 모험단, 안제아, 마카니… 다 처음 듣는 이름이야
말라니:
그러게… 나도 들어본 적 없어
페이몬:
지금 있는 정보만으로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어. 일단 기록해 두고 계속 앞으로 가자
베넷:
……
페이몬:
베넷? 너 괜찮아?
베넷:
아, 응, 괜찮아. 오락 장소에 있는 물건은 함부로 안 움직이는 게 좋겠지?
페이몬:
그렇지
베넷:
알겠어, 그럼 가자
노치틀리 패거리 두목 추격하기
「쵸코 대장」:
호오? 보안관 녀석의 말로를 보고도 쫓아오다니…
「쵸코 대장」:
재미있군, 재미있어. 너희라면 이 「쵸코 대장」이라는 이름을 알 자격이 있다
페이몬:
풉…
말라니:
아까까진 좀 긴장됐는데, 저 두목의 이름을 듣고 나니까 왠지… 단 게 당기네
페이몬:
「쵸코 대장」이 절벽 쪽으로 도망쳤어. 놓치면 안 돼!
산 정상의 열기구 추락 지점으로 가기
차스카:
그 사람을 놔줘
「쵸코 대장」:
이놈을 살리고 싶으면 항복하시지
페이몬:
언덕 엄청 높다, 올라오는 사이에 머리가 다 말랐어… 앗, 차스카!
페이몬:
「쵸코 대장」!
페이몬:
…그리고 이름 기억 안 나는 나나 어쩌고!
「윌라피」:
쉿, 쉬잇…
「쵸코 대장」:
마지막으로 말한다. 이놈을 살리고 싶으면 순순히 항복해
「쵸코 대장」:
총을 쏘거나, 네놈들 중 누구라도 함부로 움직이면, 이놈을 여기서 던져버리겠어
「윌라피」:
으아… 제발, 그러지 마세요…
차스카:
……
말라니:
이상하네. 차스카… 왜 안 움직이는 거지?
베넷:
뭐? 그 말은… 누군가가 기존 스태프를 대체했다는 거야?
말라니:
비정상적으로 나타난 심연 마물을 생각하면… 설마…
페이몬:
연기가 아니라 진짜였던 거야?!
「쵸코 대장」:
그만! 내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하는군
「쵸코 대장」:
당장 뒤로 물러서! 너희 모두! 절벽을 떠나!
「윌라피」:
모험가님들, 전 신경 쓰지 마시고 어서 이 마을에서 도망치세요!
차스카:
——♪
여행자:
(이건…!)
차스카와 함께 쵸코 대장을 물리쳤다
총성:
펑——
여행자:
이제 괜찮아요
「윌라피」:
용감한 모험가님들, 고맙습니다! 여러분은 가시열매 마을과 저를 구한 영웅이세요!
페이몬:
앗… 저기 봐!
베넷:
아샤?
말라니:
「쵸코 대장」은 설마… 아샤들이 연기한 거야?
「윌라피」: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은 용감하고 정의로운 선택을 내리고, 악당 「쵸코 대장」을 무찌르셨습니다!
아샤들:
♪
페이몬:
잠깐만! 나 지금 잘 이해가 안 돼. 그러니까… 진짜가 아니었단 말이지? 괜히 긴장한 거네?
차스카:
너희가 뭘 걱정했는지 알아. 나도 똑같은 걱정을 했거든
차스카:
오는 길에 다른 심연 마물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난 경계를 늦추지 않았어
차스카:
아까도 평소 같았으면 바로 총을 쐈을 거야. 설사 적이 진짜로 인질에 손을 대더라도, 영혼총을 타고 인질을 구해낼 자신이 있으니까
차스카:
하지만 이번 상대가 심연과 연관됐다면, 최악의 사태를 고려할 필요가 있었지
차스카:
그래서 이번에는 Traveler와(과) 동시에 움직여서, 「악당 처치」와 「인질 구출」을 동시에 해내야 했어
페이몬:
악당의 부하를 처치하면서 합을 맞춰놔서 다행이야…
차스카:
지금까지 봤을 때, 문제가 있었던 건 그 동굴뿐이야
말라니:
그럼 마물을 전부 처치했으니 더 이상 위험은 없다는 거지?
차스카:
맞아
「윌라피」:
저기… 죄송한데요, 그 「동굴」이라는 게 여기에 있는 장소는 아니죠?
말라니:
네, 동굴 안에 한 모험가 야영지가 있었어요. 알파카 보안관이 쓰러진 장소 근처예요…. 어, 이렇게 말하니까 보안관 씨한테 좀 미안해지네…
「윌라피」:
그게 무슨…? 거기에 동굴이나 야영지 같은 건 없는데요…
「윌라피」:
혹시 잘못 보신 거 아닐까요?
베넷:
아니에요! 거기서 마물에게 습격도 받고, 모험가의 노트도 읽었는걸요. 절대 환각 같은 게 아니었어요
베넷:
아, 팔에 상처도 거기서 입은 거예요…. 이걸 증거로 쓰게 되다니, 이게 「전화위복」이라는 건가?
「윌라피」:
네? 하지만 그럴 리가 없는데…
「윌라피」:
손님들이 가시열매 마을의 분위기에 녹아들게 해야 하는데, 테마와 전혀 무관한 장소를 남겨둘 리가 없잖아요
페이몬:
음… 그건 그래…
페이몬:
어쩌지? 뭔가… 등골이 오싹해지는 기분이야…
사람들과 대화하기
말라니:
휴, 이제 좀 긴장이 풀리네
페이몬:
원래라면 겪지 말아야 할 일까지 겪어서 그래. 나도 완전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었어
베넷:
……
페이몬:
음, 너희는 아직도 신경 쓰여?
베넷:
응, 나도 모험단의 이야기는 사실이라고 생각해. 단지 오래전 일인 거지
베넷:
예를 들어, 여기에 휴양촌이 지어지기 전이라던가…
「윌라피」:
저희 왔어요! 다같이 사진 찍으려고 기다려 주신 거죠?
「쵸코 대장」:
♪
페이몬:
앗! 이 녀석의 울음소리를 들으니 생각났어. 모라는? 「쵸코 대장」의 현상금은 무려 500만 모라였다고!
차스카:
진짜로 줄 리가 없지. 한 번 잡을 때마다 모라를 지불했다간 가시열매 마을은 바로 파산이야
「윌라피」:
하하, 맞아요! 지불하는 건 진짜 모라가 아니라, 숫자가 찍힌 모라 모양 기념 초콜릿이에요
「윌라피」:
그런데 아직 초콜릿 제작이 안 돼서… 대신 「느긋한 휘장」을 드릴게요.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하시면 돼요
페이몬:
알겠어. 모라 초콜릿을 더 갖고 싶긴 하지만, 이것도 좋아
말라니:
그럼 사진기 준비할게!
말라니:
하나, 둘, 셋——
페이몬:
쵸코~!
???:
……
말라니에게 「파도파도만」에는 다양한 수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단 얘기를 들었다…
파도파도만으로 가기
말라니:
야호——!
말라니:
햇살! 파도! 어룡!
페이몬:
흥분한 나머지 자기 고대 이름이 「우모자」인 것도 잊은 모양이야…
말라니:
빨리 와, 여기야 여기! 아이 정말, 빨리~ 뛰어!
베넷:
지금 가!
말라니:
봐! 이게 뭐게?
페이몬:
나무판?
말라니:
글씨를 봐야지!
페이몬:
오오, 관광 지도네
말라니:
관광 지도! 그거라면 거대 보물 창고의 열쇠 못지않은 가치가 있지…
베넷:
응, 모험의 시작을 상징하는 거니까!
말라니:
마치 맹렬하게 타오르는 열소 씨앗 같달까?
베넷:
열소? 어… 그건 일종의 에너지 맞지? 그 말은… 쳐다보기만 해도… 힘이 마구 솟는다는 뜻인가?
말라니:
맞아! 그리고 엄청 중요하다는 뜻이지
말라니:
지도가 있으면, 언제든 길을 확인하면서 자기만의 자유로운 모험을 떠날 수 있으니까!
베넷:
오오, 자유! 모험!
아샤:
♪
페이몬:
잠깐만… 뭔가 수상해. 말에 숨겨진 뜻이 있는 것 같은…
말라니:
자, 그럼 해산!
페이몬:
관광 명소에 도착하자마자 해산하라고 하는 가이드가 어딨어!
말라니:
역시 내 파트너라니까! 내 편 들어준 거 절대 잊지 않을게!
말라니:
다들 봐봐, 여기 두 프로그램 옆에 「테스트 대기」라고 적혀있어. 아무래도 무슨 문제가 생긴 것 같아
말라니:
그러니까 각자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면서 테스트를 도와주면 어때? 파도파도만이 하루라도 빨리 오픈할 수 있도록!
페이몬:
수상 프로그램만 보면 우리는 내팽개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신경 써주는구나…
말라니:
헤헤, 그리고 마지막엔 저 커다란 어룡 근처에서 모이자
말라니:
내 오랜 가이드 경험으로 볼 때, 이 구역의 메인 도전 입구는 분명 저쪽에 있을 거야!
차스카:
그래
말라니:
그럼 해산! 다들 지도 잘 보고 다녀!
동료가 즐긴 프로그램 보기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즐겼다
어룡들의 건물 근처로 가서 모이기
말라니:
좋아, 인원 체크할게… 하나, 둘, 셋, 넷…
말라니:
한 명이 더 늘었네?
툭시나:
여러분은 파도파도만의 메인 도전을 즐기려고 오신 거죠? 근데 저희 쪽에 문제가 좀 생겨서요…
툭시나:
기념 앨범 때문에 관광 스팟에서 사진을 찍으셔야 하는 거면, 그냥 바로 찍어드릴게요…
말라니:
에… 그건 안 돼요!
말라니:
사진은 나중에 행복했던 순간을 되돌아보기 위한 수단일 뿐이에요. 지금 저희에게 필요한 건 신나게 노는 추억 그 자체라구요!
페이몬:
사진으로 보상을 교환할 수 있다는 얘기는 깜빡한 것 같지만… 나도 동감이야. 사진만 찍는 건 너무 성의 없잖아
툭시나:
알겠습니다, 정말 죄송해요…. 그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겠어요? 최대한 빨리 해결해 볼게요…
페이몬:
얼마나 기다리면 돼?
툭시나:
그건 저도 잘…
페이몬:
엥? 너도 모르는 거야?
말라니:
저희가 도와드리면요?
툭시나:
그건…
차스카:
어쩐지 파도파도만의 다른 프로그램에 스태프가 별로 없고, 용 직원들도 피곤해 보이더라니…
차스카:
「메인 도전」에 문제가 생겨서, 인력이 전부 복구 작업에 긴급 투입됐기 때문이었나?
차스카:
걱정하지 마, 공개하기 힘든 내부 사정이 있다는 건 이해해. 곤란하게 만들 생각은 없어
차스카:
오히려 그 반대야. 내 동료들은 실력도 좋고, 남을 돕는 걸 좋아해. 바로 전에도 「영력 유람선」과 「런닝 아샤」 테스트를 도와주고 왔지
차스카:
우리에게 문제를 공유해 주면, 사태가 더 빨리 해결될지도 몰라
페이몬:
오, 완전 설득력 있어. 이게 바로 평소에는 보여주지 않는 「중재자」의 실력인가?
말라니:
차스카, 우리가 뭐 했는지 어떻게 알았어? 설마 나무 위에서 몰래 지켜보고 있었던 건 아니지?
차스카: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
베넷:
참, 그렇죠…. 저희, 서포트라면 자신 있어요! 문제가 있을 땐 다 같이 힘을 모아야죠!
툭시나:
용의 상태까지 정확하게 꿰뚫어 보셨을 줄이야…. 죄송해요, 제가 괜히 숨겼네요
툭시나:
상황을 알려드릴게요
툭시나:
「흐르는 색채」 테스트 과정에서, 올바르게 칠해지지 않은 부분이 다수 발견됐어요. 근데 흐르는 영혼길 위에서 칠을 해야 해서 작업 난이도가 무척 높거든요
툭시나:
휴양촌의 정식 오픈 시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도전 프로그램을 임시 폐쇄하고 긴급 수리에 들어간 상태예요…
말라니:
하하, 그럼 간단하네요
말라니:
물감 어디 있는지 알려주세요. 단숨에 다 칠하고 올게요!
툭시나:
네? …그게 무슨…?
차스카:
아, 얘가 누군지 모르겠구나. 이쪽은 「우모자」의 말라니야
툭시나:
말라니… 잠깐, 말라니…?!
툭시나:
설마… 여섯 영웅 중 한 명인 그 말라니요?!
말라니가 먼저 파도를 가르며 출격해, 「샤크 서핑보드」를 타고 「흐르는 색채」의 슬라이드 터널에 색을 칠했고, 마침내 거대한 어룡 건물을 밝히는 데 성공했다
사람들과 대화하기
페이몬:
수고했어, 말라니!
말라니:
후, 완전 제대로 즐겼어…. 어때? 나 잘했지!
베넷:
정말 예뻐! 역시 나타의 여섯 영웅이야!
베넷:
네가 출발한 뒤에 페이몬한테 네 이야기를 들었는데, 진짜 대단하더라! 온몸이 뜨거워지는 기분이었다니까!
말라니:
하하, 고마워. 칭찬을 들으니까 여기서 온천 파티라도 열고 싶어졌어~!
말라니:
오! 저기 봐, 파도파도만의 스태프들이 다 왔어! 다들 그동안 고생했으니까, 음악이랑 파티를 즐기고 싶은 거겠지!
차스카:
그런 게 아닐걸
말라니:
왜?
툭시나:
영웅 말라니 님, 사인 하나만 해주실 수 있을까요?
가운:
저도요!
어린 명룡:
!
여행자:
스타의 정체가 탄로나 버렸네
말라니:
으아, 빨리빨리, 사람들이 더 몰려오기 전에 사진 찍자!
말라니: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스마일! 옆에 펼쳐진 바다와 자기 행운의 색을 떠올리면서~
말라니:
하나, 둘, 셋——
페이몬:
어룡~!
???:
……
따스한 햇살이 등 뒤를 비추며 출발을 재촉한다. 무엇을 망설이는가? 느긋한 휴양촌에서 동료들과 함께 신나게 즐겨보자!
동료와 합류하기
페이몬:
침대가 푹신푹신해서 하루의 피로가 싹 가셨어…. 아니지! 우리 아직 제대로 놀지도 않았잖아!
페이몬:
오늘은 진짜 제대로 놀아주겠어. 친구들을 만나러 가자!
베넷:
좋은 아침, 다들 푹 쉬었어?
페이몬:
응응! 모험하기 딱 좋은 컨디션이야!
베넷:
나도! 어젯밤에 너무 들떠서 거의 못 자긴 했지만, 하하… 그래도 하나도 안 피곤해!
차스카:
나한테는 침대가 너무 부드러웠어…. 그래도 일찍 일어나서 평소대로 남쪽부터 북쪽까지 한 바퀴 날아봤는데…
차스카:
오늘은 날씨도 좋고 시야도 탁 트여서, 놀기 딱 좋겠더라
말라니:
미안 미안! 내가 좀 늦었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건 너무 어렵다니까…. 다들 어디부터 갈지 정했어?
여행자:
추천할 만한 곳 있어?
말라니:
나야 물론 파도파도만이지! 수상 프로그램이 많아서 놀다 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갈걸!
차스카:
난 가시열매 바위에 관심이 가. 공중을 지나다 들었는데, 「가시열매 마을」이란 곳에 대결 형식의 도전이 많다고 하더라고
베넷:
난 어디든 좋아. 모두의 의견을 따를게!
베넷:
그래도 내 생각을 묻는다면… 난 알록달록 절벽에 있는 「거품 꽃바다」가 제일 끌려
베넷:
공기가 안 새는 열기구는 아직 타본 적이 없지만… 안 떨어지고 높은 곳에서 휴양촌을 내려다볼 수 있으면 엄청 멋질 거야!
차스카:
걱정 마, 단장. 우리가 있는 한 네가 떨어질 일은 없어
베넷:
하하, 고마워요…! 전 아직 리더가 되긴 부족한데, 그렇게 불러주니 좀 쑥쓰럽네요…. 그냥 베넷이라고 불러주세요
베넷:
그리고 생각해 봤는데, Traveler(이)가 순서를 정하게 하는 건 어때요?
말라니:
좋아! 어차피 순서만 다르지 다 돌아볼 거니까 상관없어!
차스카:
나도 찬성이야. 신뢰하는 사람에게 판단을 맡기는 것도 나쁘지 않지
페이몬:
좋아, 출발!
아샤:
♪
느긋한 휴양촌 기념 앨범에 지정된 목표 완료하기
동료들과 함께 「알록달록 절벽」, 「가시열매 바위」, 「파도파도만」을 찾아가 그곳에서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남겼다…
숙소로 돌아가 쉬기
말라니:
좋은 소식이야, 좋은 소식!
말라니:
Traveler, 듣고 있어? 페이몬, 얘 지금 자는 거야, 깬 거야?
베넷:
어제 너무 놀아서 피곤한가 보구나? 나도 가끔 그래
베넷:
잔뜩 흥분했다가 긴장이 풀리면, 다리까지 힘이 쫙 풀리더라고
차스카:
집합 장소가 바뀌었나? 옆방까지 말라니의 목소리가 들리던데… 전에 일찍 못 일어난다고 한 게 누구더라?
말라니:
에이, 그땐 여기 막 온 참이라 「휴가 모드」에 안 들어가서 그런 거지!
페이몬:
휴가 모드 때 더 일찍 일어나는 건 좀 이상하지 않아?
말라니:
뭐가 이상해? 난 노는 거에 진심이라구!
말라니:
어쨌든 다 모였으니, 크흠, 좋은 소식을 발표할게…
말라니:
스태프한테 물어봤는데… 티티섬이 드디어 관광객한테 개방됐대! 다들 박수!
페이몬:
오오, 티티섬!
베넷:
Traveler, 컨디션은 좀 어때?
말라니:
좋았어! 새로운 하루,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베넷:
모험, 모험!
티티섬으로 가기
우하네:
우리의 영웅님, 먼길 와주신 모험가님, 그리고 휴양촌을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 티티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페이몬:
와, 오자마자 샴페인 샤워야? 분위기 끝내주네…
말라니:
응, 티티섬은 활기 넘치는 파티 분위기가 메인이거든!
말라니:
「달콤한 꿀술, 화려한 공연, 당신의 감각을 일깨울 티티!」라고 안내서에 적혀 있었어
페이몬:
착각인가? 갑자기 이용 연령이 확 올라간 느낌인데…
말라니:
에이, 걱정 마. 페이몬이 즐길 것도 분명히 있을 거야
말라니:
없으면 내가 하나 투자하지 뭐! 「말라니의 느긋한 파티 타임」, 어때? 포인트는 동물 미끄럼틀이랑 음악이 흘러나오는 목마야
페이몬:
그건 완전 키즈존이잖아!
말라니:
하하, Traveler은(는) 일단 날 따라와. 「열정의 음악 테이블」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구!
「열정의 음악 테이블」로 가기
「리듬의 마술사」:
오, 왔구나. 어서 와!
말라니:
응, 여긴 내가 소개할게
말라니:
짜잔! 「열정의 음악 테이블」!
페이몬:
이름은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보는 건 처음이야
차스카:
실로닌의 발명품이야. 디자인은… 아마도 의뢰인의 요청 사항이 있었겠지
말라니:
Traveler, 실로닌이 널 디제이로 추천했어. 너라면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분위기를 터뜨릴 거라던데?
차스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하는 거겠지
말라니:
어쨌든 신난다는 거지!
여행자:
왜 직접 안 오고?
말라니:
아 그건…
차스카:
크흠, 의뢰인이 너무 많아서 바쁜가 봐
말라니:
맞아 맞아. 아무튼 한번 해봐! 이번 「열정의 음악 테이블」은 일부러 네 키에 맞춰 조정했다고 하니까, 딱 맞을 거야
아샤:
?
베넷:
아샤가 아직 테이블 주변에 꾸며지지 않은 곳이 있대. 우리가 물감으로 칠해주면 어떨까?
페이몬:
응, 좋아!
「열정의 음악 테이블」 색칠하기
「열정의 음악 테이블」을 화려하게 색칠했다
사람들과 대화하기
베넷:
최고야! 꼭 테이블이 춤을 추는 것 같아
페이몬:
공연 장면이 벌써 상상돼~
말라니:
디제이, 지금 연습해 보지 않을래? 리허설 삼아서!
여행자:
좋아
말라니:
유후~ 그럼 흔들어 볼까!
「열정의 음악 테이블」을 조작해 리허설 완료하기
말라니의 지도 아래, 「디제이」로서 「열정의 음악 테이블」을 활용해 리허설을 진행했다…
사람들과 대화하기
페이몬:
리허설이라고 하니까 말인데, 개장식 때도 이렇게 유람선을 띄울 예정이야?
말라니:
아니, 그땐 우리와 Traveler의 합을 시험할 시간이지!
차스카:
너 진짜 비밀 못 지키는구나
말라니:
헤헤, 다음 장소는 어디로 갈까나…
콘보:
…휴, 이걸 어쩌지
「리듬의 마술사」:
무슨 일이야?
콘보:
…그 초록색 손님 때문에. 아침에 문 열자마자 들이닥친 그 손님 말이야
「리듬의 마술사」:
아직도 있어?
콘보: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꿀술이 모자라게 생겼어
페이몬:
나… 왠지… 이상한 예감이 들어…
페이몬:
안녕, 끼어들어서 미안한데…
페이몬:
방금 말한 그 초록색 손님이 아무래도 우리 친구인 것 같아서…
콘보:
음… 두 갈래로 땋은 머리에, 모자에는 흰 꽃을 단 사람 맞아?
페이몬:
으아, 진짜 「각설이」였어…
차스카:
너희 음유시인 친구이자 베넷의 길동무라던 사람?
베넷:
네…
베넷:
말해두지만 벤티 선생님은 엄청 믿음직한 사람이에요! 이런 첫인상을 남길 만한 사람이 아닌데… 분명 뭔가 오해가 있었을 거예요…
페이몬:
베넷은 아직 벤티의 정체를 모르는구나…
베넷:
정체…?
콘보:
너희 친구는 지금 「이슬」 주점에 있어. 만나고 싶으면 거기로 가면 돼
페이몬:
가자!
「이슬」 주점으로 가서 상황 살펴보기
벤티:
바람에 일몰 열매처럼 그립고도 달콤한 향이 실려 오네. 아이고… 그리고 화염꽃처럼 뜨거운 분노도…
페이몬:
각설이! 너 여기서 혼자 한가롭게 술이나 마시고… 듣자 하니 가게의 술 재고를 전부 거덜 냈다면서?
벤티:
너무하네, 페이몬한테 내가 그렇게 몰상식한 이미지였어?
페이몬:
흥, 또 변명거리를 찾는 거지…
벤티:
으음… 아, 그래!
벤티:
양조 체험이 「티티섬」의 오락 프로그램이라, 애초부터 이슬 주점에 꿀술 재고가 적었던 거 아닐까? 손님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말이야
페이몬:
너, 너…
페이몬:
치, 말이 되긴 하네…
벤티:
오랜만이야, Traveler. 새로운 친구들도 안녕
베넷:
아, 벤티 선생님! 소개할게요
베넷:
이쪽은 말라니, 수상 스포츠의 달인이에요. 파도파도만의 제왕이라고 할 수 있죠!
베넷:
이쪽은 차스카 씨. 엄청 듬직하고, 마음먹고 움직이면 총알보다 빨라요
베넷:
그리고 이쪽은 아샤, 새로 사귄 모험 파트너인데, 저랑 사이가 엄청 좋아요!
벤티:
다들 안녕! 편하게 벤티라고 불러줘
차스카:
안녕
말라니:
만나서 반가워! 베넷한테서 얘기 많이 들었어
벤티:
하하, 이런 우연이. 나도 마침 친구한테 너희 얘기를 들었거든
말라니:
누구? 카치나? 키니치?
벤티:
음~ 엄청 잘 놀고, 엄청 잘 마시는 친구
페이몬:
뭐야, 왜 말하다 말아!
여행자:
(설마 마비카…?)
벤티:
눈치챈 사람은 비밀 지켜줘
말라니:
이제 보니, 우리의 첫인상이 완전히 틀렸네
말라니:
베넷이 계속 「선생님」이라고 부르길래, 솔직히 나이가 훨씬 많을 줄 알았거든
벤티:
휴! 가능하다면 할아버지가 된 후에도 「사랑 시 속성 코스」를 열고 싶어…
벤티:
「가깝고도 먼 그대와 잿더미 바다 / 하나는 대륙 저편에, 하나는 내 마음속에」
벤티:
맞아, 기억력이 좋은걸?
벤티:
나이가 들어도 학생이 직접 쓴 작품은 잊을 수가 없다니까. 여운이 깊어, 으음, 깊고말고…
페이몬:
지금은 추억에 잠길 때가 아니지 않아?
벤티:
맞아, 지금은 새로운 친구들과 축배를 들 시간이지
벤티:
사장님, 아까 그 시원한 꿀술 몇 잔 더 부탁해
아냐브:
미안하지만, 마지막 한 잔까지 네 뱃속에 들어갔어
벤티:
에헤, 그것참 아쉽네
아냐브:
다만 이 술고래 손님의 말대로, 「꿀이슬 양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양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아냐브:
…관심 있는 사람?
여행자:
…저랑 이 술고래가 참여할게요
벤티:
좋지, 어디서 해?
페이몬:
각설이, 생각보다 협조적이네
벤티:
우리 친절한 Traveler(이)가 나 대신 대답해 줬는데, 이 열정적인 초대를 어떻게 거절할 수 있겠어?
아냐브:
저쪽이야,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차스카:
그럼 우린 이 근처를 구경하고 있을게. 집합 장소를 정하고 다시 만날까?
아냐브:
「허니」 주점은 어때? 거기는 재고도 넉넉하고, 돌아다니다 지치면 쉬러 가기 좋아
말라니:
좋네, 그럼 이따 봐
벤티:
오호, 허니라~ 친근함이 느껴지는 이름인걸, 빨리 가보고 싶다~
페이몬:
그런 식으로 눈치 줘도 소용없어! 즐기는 건 일을 다 하고 나서야
벤티:
하하, 영락없이 붙잡혀버렸네
벤티:
표정을 보니 궁금한 게 많은가 봐?
벤티:
내가 왜 여기 있는지, 왜 나타에 왔는지, 왜 갑자기 옛날 시를 언급한 건지…
벤티:
그에 대한 답은 나무 밑에 묻힌 술처럼, 아직 무르익을 때를 기다리고 있어
콘보:
좀 센 노래 틀어줄래? 기분 전환하고 싶어
「리듬의 마술사」:
오케이, 맡겨둬
지정된 장소로 가서 「꿀이슬 양조」 프로그램 체험하기
타카르:
어, 당신은 말로만 듣던… 초록색 술고래 씨?!
벤티:
아이고, 벌써 여기까지 소문이 났나?
벤티:
미안해, 일부러 꿀술을 다 마시려던 건 아니야. 너~무 맛있어서, 중간에 끊는 건 술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더라고
타카르:
어… 칭찬 감사합니다. 저희도 손님 같은 주당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보니, 무례를 저질렀다면 부디 양해해 주세요
벤티:
아하, 그럼 체험이 끝나면 바로 추가 주문할게
페이몬:
예의상 한 말이잖아, 덥석 물지 마!
타카르:
하하, 크흠… 본격적으로 「꿀이슬 양조」를 체험하시기 전에, 간단히 설명부터 드리죠
타카르:
「티티섬」의 꿀술 제조에는 꿀벌레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타카르:
꿀벌레를 유도해 양조통에서 잘 익은 꿀이슬을 채집한 후, 특수한 장치에 모아 뿔룡 동료의 힘으로 농축시키는 거죠
타카르:
장치 사용 전에 맛이나 알코올 등을 첨가하면 다양한 꿀음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페이몬:
꿀벌레가 일을 하는구나! 몬드랑은 사뭇 다르네
스태프와 대화하기
페이몬:
됐다!
벤티:
꿀벌레들 덕분에 양조 과정이 생각보다 훨씬 쉬웠어
페이몬:
그러게! 다이루크를 데려와서 보여주면, 앞으로는 「천사의 몫」에서 꿀술을 마실 수 있을지도 몰라!
페이몬:
아니지, 내가 왜 너 대신 고민해 주고 있는 거야…
벤티:
에이, 다이루크한테 기댈 것도 없지. 그냥 우리가 주머니에 꿀벌레 몇 마리를 넣어가면 되잖아?
벤티:
주머니에 안 들어가면 모자 안에 숨겨도 되고
타카르:
하하, 친구분이 참 유머러스하시네요
타카르:
…농담… 맞죠?
「허니」 주점으로 가서 모두와 합류하기
벤티:
여어, 친구들~ 우리 왔어
베넷:
벤티 선생님! 마침 선생님 얘기를 하던 중이었어요
차스카:
내기를 했거든
벤티:
오? 내 주량을 맞히는 내기인가? 제일 높게 부른 사람은 누구야?
베넷:
아니에요! 그거라면 이미 모두가 봤잖아요
말라니:
내기 주제는… 네가 우리에게 시를 들려줄지 아닐지였어
벤티:
그래? 다들 어디에 걸었는데?
말라니:
전부 다 「안 들려준다」에 걸었지
벤티:
흐음~ 이건 내가 시를 읊도록 부추기는 것 같은데?
여행자:
「바람 잡는 병」이지
차스카:
거봐, 이 음유시인은 보기보다 훨씬 똑똑할 거라고 했잖아
벤티:
하하, 칭찬 고마워
벤티:
하지만 영감의 꿀은 달콤한 꽃가루가 있어야 빚을 수 있어
페이몬:
알겠다, 술이 부족하다는 얘기구나…
차스카:
그거라면 문제없어. 베넷이 이미 다 알아봤거든
베넷:
맞아요. 여기 사장님이 말만 하면 바로 새 술을 준비해 주시겠대요
아샤:
♪
틀라팔리:
아, 친구 왔어? 잠시만, 설비를 켤게
아샤:
!
페이몬:
구라구라꽃? 왜 여기에 구라구라꽃이?!
베넷:
다들 물러서서 테이블이랑 의자 지키세요, 제가 상대할게요!
구라구라꽃 정리하기
베넷이 갑자가 나타난 구라구라꽃을 순조롭게 처리했다
사람들과 대화하기
말라니:
휴, 다행히 피해는 없네. 베넷 쪽은 괜찮아?
베넷:
하하…
페이몬:
베넷, 지금 웃는 거야…?
베넷:
몬드에서 재료를 수집할 땐, 길가에서 따는 것마다 전부 구라구라꽃이었어…
베넷:
그 불운 덕분에, 이걸 상대하는 데엔 이골이 나 있지! 이 녀석은 조금 까다로웠지만… 그래도 성공이야!
말라니:
아무튼 문제를 해결했으니, 드디어 건배할 수 있겠다——
틀라팔리:
고마워, 모험가 여러분. 근데 한 가지 부탁이 더 있어…
벤티:
에고, 파티는 조금 더 미뤄야겠네
틀라팔리:
설비를 확인해 봤는데, 구라구라꽃이 양조꽃 사이에 숨어있는 것 같아. 즉, 저장고의 원료에 문제가 생겼다는 거지
틀라팔리:
주점 아래층에 가서 위장해 있는 꽃들을 처리해 준다면, 오늘 음료 값은 전부 이쪽에서 낼게
벤티:
에헴, 그럼 나도 나설게
페이몬:
…넌 나약한 음유시인 아니었어?
벤티:
우리 영웅들에게 반주를 깔아줄 순 있잖아! 다만 시간은 좀 줘야 해, 안전한 구석을 찾아야 하거든
아샤:
?
틀라팔리에게 보고하기
틀라팔리:
고생했어. 나머진 나한테 맡기고 조금만 기다려 줘
말라니:
이번엔 문제없겠지? 이럴 줄 알았으면 먹을 것 좀 시킬걸, 배고파~
차스카:
알갱이 열매 있는데, 먹을래?
말라니:
아냐, 고마워. 근데 그건 왜 가지고 다니는 거야?
차스카:
아, 지나가던 깃룡이 맛있다고 줬어
말라니:
난 아직도 너희 꽃깃회를 잘 모르겠다니까…
틀라팔리:
다들 전망대로 이동해 줘!
베넷:
우와——!
말라니:
대박! 완전 장관이네…. 역시 티티섬을 마지막으로 돌아보길 잘했어!
벤티:
노력의 땀방울이 노래로 흐르는 것 같달까?
말라니:
멋진 표현이야, 음유시인! 너를 위해 건배…
말라니:
어라, 우리 술이랑 음료는?
틀라팔리:
금방 줄게!
벤티:
하하, 제안이 하나 있는데… 다들 실내보다는 밖을 선호하지?
벤티:
그럼 아예 먹을 거랑 마실 걸 챙겨서, 산꼭대기로 소풍 가는 건 어때?
말라니:
좋은 생각이야!
페이몬:
잠깐잠깐, 우리 일단 사진부터 찍어야지!
페이몬:
말라니, 가이드하면서 사진을 한두 번 찍은 것도 아니면서, 너까지 까먹으면 어떡해
말라니:
헤헤, 아무래도 보상보단 파티가 중요하다 보니까~
여행자:
벤티도 같이 찍자
벤티:
응? 그래, 좋아
말라니:
다들 여기 보시고, 찍는다!
말라니:
하나, 둘, 셋——
페이몬:
파~티~
???:
……
산꼭대기 소풍 장소로 가기
말라니:
이젠 더 이상 우리를 방해할 거 없겠지? 그치? 그럼 한다…
말라니:
크흠, 다들 잔 드시고——
사람들:
건배——!
아샤:
♪
벤티:
음, 맛있다
차스카:
날이 곧 어두워지니, 보상은 내일 낮에 받는 게 좋겠어. 오늘은 다들 푹 쉬자
페이몬:
차스카, 식기 전에 일단 먹자! 으음… 알갱이 열매보다 고기가 더 맛있다구
베넷:
맞아 맞아
아름다운 풍경과 석양 속에서, 모두 함께 여행의 즐거웠던 추억을 공유했다…
만족할 때까지 먹고 마시며, 머리 위로 별이 수놓아질 때까지…
말라니:
그럼 누우면 되지! 안 될 게 뭐 있어?
베넷:
너는 어때?
아샤:
♪
말라니:
별 진짜 많다~!
차스카:
조심해… 네 손이 방금 내 모자 쳤어
말라니:
아하하, 미안…
여행자:
기분 좋다
벤티:
그러게…
벤티:
「영원불변한 빛이 / 달빛처럼 부드러이 / 하늘에서 쏟아지네」
벤티:
「잠들지 않는 노랫소리는 고요한 밤을 채우고 / 활짝 핀 꽃은 대지에 보조개를 그리네」
대형 놀이 프로그램인 「영력 유람선」이 전문 테스트 인력을 기다리고 있다…
「영력 유람선」으로 가기
말라니:
왔구나! 여기 스태프는 잠깐 자리를 비운 것 같아. 그치만 내가 이미 어떻게 하는 건지 알아냈지…. 즉, 테스트를 끝냈다는 말씀!
페이몬:
오오, 우리도 가르쳐줘!
말라니:
여기서 한 사람은 배에 타고, 다른 한 사람은 용 직원에게 신호를 보내야 해. 두 사람이 합을 맞춰서, 배를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보내는 거야
말라니:
팀워크를 시험하는 도전이라면, 나와 Traveler의 조합은 전혀 문제없지!
페이몬:
그래? 보통 그렇게 호언장담하면 오히려 문제가 생기던데…
말라니:
아잇, 페이몬! 그런 불길한 말 하지 마~!
페이몬:
아, 알았어…. 순조롭게 해내길 빌게!
말라니:
헤헤, 그럴게
말라니:
사실 나는 이번에 배를 타고 싶어. 평소에는 맨날 어려운 서핑만 하니까, 가끔은 이런 것도 좋을 것 같아!
말라니:
와! 바로 정해졌네! 역시 우리는 마음이 통한다니까!
말라니:
당장이라도 빵빵 수영복에 공기를 가득 채워서, 유람선까지 휙 날아가고 싶어~!
말라니와 합류하기
말라니:
…음, 여기 설비가 아직 다 안 지어졌나 봐
페이몬:
여기 명룡 직원이 있어! 도움을 받아야 하나?
말라니:
있잖아, 설비를 만들어 주지 않을래?
어린 명룡:
……
말라니:
그러니까… 여기에다… 만드는 거야!
어린 명룡:
……
페이몬:
네 제스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말라니:
그러게… 어쩌지…
말라니:
잠깐 잠깐, 새로운 방법이 떠올랐어!
말라니:
「끼이——」
어린 명룡:
……
말라니:
「끼이——」 「끼이——」 「끼이——」
어린 명룡:
……
말라니:
윽… 안 되네…. 어룡의 울음소리를 전혀 못 알아듣잖아
여행자:
아니면…
말라니:
…또 다른 방법이 떠올랐어!
페이몬:
이번엔 어떤 거야?
말라니:
명룡은 형광 뿔버섯을 제일 좋아한다고 이파한테 들은 적이 있어. 근데 내가 마침 가지고 있거든!
말라니:
다행이다, 살았어! 이걸 먹이면 분명 마음이 통할 거야!
어린 명룡:
!
말라니:
멀리 나갈 땐 짐을 든든히 챙겨야 한다더니, 카치나의 말이 맞았어. 고마워 카치…
어린 명룡:
……
페이몬:
어… 별로 마음이 통할 징조는 안 보이는데…?
말라니:
망했다…. 파도파도만의 모든 놀이를 정복하겠다는 꿈이 첫날부터 무너지다니
말라니:
Traveler, 우리의 대영웅, 무슨 방법이 없을까?
말라니:
응, 알겠어… 그럼 부탁할게!
명룡에 빙의했다 돌아왔다…
페이몬:
말라니, 우리 왔어!
여행자:
!
말라니:
오! 안녕, 되게 순해 보이네. Traveler은(는) 같이 안 왔어?
페이몬:
어, 그,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에 갔어!
여행자:
(하필이면 그런 모양 빠지는 핑계를… 뭐, 그래도 말라니가 눈치채지 않았으니 됐어…)
여행자:
!
말라니:
어머, 붙임성이 좋네! 형광 뿔버섯 먹을래? 조금 먹어봐
여행자:
(신기한 맛이네. 두툼하고 감칠맛이 나서 의외로 맛있어)
여행자:
!
말라니:
하하, 좋아해 주니까 나도 기뻐! 이거 전부 너 줄게
말라니:
저기… 한 번만 쓰다듬어도 돼? 우리 친구 하자…
어린 명룡:
……
말라니:
고마워! 그럼… 나 조금만 도와주지 않을래?
말라니와 합류하기
말라니:
휴… 드디어 다 끝냈다
말라니:
고마워, 전부 네 덕분이야
말라니:
한 번 더 쓰다듬어도 돼? 착하지, 네가 최고야!
여행자:
!
페이몬:
저기… 말라니, 이제 슬슬 돌려보내야 해
말라니:
응응, 알겠어. 그럼 난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Traveler(이)가 돌아왔을 때 엇갈리면 안 되니까
말라니:
귀여워…. 나중에 할머니한테 명룡어 수업이라도 받아야 하나…
몰래 「빙의」 상태를 해제하고 말라니 곁으로 돌아왔다
말라니:
Traveler, 배는 괜찮아?
여행자:
괜찮아
말라니:
다행이다. 아, 아까 되게 순한 명룡이 있었는데 못 보여줘서 아쉽다. 진~짜 귀여웠거든!
말라니:
「연기 주인」에 잠깐 머물까 싶었다니까. 형광 뿔버섯을 잔뜩 캐서 명룡들이랑 친해지게!
대형 놀이 프로그램인 「런닝 아샤」가 전문 테스트 인력을 기다리고 있다…
「런닝 아샤」로 가기
가운:
…손님이 위험을 무릅쓰게 둘 수는 없어요
베넷:
이건 아까랑 얘기가 다르잖아요…
가운:
죄송합니다. 시간이 촉박한 건 맞지만, 그래도 손님의 안전이 최우선이니 양해해 주세요
베넷:
Traveler, 마침 잘 왔어. 이분 좀 설득해 줘
베넷:
급하게 테스트할 사람을 구하시길래, 모험 경력도 증명하고, 테스트 결과에 대한 책임도 지겠다고 말했거든? 그래서 중간까진 순조로웠는데…
베넷:
내가 과거에 겪은 「위험」을 말하자마자, 갑자기 온갖 이유로 거절하고 계셔
가운:
손님, 호의에는 감사드립니다만…
가운:
다리를 건널 때마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질 정도면, 조금 더 안전한 걸 즐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쪽에 있는 비치 체어는 어떠세요?
베넷:
으, 하지만 저도 테스트 조건에 부합하는 모험가잖아요! 그땐 그냥… 운이 나빴던 거라고요…
베넷:
꼭 도움이 되고 싶어요. 저 실력은 확실해요, 믿어주세요
가운:
나타를 구한 대영웅까지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이렇게 하죠. 우선 여기 아샤에게 첫 번째 테스트를 받아보게 하는 거예요
가운:
손님은 옆에서 지켜보면서 경로를 미리 파악하시고요.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두 번째 테스트는 직접 하게 해 드릴게요
베넷:
아샤, 괜찮겠어?
아샤:
♪
베넷:
좋아, 그럼 부탁할게, 내 파트너
아샤를 도와 종점에 도착하기
베넷의 도움으로 아샤가 무사히 결승점에 도착했다
사람들과 대화하기
페이몬:
성공이야!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네 뭐
아샤:
♪
베넷:
잘했어, 아샤! 운동 신경이 엄청 좋던데? 깜짝 놀랐어!
페이몬:
이제 베넷이 테스트할 차례지?
베넷:
응! 준비 운동을 해서 몸은 다 풀어뒀어. 맡겨둬!
여행자:
조심해야 해
베넷:
응! 걱정해 줘서 고마워!
베넷, 아샤와 대화하기
아샤:
♪
베넷:
그러니까 네 말은, 네가 코치처럼 내 앞에서 인도해 주겠다는 거야?
아샤:
♪
베넷:
그럼 나야 든든하지! 네가 길을 안내해 주면 사고 날 걱정은 안 해도 되겠어. 그럼 출발하자, 코치!
페이몬:
아샤 파이팅! 베넷도 파이팅!!
종점으로 가기
베넷:
…좋아, 이제 다 왔다. 침착하게…
베넷과 아샤는 무사히 결승점 앞까지 도착했지만, 「결승점」 자체가 갑자기 떠내려가 버렸다…
베넷:
뭐, 뭐야?! 종점이 날아갔어——
베넷:
내가 괜한 말을 해서? 아니면 이제 행운이 다했나? 아니지, 지금은 우울해할 때가 아니야
아샤:
♪
베넷:
아샤… 그래! 우리가 마음만 맞으면…
베넷과 아샤는 갑자기 떠내려간 「결승점」을 함께 쫓아갔다…
다른 사람들과 합류하기
베넷:
심장이 엄청 빨리 뛰어. 진정되려면 한참 걸릴 것 같아…
아샤:
♪
페이몬:
베넷, 아샤, 축하해! 코치도 학생도 모두 훌륭했어
페이몬:
특히 마지막에 둘의 팀워크가 엄청났어!
여행자:
협력으로 악운의 저주를 돌파했지
베넷:
응!
베넷:
너한테도 감사 인사를 하고 싶어, Traveler
베넷:
네가 날 믿고 스태프를 설득해 주지 않았으면, 난 도전에 임할 기회도, 아샤와 함께 난관을 헤쳐나갈 기회도 없었을 거야…
가운:
베넷 씨, 마지막 안전 테스트를 완벽하게 통과해서, 「런닝 아샤」를 정식 오픈할 수 있게 됐어요.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베넷:
아샤, 들었어? 우리가 해냈어!
가운:
당신의 이름을 잊지 않을게요, 열정적이고 용감한 모험가 베넷 씨
베넷:
모험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아샤와 헤어지기 아쉬워
베넷:
아샤, 보고 싶을 거야
아샤:
……
베넷:
아니다… 내가 단장인데, 너한테 위로를 받을 순 없지. 오히려 내가 단원들을 보살피고 위로해야 해
아샤:
……
베넷:
이상하네, 너무 벅차올랐나? 갑자기 눈시울이 뜨겁네, 말도 잘 안 나오고, 하하…
베넷:
나중에 벤티 선생님한테 가서, 이럴 땐 어떤 말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지 물어봐야겠어…
페이몬:
각설이라면 아마…
여행자: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할 거야
베넷:
네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고마워, 아샤…
아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