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ow_back 原神 クエスト
약속과 망각 사이에서
나타에 도착하자마자 이상한 공간으로 보내졌다…
페이몬:
이봐… 덩치, 너 괜찮아? 일어날 수 있겠어?
페이몬:
아주 허약해 보이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그 떠다니는 개들은 정말 짜증이 난다니까. 역시 떠다니는 녀석 중에 좋은 녀석은 단 하나도 없다구!
여행자:
너도 떠다니잖아?
페이몬:
지금 날 그딴 녀석들이랑 같은 취급하는 거야?
페이몬:
旅人, 이 얘긴 그만하고, 어서 먹을 걸 찾아서 이 덩치에게 먹여준 다음… 푹 쉬게 해주자
페이몬:
그러면 기운을 어느 정도 차릴 수 있을 거야!
페이몬:
이럴 수가…
덩치?:
…후
페이몬:
흑흑, 얘 지금 엄청 괴로운가 봐, 旅人
여행자:
적은 내가 처리했어
덩치?:
…후후
여행자:
아직도… 미련이 있어?
여행자:
뭔가… 알려주고 싶은 거야?
손을… 손을 내밀라. 용에게… 선택받은 자여… 손을 내밀라…
힘을… 연결하고, 모든 것을 목격한 뒤, 모든 것을 해방하라…
페이몬:
旅人, 왜 그래! 빨리, 뭐라도 하라구. 지금은 멍때리고 있을 때가 아니야
여행자:
아, 잠깐 헛것을 본 것 같아…
덩치?:
……
덩치?:
……우… 우…
여행자:
이게 정말 네 소원이니? 아니면…?
여행자:
(죽어가는 용에게 손을 내민다…)
페이몬:
뭐 하는 거야… 엥…
페이몬:
旅人, 너…!
{REALNAME[ID(2)|SHOWHOST(true)]}:
꺄! 음… 꺄!
페이몬:
좋아, 그럼 이 꼬마의 이름은 {TMPVALUE(TMP_VALUE_KEY_TYPE_LITTLE_DRILL_TMP_NAME)}, 이걸로 어때?
여행자:
그럼 이걸로 하자!
페이몬:
그래, 좋아!
여행자:
다시 생각해 볼게…
페이몬:
응, 이름은 중요하니까 잘 생각해 보자!
페이몬:
아… 꼬마야, 너 괜찮니?
꼬마?:
우…
페이몬:
뭔가 불편해 보이는데? 아, 꼬리인가? 아까 그 배리어에서 떨어질 때 꼬리를 다쳤구나?
꼬마?:
우…
여행자:
붕대로 감쌀 수만 있다면…
페이몬:
헤헤, 내가 나설 차례네… 넌 배낭이 가득 차서 물건을 찾는 데 한세월이 걸리잖아
페이몬:
「페이몬 응급 배낭」에 있는 손수건으로 감아주자!
여행자:
배낭이 대체 어디 있는 건데…
페이몬:
흥, 당연히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뒀지…
페이몬:
그나저나 쓸 거야 말 거야!
여행자:
쓸게. 고마워, 페이몬
꼬마?:
음?
페이몬:
꼬마야, 움직이지 마…
페이몬:
헤헤, 꽤 온순한 녀석인 것 같아, 旅人
{REALNAME[ID(2)|SHOWHOST(true)]}:
꺄!
여행자:
이제 됐지?
페이몬:
어때, 꼬마야? 좀 괜찮아졌어?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자, 꼬마가 기운을 차린 것 같으니까… 드디어 한시름 놓을 수 있겠네. 근데 왜 저런 배리어 안에 갇힌 거야? 그리고 그 수계 사냥개들은…
{REALNAME[ID(2)|SHOWHOST(true)]}:
음?
페이몬:
너도 모르는구나. 어차피 알아도 네 「꺄꺄」라는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으니… 그나저나 꼬마야. 넌 구출됐으니까 이제 집에 가도 돼
{REALNAME[ID(2)|SHOWHOST(true)]}:
음?
페이몬:
설마 집이 어딘지 모르는 거야?
페이몬:
그럼 네 가족은? 설마 방금 그 덩치 녀석이…
페이몬:
어떡하지, 旅人… 쟤를 혼자 두고 갈 순 없잖아?
{REALNAME[ID(2)|SHOWHOST(true)]}:
우…
여행자:
일단 우리를 따라와도 돼…
페이몬:
그래. 나타에 도착하면 꼬마의 가족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그런데 아직 꼬마처럼 생긴 녀석을 본 적이 없는데…
여행자:
아, 「용에게… 선택받은 자…」가, 설마…
페이몬:
음… 아까 그런 말을 들었다고?
페이몬:
그러고 보니 나타는 용의 나라잖아? 앗, 설마 이 꼬마도… 용일까?
{REALNAME[ID(2)|SHOWHOST(true)]}:
우…
페이몬:
그러고 보니 용 도마뱀이랑 비슷하긴 하네. 두 다리랑 꼬리가 달려있으니까…
{REALNAME[ID(2)|SHOWHOST(true)]}:
응?
여행자:
우리를 따라오게 하는 건 괜찮은데…
여행자:
먼저 꼬마의 생각을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
페이몬:
맞는 말이야. 꼬마야, 우리랑 함께 여행하지 않을래?
{REALNAME[ID(2)|SHOWHOST(true)]}:
……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헤헤, 꼬마도 동의했어. 참, 얘는 旅人, 난 페이몬이야!
{REALNAME[ID(2)|SHOWHOST(true)]}:
응? 꺄…
페이몬:
참, 너도 이름이 있어야지… 어디 보자, 노랗고 검으니까 「감자전」이라고 부를게!
{REALNAME[ID(2)|SHOWHOST(true)]}:
우… 우…
페이몬:
「다른 곳에선 인기 없다」는 뜻이야?
{REALNAME[ID(2)|SHOWHOST(true)]}:
우…
페이몬:
旅人한테 작명을 부탁하자고? 이 녀석의 작명 센스는… 말하기 좀 곤란한데
여행자:
내 작명 센스는 아주 정상적이야
페이몬:
그럼 꼬마한테 어떤 이름을 지어줄 거야?
페이몬:
{REALNAME[ID(2)|SHOWHOST(true)]}, 이게 바로 네 이름이야, 꼬마야!
여행자:
{REALNAME[ID(2)|SHOWHOST(true)]}…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이 이름이 마음에 드나 봐… 헤헤, 나타에서 네 수수께끼가 풀렸으면 좋겠네… 아참, 旅人. 아까 용의 몸에 어떻게 들어간 거야?
페이몬:
갑자기 용으로 변했는데, 괜찮은 거야, 旅人? 어디 불편한 데는 없어?
페이몬:
지금 농담할 때냐! 흥, 다음에 걱정해 주나 봐라!
페이몬:
그나저나 나타에 용으로 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뭔가 이상하지 않아, 旅人?
페이몬:
으으, 나타에 오자마자 엄청 많은 일들이 벌어진 것 같네… 어쨌든 여기서 어떻게 나가지?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음? 나가는 길을 알고 있니?
{REALNAME[ID(2)|SHOWHOST(true)]}:
우…
페이몬:
윽, 이름에서 엄청 큰 압박감이 느껴지는데… 旅人, 역시 다른 이름을 쓰는 게 좋겠어!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오, 힘이 넘치는 좋은 이름이네!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응, 「{TMPVALUE(TMP_VALUE_KEY_TYPE_LITTLE_DRILL_TMP_NAME)}」도 꽤 괜찮은 이름이지. 게다가 내가 지은 이름이기도 하고, 헤헤!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으익, 내가 「감자전」이라고 할 때는 싫어하더니, 旅人이(가) 「{TMPVALUE(TMP_VALUE_KEY_TYPE_LITTLE_DRILL_TMP_NAME)}」(이)라고 하니까 좋아하네…. 너 이 녀석… 에이, 됐어. 그냥 넘어가자
페이몬:
안 돼, 이 이름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구!
페이몬:
엑, 旅人, 너랑 이름을 똑같이 지어주려고?
페이몬:
아래가 바로 「불을 훔친 현자」의 유적인가… 입구가 뭔가 이상한 거에 막혀있는 것 같은데…
망코:
역시… 「불을 훔친 현자」의 시련은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거야
{REALNAME[ID(2)|SHOWHOST(true)]}:
음?
망코:
이 배리어를 부수긴 힘들 거야… 미안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열어야 해
망코:
크흠, 부족 고대 두루마리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망코:
「불을 훔친 현자」는 사람이 용들을 인도하고 이끌 수 있다고 강하게 믿었어. 고대 거대한 용들의 시대보다 더 찬란한 미래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생각했지
망코:
어쩌면 그는 용에게서 열소 사용 방법을 훔쳐 왔기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고… 인간과 용이 서로 평등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 것 같아
망코:
그런 마음에서… 여기에 이런 증표를 남겼겠지. 고대의 두루마리에는 「인간과 용에게는 각자 자신의 자리가 있으니…」라고 남겨져 있어
{REALNAME[ID(2)|SHOWHOST(true)]}:
음?
페이몬:
전혀 못 알아듣겠어
망코:
미안.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내 생각엔 아마, 인간과 용이 각자의 위치에 서면 증표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일 거야
망코:
하지만 인간의 생각을 용에게 전달하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
망코:
이게 바로 부족의 시련에… 용과 인간의 유대가 필요한 이유야
페이몬:
후후, 잘은 모르겠지만 유대라면 우린 절대 남한테 지지 않을 자신이 있어
페이몬:
그치, {REALNAME[ID(2)|SHOWHOST(true)]}?
{REALNAME[ID(2)|SHOWHOST(true)]}:
꺄!
여행자:
꺄!
{REALNAME[ID(2)|SHOWHOST(true)]}:
?
망코:
음, 기세가 대단하네. 그럼 우선 입구에 있는 배리어를 풀어봐
페이몬:
와… 저기가 바로 유적의 진짜 입구인가 봐. 아까 지하 통로의 입구처럼 이상한 배리어가 펼쳐져 있어
{REALNAME[ID(2)|SHOWHOST(true)]}:
꺄… 꺄!
페이몬:
음, 맞아. 유적 입구와 마찬가지로 旅人은(는) 왼쪽 노란색 장치 아래, {REALNAME[ID(2)|SHOWHOST(true)]}은(는) 오른쪽 녹색 장치 아래에 있어야 해…
페이몬:
근데 이번엔 좀 높은 곳에서 서 있어야 할 것 같네…
여행자:
그리고 경로도 달라…
{REALNAME[ID(2)|SHOWHOST(true)]}:
우…
페이몬:
괜찮아, {REALNAME[ID(2)|SHOWHOST(true)]}. 조금 떨어져 있어도 이 정도 거리면 서로를 볼 수 있다구!
페이몬:
무서우면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들고 소리쳐봐
페이몬:
우리도 손을 흔들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REALNAME[ID(2)|SHOWHOST(true)]}:
우…
{REALNAME[ID(2)|SHOWHOST(true)]}:
음, 음… 꺄…
여행자:
꺄!
페이몬:
{REALNAME[ID(2)|SHOWHOST(true)]}의 말 따라 하지 마. 「꺄」라는 말을 듣고 얘가 오해할 수도 있잖아!
{REALNAME[ID(2)|SHOWHOST(true)]}:
꺄, 꺄!
페이몬:
너는 기분 전환이 참 빠르구나
페이몬:
정말 이해하기 어렵네, 대체 어떤 상황에서 기뻐하고 어떤 상황에서 무서워하는 걸까?
{REALNAME[ID(2)|SHOWHOST(true)]}:
음?
페이몬:
아무튼 기운이 넘치는 것 같으니까 우리 같이 문의 배리어를 열어보자
여행자:
{REALNAME[ID(2)|SHOWHOST(true)]}, 저쪽으로 가봐
페이몬:
배리어가 열리면 그때 다시 만나자!
{REALNAME[ID(2)|SHOWHOST(true)]}:
꺄!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헤헤, 해냈구나, {REALNAME[ID(2)|SHOWHOST(true)]}. 정말 대단한데?
페이몬:
왠지 모르게 {REALNAME[ID(2)|SHOWHOST(true)]}이(가) 믿음직스러워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
여행자:
…페이몬보다 더 믿음직스러워!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아니거든, 너도 호응하지 마! 으으, 그냥 칭찬 좀 해줬더니만
{REALNAME[ID(2)|SHOWHOST(true)]}:
…음?
{REALNAME[ID(2)|SHOWHOST(true)]}:
…뿌웅, 우? 우?
페이몬:
윽… 나 화 안 났어. 울고 싶은 것도 아니라구
{REALNAME[ID(2)|SHOWHOST(true)]}:
…뿌웅, 꺄? 꺄?
페이몬:
알았어 따라하면 되잖아. 꺄!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오랫동안 같이 지내다 보면 딱 봐도 알 수 있어. 네가 가방에서 재료를 꺼내는 모습만 봐도 무슨 요리를 만들 건지 바로 알 수 있는 것처럼…
페이몬:
「으으음, 으으음, 아마도… 티바트 달걀 프라이겠지!」라고 추측하면 어김없이 정답이었지
여행자:
와! 페이몬, 너 무섭다!
페이몬:
훗, 내 무서운 점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구! 음… 말하다 보니 배가 고프네
페이몬:
빨리 증표를 찾고… 축하 파티를 열어 맛있는 걸 배 터지게 먹자!
여행자:
좋아, 그럼 출발!
{REALNAME[ID(2)|SHOWHOST(true)]}:
꺄!
{REALNAME[ID(2)|SHOWHOST(true)]}:
음… 와!
페이몬:
{REALNAME[ID(2)|SHOWHOST(true)]}의 이런 울음소리는 처음 듣네
페이몬:
확실히 벽화가 엄청 크긴 해. 어디 보자, 두 사람이 각자 동그란 물건을 들고 있네…
페이몬:
아니, 한 사람은 머리가 좀 이상한데?
{REALNAME[ID(2)|SHOWHOST(true)]}:
음?
여행자:
저건… 용인가?
페이몬:
으음, 그렇게 말하니까 정말 용 머리 같아…
페이몬:
오오, 알겠다! 한 사람과 한 용이 각자 두 개의 금빛 고리를 가져갔다는 이야기네
페이몬:
음… 얼마 전에 두 사람이 각자 무슨 물건을 가져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거 같은데…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어쩐지 들어본 거 같더라…
페이몬:
음, 그렇다면 「불을 훔친 현자」와 초대 불의 신 둘 중에 하나는 용이라는 거잖아? 대체 누가 용일까?
여행자:
우선 초대 불의 신은 배제하고…
페이몬:
음, 그러니까 「불을 훔친 현자」가 용이라구? 엥?
페이몬:
그러고 보니 旅人, 너 그 부유섬에서도 이런 금빛 문양을 봤다고 했지…?
페이몬:
그러니까 우리가 나타에 처음 진입했을 때 그곳에 떨어진 건 이 「불을 훔친 현자」의 짓이었고, 사실은 용과도 관련 있었다는 거네?
여행자:
「용에게 선택받은 자…」
페이몬:
음… 그러니까 그때 우리는 그 산룡한테 선택받은 게 아니라… 「불을 훔친 현자」한테 선택받았다는 건가?
여행자:
어쩌면 {REALNAME[ID(2)|SHOWHOST(true)]}에게 선택받은 걸지도?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그럴 수도 있겠다. 음, 정말 이상하네…
용에게 선택받은 자여… 앞으로 나아가라… 앞으로 나아가라…
좌우의 복도를 지나면, 눈앞에서 길이 펼쳐질지니…
{REALNAME[ID(2)|SHOWHOST(true)]}:
음?
페이몬:
왜 그래?
여행자:
(금빛 문양이…)
페이몬:
양쪽으로 지나가야 한다고? 음, 근데 양쪽 문에는 각각 배리어랑 장치가 있는 것 같아… 혹시 한쪽은 사람이, 다른 한쪽은 용이 지나가야 한다는 걸까?
{REALNAME[ID(2)|SHOWHOST(true)]}:
우…
페이몬:
이, 이번엔 서로 볼 수 없겠네. {REALNAME[ID(2)|SHOWHOST(true)]}, 힘들 거 같으면 포기해도 돼
페이몬:
정 힘들다면 네가 준비를 다 할 때까지 기다려줄게. 어차피 유적이 어디 도망가는 것도 아니잖아
여행자:
무리하지 마…
{REALNAME[ID(2)|SHOWHOST(true)]}:
우… 응우… 흥…
{REALNAME[ID(2)|SHOWHOST(true)]}:
꺄! 꺄!
페이몬:
{REALNAME[ID(2)|SHOWHOST(true)]}… 넌 정말 용감한 꼬마구나
페이몬:
하지만 위험하면 즉시 도망쳐야 해. 목숨만큼 중요한 건 없어. 보물보다 훨씬 중요하지
{REALNAME[ID(2)|SHOWHOST(true)]}:
꺄!
여행자:
너를 믿어!
{REALNAME[ID(2)|SHOWHOST(true)]}:
음?
페이몬:
이 녀석이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지 마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어, 여기에 또 벽화가 있어. 이건 뭘 그린 거지…
페이몬:
커다란 흑룡, 나무, 그리고 이상한 사람?
{REALNAME[ID(2)|SHOWHOST(true)]}:
으음… 꺄!
{REALNAME[ID(2)|SHOWHOST(true)]}:
음?
용에게 선택받은 자여… 앞으로 나와서… 손을 뻗으라…
손을 뻗어… 똑바로 보아라… 모든 것을 멸망시킬 죄악의 모습을…
페이몬:
旅人, 왜 벽화를 멍하니 보고 있어?
여행자:
(벽화를 향해 손을 뻗는다…)
거대한 날개가 외부에서 나타났다. 눈부셨던 위대한 모습은 불쾌하고 무시무시한 그림자에 삼켜졌다.
칠흑의 화염이 대지를 불태웠고 흰 나무도 거의 시들었다. 마지막 사자는 빛나는 윤곽이 산산조각 나서 뿌리가 끊어진 잔잎에 의탁할 수밖에 없었다
고대의 전쟁은 파멸만을 가지고 왔다.
그 후 불길한 그림자가 배회하고, 검고 사악한 것은 깊숙이 숨었으며, 오염이 쏟아져 나왔다.
그 후 오로지 잔잎만이 밤에서 희미한 빛을 뿜어 기억의 바다를 일렁였다
당신은 다른 무언가를 보았다.
곧이어 그것이 「당신」이 본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언젠가는 이해하게 될 거야」 귓가에 있는 듯 없는 듯한 미소를 띤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당신은 알고 있었다. 그것은 「당신」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당신은 도시 전체의 멸망을 목격했다. 건물이 무너지고 거대한 잿빛 돌이 공중에서 짓눌려 가루가 됐다.
당신은 눈동자가 꿰뚫린 거대한 용과 작은 아이가 함께 높은 곳에서 추락하는 것을 목격했다. 곳곳에서 수많은 용의 비명으로 쓰인 애가가 울려 퍼졌다.
마지막으로 당신은 온몸에 불을 두른 듯한 사내가 자신의 죽은 용의 심장에서 다시 일어서는 것을 보았다
{REALNAME[ID(2)|SHOWHOST(true)]}:
우…
{REALNAME[ID(2)|SHOWHOST(true)]}:
우우…
페이몬:
旅人, 괜찮아? 아까부터 꼼짝도 안 하던데…
여행자: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광경을 봤어…
페이몬:
나한텐 아무것도 안 보이던데? 旅人, 넌 감수성이 나보다 뛰어나나 보네?
{REALNAME[ID(2)|SHOWHOST(true)]}:
우!
페이몬:
아, {REALNAME[ID(2)|SHOWHOST(true)]}의 목소리야. 저쪽에서 들리는 거 같은데. 으, 무슨 일 생긴 건 아니겠지
페이몬:
빨리, 가서 확인해 보자
페이몬:
마그마를 지나갈 수 있는 길이 나타났어… 이 시련도 곧 끝나가는 것 같아
페이몬:
용 유물 연구 협회와 메아리 아이 아저씨가 위험하다고 했는데 별거 아니었네!
여행자:
그럼 페이몬, 네가 앞장서!
페이몬:
우와, 바닥이 안 보일 정도로 깊네… 우린 좋은 친구니까 당연히 같이 가야지
{REALNAME[ID(2)|SHOWHOST(true)]}:
우…
페이몬:
{REALNAME[ID(2)|SHOWHOST(true)]}, 봐봐! 이제 곧 성공이야! 헤헤
{REALNAME[ID(2)|SHOWHOST(true)]}:
우…
여행자:
너도 이상한 광경을 봤어?
{REALNAME[ID(2)|SHOWHOST(true)]}:
꺄…
여행자:
두려워하지 마…
여행자:
나랑 페이몬이 있잖아
페이몬:
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旅人 말이 맞아. 아무튼 우리가 있으니까 걱정할 거 없다구!
{REALNAME[ID(2)|SHOWHOST(true)]}:
우응… 꺄!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오오, 꼬마가 드디어 기운을 차린 거 같아. 음, 계속 내려가도 되겠어… 그런데 왠지 위험한 느낌이 드는걸
용에게 선택받은 자여… 앞으로 나아가… 바깥세상의 적을 섬멸하라…
그리하면, 최후의 낙원에 들어설 수 있을지니
{REALNAME[ID(2)|SHOWHOST(true)]}:
음?
여행자:
아래는 확실히 위험해 보이네
페이몬:
또 금빛 문양이 너희들한테 알려준 거야?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알겠어. 그럼 우리 조금 쉬다가 준비가 끝나면 내려가자, 旅人!
페이몬:
우와, 마그마 아래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우리 지하에 있는 거 맞지?
페이몬:
그럼 그 이름을 외우기 힘든 「불을 훔친 현자」는… 이곳에 증표를 숨긴 건가?
여행자:
아니야…
이곳에서, 나는 스발란케와 계약을 맺었도다…
그 이후로 사람과 용의 미래는 해방되었으나, 그림자 속의 적만은 용서할 수 없었다
용에게 선택받은 자여, 강대한 적과 대면하라. 그것으로 그대가 「신성한 산」에 발을 들일 자격이 있음을 증명하라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으앗, 어떻게 된 거야, 갑자기 한기가…
페이몬:
뭐, 뭔가 나오려고 해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와, 방금 {REALNAME[ID(2)|SHOWHOST(true)]}이(가) 엄청 강해진 것 같았어. 설마 「불꽃 주인」의 힘이 각성한 건가…?
여행자:
엄청 대단해 보였어
{REALNAME[ID(2)|SHOWHOST(true)]}:
후, 후우…
여행자:
괜찮아?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아까 전투에서 정말 멋졌어. 그리고 큰 도움이 됐지…
여행자:
응, 정말 대단했어
{REALNAME[ID(2)|SHOWHOST(true)]}:
꺄… 우…
{REALNAME[ID(2)|SHOWHOST(true)]}:
음?
페이몬:
음, {REALNAME[ID(2)|SHOWHOST(true)]}이(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힘이 아닌가 봐
페이몬:
망코 말대로 그 힘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게 좋겠어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휴… 그래서 그 기억하기 힘든 이름의 괴짜가 증표를 어디에 숨겼을까. 난 지금 {REALNAME[ID(2)|SHOWHOST(true)]}을(를) 데리고 여기서 벗어나고 싶을 뿐이야
페이몬:
와, 비석이 갑자기 빛났어
{REALNAME[ID(2)|SHOWHOST(true)]}:
꺄!
여행자:
(비석을 만진다…)
금빛의 문양이 반짝이는 순간, 당신의 머릿속에 조각난 장면들이 떠올랐다
거대한 용의 눈동자는 인간 자식의 검에 의해 둘로 나뉘었다.
갈라진 금색 인장은 어지러운 모양으로 흰 원반에 새겨졌다
하나는 은빛 용에게 주어졌고 또 하나는 부활한 시신에 주어졌다.
하나는 거대한 비석 아래 묻혔고 또 하나는 고집 센 자의 배 속에 있다
발밑에 흰 원반 하나가 나타났다. 또 하나는 그림자에 가려져 있다. 원반을 가린 날개가 접히자 녀석의 눈동자가 보인다
소리가 들린다.
「위대하구나, 만년의 제국, 오치카나타여」
빈 왕좌 앞에 서 있는 사람이 흰 원반을 줍더니 고개를 돌려 당신을 바라본다…
「旅人, 빨리 일어나 봐…」
페이몬:
오, 드디어 반응했다. 너 아까 손을 비석에 올려놓고는 아무리 불러도 반응이 없었어…
페이몬:
일단 이것 좀 봐, 바닥에 금빛 문양이 새겨진 원반이 있어. 이게 우리가 찾는 증표 아닐까?
{REALNAME[ID(2)|SHOWHOST(true)]}:
꺄!
여행자:
금색 인장은… 흰 원반에 새겨져 있다…
페이몬:
응? 뭐라고 했어?
페이몬:
오늘 많은 일을 했으니까 피곤할 만해. 旅人, 우리 돌아가서 푹 쉬자!
페이몬:
이 증표는 큰 원반 같은데… 그러고 보니 벽화 속 인물과 용도 원반을 들고 있었어…
페이몬:
아무튼 증표를 하나 얻었으니까 돌아가서 그 망코에게 건네주자!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와, 비석이 갑자기 빛났어
{REALNAME[ID(2)|SHOWHOST(true)]}:
꺄!
여행자:
(비석을 만진다…)
금빛의 문양이 반짝이는 순간, 당신의 머릿속에 조각난 장면들이 떠올랐다
거대한 용의 눈동자는 인간 자식의 검에 의해 둘로 나뉘었다.
갈라진 금색 인장은 어지러운 모양으로 흰 원반에 새겨졌다
하나는 은빛 용에게 주어졌고 또 하나는 부활한 시신에 주어졌다.
하나는 거대한 비석 아래 묻혔고 또 하나는 고집 센 자의 배 속에 있다
발밑에 흰 원반이 나타난다.
당신이 그것을 주워 금색 인장을 하나로 합치자 둘은 하나가 됐다
곧 당신의 얼굴이 크고 어두운 눈동자에 비쳤다
「旅人, 빨리 일어나 봐…」
페이몬:
오, 드디어 반응했다. 너 아까 손을 비석에 올려놓고는 아무리 불러도 반응이 없었어…
페이몬:
봐, 우리가 찾는 증표가 바닥에 있어. 전에 우리가 찾았던 것과 똑같이 생겼어
{REALNAME[ID(2)|SHOWHOST(true)]}:
꺄!
여행자:
금색 인장은… 흰 원반에 새겨져 있다…
페이몬:
응? 뭐라고 했어?
페이몬:
오늘 많은 일을 했으니까 피곤할 만해. 旅人, 우리 돌아가서 푹 쉬자!
페이몬:
음, 두 개 다 모았으니까… 이제 화산에 가서 {REALNAME[ID(2)|SHOWHOST(true)]}의 병을 치료할 자격이 생긴 거겠지?
페이몬:
좋아, 어서 증표를 망코에게 보여주자!
{REALNAME[ID(2)|SHOWHOST(true)]}:
꺄!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방금 {REALNAME[ID(2)|SHOWHOST(true)]}이(가) 엄청 강해진 것 같아. 음… 마치 오치카나타의 마지막 순간처럼…
여행자:
엄청 대단해 보였어
{REALNAME[ID(2)|SHOWHOST(true)]}:
후후…
여행자:
괜찮아?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아까 전투에서 정말 멋졌어. 그리고 큰 도움이 됐지…
여행자:
응, 정말 대단했어
{REALNAME[ID(2)|SHOWHOST(true)]}:
꺄… 우…
{REALNAME[ID(2)|SHOWHOST(true)]}:
응?
페이몬:
음, {REALNAME[ID(2)|SHOWHOST(true)]}이(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힘이 아닌가 봐
페이몬:
망코 말대로 그 힘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게 좋겠어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휴… 그래서 그 기억하기 힘든 이름의 괴짜가 증표를 어디에 숨겼을까. 난 지금 {REALNAME[ID(2)|SHOWHOST(true)]}을(를) 데리고 여기서 벗어나고 싶을 뿐이야
「메아리 아이」 부족에 가서 「화산 증표」의 단서를 찾아보자
망코:
…정말 협상의 여지가 없을까요?
파칼:
망코 형씨 티투 얘기 못 들었어? 그 일은 500년 가까이 아무도 해본 적 없다고
파칼:
가능성이 있는 입구를 찾았다고 해도…
파칼:
그래서 뭐? 거기에서 돌아온 사람과 용 동료는 없어. 「단 하나」도 없다고
망코:
음, 솔직히 말하자면…
페이몬:
저기 용 유물 연구 협회 친구가 있어. 옆에 있는 사람은 「메아리 아이」의 족장 같은데?
페이몬:
음… 용 유물 연구 협회 친구야!
망코:
旅人… {REALNAME[ID(2)|SHOWHOST(true)]} 그리고 페이몬이구나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파칼:
오 꼬리에 빨간 손수건이 달린 꼬마 산룡이로군! 정말 기운이 넘쳐 보이는걸. 자, 다시 한번 울어보렴!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파칼:
훌륭하군. 네가 바로 {REALNAME[ID(2)|SHOWHOST(true)]} 맞지? 그럼 너희는 이 꼬마가 선택한 용사겠네…
파칼:
旅人, 페이몬, 너희 이름이 요즘 자주 들리는군… 망코 형씨뿐만 아니라 티투도 돌아와서 말한 적 있지
파칼:
너희의 업적은 이미 「전설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야. 메아리 아이의 아이들도 네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들었어
파칼:
하하, 대단한 젊은이로군
파칼:
망코 형씨, 자신의 생각을 입증하기 위해 사람을 불구덩이로 밀어 넣는 건, 우리 메아리 아이의 접대 방식이 아니야
파칼:
적어도 이건 「내」 접대 방식이 아니지. 난 허락할 수 없어
망코:
하아…
페이몬:
불구덩이라니 무슨 소리야?
망코:
미안, 내가 설명할게…
망코:
전에 말한 거 기억하지? 「불꽃 주인의 축복」 표식을 제거하려면 반드시 두 가지 증표를 가지고 화산으로 가야 한다고 말이야
망코:
그중 하나의 증표는 메아리 아이 밖의 유적에 있어…
파칼:
하지만 그곳에 들어가려면 조건이 필요해
파칼:
관례에 따르면… 물론 내가 방금 두루마리에서 찾은 거야. 그런 일을 하려는 사람은 아주 오랫동안 없었으니까
파칼:
아무튼 화산으로 가서 세례를 받고 「불꽃 주인의 축복」을 씻어내려면 해당 부족의 족장에게 인정을 받아야 해…
망코:
{REALNAME[ID(2)|SHOWHOST(true)]}은(는) 꼬마 산룡이기 때문에 「메아리 아이」 족장의 인정을 받아야 하지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파칼 족장님이 인정하면 되는 거 아니야?
파칼:
맞아. 근데 이 규칙이 부족인이 아닌 이방인에게 유효한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旅人, 그런데 말이야…
파칼:
수백 년 동안 자신의 용 동료 핏속에 흐르는 축복… 아니 저주라고 할 수 있는 걸 씻어내려는 용사들은 많았어
파칼:
하지만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지… 그래서 부족 사람들은 결국 이 전통을 점차 버리게 된 거야…
페이몬:
뭐, 성공한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파칼:
맞아, 그만큼 위험한 일이지. 게다가 증표를 얻는 과정에서 용사뿐만 아니라 용 동료도 시련을 받아야 한다고 해…
파칼:
너희는 우리 부족 사람이 아니지만, 그래도 헛되이 죽게 둘 순 없어
파칼:
그러니까 {REALNAME[ID(2)|SHOWHOST(true)]}을(를) 메아리 아이에 맡기는 게 어떻겠니, 旅人?
파칼:
적어도 꼬마가 밤의 신의 나라로 가기 전까지 잘 돌봐줄게
페이몬:
그, 그치만 그러면…
망코:
…전에 말했지만, {REALNAME[ID(2)|SHOWHOST(true)]}은(는) 성장할 수 없어
{REALNAME[ID(2)|SHOWHOST(true)]}:
우…
여행자:
꼬마는 원치 않는 것 같아요
여행자:
한번 해보고 싶어요
파칼:
아주 위험할 텐데 그래도 괜찮겠어?
여행자:
네
파칼:
꼬마야, 너도 해보고 싶니?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파칼:
하하. 정말 굳건한 눈빛이네, 내면의 열기가 느껴질 정도야. 마치 열소 바위처럼 뜨거운 친구들이로군
파칼:
좋아. 그럼 화산을 순례할 자격이 있다고 인정하지!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좋아. 그럼 첫 번째 증표를 찾으러 가자
망코:
아니, 아직 안 돼. 자격을 얻었으니까 이제 증인의 시련을 받아야 해…
망코:
옛 전통에 따르면, 용사와 용은 반드시 숲속 깊은 곳에 있는 비단날개새의 깃털과 동물 가죽을 바친 다음…
망코:
같은 부족을 위해 50번의 외부 전투에서 승리하고 96개의 상급 보석을 바쳐야 하지…
여행자:
전 자격이 없어요…
파칼:
망코 형씨, 됐어. 케케묵은 역사는 그만 얘기해
파칼:
그건 용과 인간의 유대를 기르고 실력을 쌓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번거로운 절차일 뿐이야——그런 건 이제 지긋지긋하다고
파칼:
더구나 旅人과(와) {REALNAME[ID(2)|SHOWHOST(true)]}은(는) 그런 걸로 자신을 증명할 필요가 없어
파칼:
더 간단한 방법을 쓰자… 旅人, 나타에선 이럴 때 가장 간편한 해결 방법이 있지…
파칼:
자, 나랑 한 판 붙고 너와 네 동료의 실력을 증명해 봐!
여행자:
바라던 바예요!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응? 여기서 싸울 거야…? 아, 무대에서 싸우는구나?
파칼:
하하, 당연히 아니지. 무대에서는 땅을 팔 수 없잖아… 메아리 아이의 결투장은 뒷산에 있어
파칼:
자, 뒷산에서 제대로 한 판 싸워보자고!
망코:
솔직히… 네 실력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조심해
망코:
파칼은 「고대 이름」을 얻지 못했지만 그래도 실력자야. 그가 요 몇 년 동안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면…
망코:
준비됐으면 전투를 시작하자
페이몬:
이겼다. 오예! 정말 대단해!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파칼:
하… 우리 부족에서 가장 강한 전사도 널 이길 수 없을 거야… 나의 완패로군
파칼:
꼬마 녀석한테 진 기분이 어때? 형씨, 우리는 훈련을 더 해야겠어
오츄:
후후…
망코:
정말 훌륭한 결투였어요…
파칼:
망코 형씨, 자꾸 옆에서 점잖은 말만 하지 말고 당신도 와서 한판 붙어보지 그래?
망코:
아뇨. 거절하겠습니다
파칼:
흥, 시시하기는. 아, 정말 즐거운 전투였어. 旅人, 네 실력은 진짜였군
파칼:
하하하, 정말 건방진 녀석이군. 하지만 그런 태도가 마음에 드는걸. 강자는 좀 건방져야지, 그게 아니라면 강해진 의미가 없잖아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파칼:
하하, {REALNAME[ID(2)|SHOWHOST(true)]}, 보아하니 다들 널 꽤나 챙겨주는 것 같네…
페이몬:
당연하지. {REALNAME[ID(2)|SHOWHOST(true)]}은(는) 우리의 대단한 동료니까!
파칼:
그럼 안심이야
파칼:
자, 약속했던 대로 부족 족장의 증명을 줄게. 바로 이거야
파칼:
이걸 뭐라고 했더라. 망코 형씨, 당신이 나설 차례야…
망코:
왁샤클라훈우바칸의 부적… 그러니까 「불을 훔친 현자」의 부적이에요
파칼:
음, 그 이름은 정말 외우기 힘들지… 불의 용왕이 죽고 초대 불의 신이 화염 속에서 되살아난 후…
파칼:
「불을 훔친 현자」와 초대 불의 신은 각자 화산에서 증표를 하나씩 가져갔지. 증표를 다 모은 자는 화산 안에 들어가서 정화하는 불로 모든 저주와 불운을 씻을 수 있어
파칼:
그나저나 「불을 훔친 현자」는 대체 얼마나 오래 살았던 걸까, 망코 형씨? 「부족」 시대부터 오치카나타까지…
파칼:
심지어 「그림자 바늘」에도 현자에 관한 전설이 있었지
망코:
최초로 열소를 사용한 인간이니까… 전설에서 어떻게 등장해도 이상하지 않죠
망코:
그의 몸과 영혼은 열소로 변해 나타의 바람과 대지와 일체가 되어, 부족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도 있고
망코:
사실 「불을 훔친 현자」는 세대마다 계승되며,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전설도 있죠
망코:
하지만 솔직히… 그건 다 사람들의 억측일 뿐이에요
파칼:
하하, 그 말을 들으면 티투가 또 화낼 것 같군
파칼:
자, 내 일은 끝났으니까… 아니지, 전통과 관례에 따라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남았군…
파칼:
그건 바로 여정을 떠나는 용사와 그의 동료들에게 축복을 선사하는 것이지
{REALNAME[ID(2)|SHOWHOST(true)]}:
음?
페이몬:
오오, 그런 의식도 있었어?
파칼:
사실 그냥 적당히 좋은 말을 늘어놓는 거야
파칼:
旅人, {REALNAME[ID(2)|SHOWHOST(true)]}…
여행자:
저 여기 있어요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파칼:
그대들이 가장 튼튼한 새처럼 모든 산맥을 넘고
가장 단단한 바위처럼 성난 파도의 격류를 막아내기를
파칼:
세상은 고난으로 가득하나,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이별은 운명이지만, 서로 잊지 말기를
파칼:
원하는 곳에 가서 원하는 보상을 얻기를… 그리고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돌아오기를 기원하노라
여행자:
그럴게요
{REALNAME[ID(2)|SHOWHOST(true)]}:
꺄!
페이몬:
어, 그럼 내 축복은?
파칼:
아, 페이몬도 있었군… 그럼 잘 먹고 잘 자고 건강하게 자라거라!
여행자:
그것도 나쁘지 않네요!
페이몬:
흥, 그럼 어쩔 수 없이 이 축복을 받아야겠네!
파칼:
자, 증인 선서 의식은 이제 끝났어. 한 번 더 당부하건대, 꼭 조심해야 해
페이몬:
응, 알겠어. 잘 있어, 파칼… 그리고 오츄
{REALNAME[ID(2)|SHOWHOST(true)]}:
우응!
오츄:
우…
파칼:
그럼 안녕, 행운을 빌게
여행자:
준비됐어요!
망코:
그럼 잠시만 기다려, 전투가 곧 시작될 거야
여행자:
조금 더 준비할게요
망코:
응, 준비가 됐으면 내가 알리러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