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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와 꿈놀이 축제·후일담

이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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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럼
이 좋은 꿈이 찰나의 이슬처럼 짧으리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아라타키 이토:
여! 친구, 어젯밤 「아이사 대중탕」에 갔었다며?
아라타키 이토:
이번에 모두를 불러다 「아이사 대중탕」에서 축하연을 열 생각인데, 어때? 너도 가자!
페이몬:
엑, 어젯밤에도 한 번 갔다 왔는데…
아라타키 이토:
어… 그치만 어제 못 간 사람도 있잖아? 시노부라든가… 고로 형씨, 아야토 형씨도…
쿠키 시노부:
쉽게 말해, 형님도 얘기를 듣고서 가고 싶어졌단 거야
아라타키 이토:
아… 아무튼! 다 둘러보면 와서 얘기해 줘. 다 같이 가서! 온!천!을 즐기는 거야!
이토의 연이은 재촉으로 인해, 일행은 다시금 아이사 대중탕으로 향했다…
아라타키 이토:
으하하! 여기가 제일 뜨거운 곳인가 본데! 오늘 누가 온천에서 제일 오래 버티는지, 한번 겨뤄보자고!
토마:
후후, 이토 씨가 그렇게 말하시는데 거절할 수야 없죠?
쿠키 시노부:
정말이지… 이게 무슨 사우나도 아니고…
사유:
온천… 좋아… 쿨…
페이몬:
오, 온천에서 잠들면 안 돼!
고로:
으… 털이 무거워졌어. 머리도 좀 어지럽고…
아라타키 이토:
하하하! 고로 형씨! 벌써부터 그러면 안 되지!
쿠죠 사라:
거기——욕장에서 소란피우지 마!
같은 시각, 다른 곳에서는…
카미사토 아야토:
후후, 이토 씨는 언제나 기운이 넘치시네
카미사토 아야카:
오빠, 대국 중에 한눈 팔면 안 되지
요이미야:
후오——경기가 가장 치열한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여행자은(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두 선생님께선 어떻게 보시나요?
산고노미야 코코미:
음… 저라면 차근차근 접근해서 우세를 다질 거예요
시카노인 헤이조:
음, 적극적인 공세로 승부수를 거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카미사토 아야토:
오? 이런 묘수라니? 이번 판은 제가 졌네요. 그럼 아까 뽑은 순서대로, 다음 차례는…
카미사토 아야토:
아야카, 재미있게 놀렴
카미사토 아야카:
어… 앗, 응! 여행자, 잘 부탁드려요…
여행자:
(아야토 씨, 아야카가 더 놀 수 있게 일부러 져주신 건가…)
아이카와 스스무:
유메미즈키 씨! 「미카와 축제」 이거 물건이네요! 요 며칠 가게에 온 손님이 평소의 세 배에 달합니다!
아이카와 스스무:
이번 달 영업 매출이… 이 정도는 될 거예요!
유메미즈키 미즈키:
훌륭하네요. 이번 달에는 야에 출판사를 넘어설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야에 미코:
무슨 일이길래 그렇게 좋아해? 나는 안 부르고?
유메미즈키 미즈키:
아하하… 별거 아냐…
야에 미코:
아, 그러고 보니까 좋은 소식을 알려준다는 걸 깜빡했네…
야에 미코:
「미카와 축제」의 수익 중 30%는 야에 출판사가 가져갈 거거든. 이번 달에 아마 매출 신기록을 세울 것 같아~ 얼른 나 축하해 줘
유메미즈키 미즈키:
뭐어——!
아이카와 스스무:
그… 그럼, 야에 출판사를 향한 유메미즈키 씨의 삼백삼십삼 회 매출 도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신 걸 축하하기로 하죠!
야에 미코:
후후후…
에이:
…오늘 밤엔, 모두가 「좋은 꿈」을 꾸기를
아라타키 이토:
어때? 이제 출발할까? 출발한다?
여행자:
출발!
아라타키 이토:
좋았어! 목표는 「아이사 대중탕」이다!
여행자:
더 기다려 주세요…
아라타키 이토:
너도 아키라 녀석들처럼 놀이에 빠져버린 건 아니지…? 놀이도 재밌긴 하지만, 온천부터 하고 해도 늦지 않아!
마모루:
어? 형님네랑 온천 안 갔어?
여행자:
여러분은 왜 안 가세요?
아키라:
…우린 전에 형님이랑 한 번 가봤어. 근데 그때 형님이 갑자기 시합을 하자고 하시는 거야…
여행자:
무슨 시합이요?
겐타:
…몰라. 그때 더워서 기절할 뻔한 기억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