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ow_back 原神 クエスト
텔크시의 기묘한 모험·상
물 님프 조사
任務一覧
낚시 협회에 곤란한 일이 생긴 것 같다…
들라로슈:
설마? 아냐! 그럴지도… 아, 아니야! 그건 절대 아닐 거야…. 근데 만에 하나 정말이면 어떡하지?
페이몬:
안녕! 뭘 중얼거리고 있는 거야?
들라로슈:
응? 아무것도 아냐…. 난 폰타인 낚시 협회의 대표 들라로슈인데, 무슨 일로 왔니?
여행자:
당신의 의뢰를 받고 왔어요
들라로슈:
아, 모험가가 드디어 왔구나!
페이몬:
역시 무슨 고민이 있는 거지? 우린 엄청 경험 많은 모험가라구. 약간의 모라만 지불하면 그 어떤 고민도 해결해 줄 수 있어
들라로슈:
다행이야. 마침 너희들 같은 도우미가 필요했거든. 최근 에리니에스섬 낚시 포인트에 있던 물고기 떼가 사라졌어!
들라로슈:
갑자기 사라졌으니까 낚시 때문에 씨가 마른 건 아닐 거야. 난 폰타인 낚시 협회의 대표로서 당장 조사하려고 했는데…
여행자:
다음 대사는 「하지만」이겠죠?
들라로슈:
크흠… 맞아… 하지만, 난 폰타인 낚시 협회의 대표로서 자리를 비울 수 없는 상황이야…
페이몬:
다음 대사는 「그래서 너희한테 조사를 의뢰하고 싶어」, 맞지?
들라로슈:
맞아! 그래서 너희한테 조사를 의뢰하고 싶어…. 그런데 너희 정체가 뭐니? 설마 동화에서 나오는 점쟁이는 아니겠지…
여행자:
자기소개는 아까 했잖아요
페이몬:
우린 경험이 풍부한 모험가라구!
들라로슈:
하하, 그럼 다행이네. 이런 의뢰는 너희한테 맡겨야 마음이 놓일 것 같아
페이몬:
물고기 떼가 사라진 원인을 조사하면 되는 거잖아? 별로 어렵진 않을 것 같은데
들라로슈:
아니, 절대 방심하지 마. 폰타인 낚시 협회의 대표로서 난 이번 사건을 물 님프의 짓으로 추정하고 있어…
여행자:
물 님프가 뭔가요?
들라로슈:
너희는 폰타인 출신이 아니구나? 폰타인 동화에는 텔크시라고 불리는 무시무시한 수중 생물이 나와
들라로슈:
어른들은 늘 아이들에게 혼자 물가에 가면 텔크시한테 잡아먹힌다고 얘기하지. 녀석의 정체가 바로 물 님프야
페이몬:
아이를 잡아먹는 물 님프라고?! 어떻게 생겼는데?
들라로슈:
아버지는 미인 모습의 알록달록한 뱀이라고 하셨고… 어머니는 잘생겼다고 하셨어. 뚱뚱한 펭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참 이상하다니까…
들라로슈:
외형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지만, 물 님프가 위험하다는 데는 의견이 일치해. 뼈로 둘러싸인 수중 동굴에 살고 있는 물 님프는 고독한 냄새를 맡고 홀로 남은 아이를 찾아내지…
들라로슈:
그다음 천상의 목소리로 아이를 물속으로 유인해서 한입에 삼켜버리는 거야…. 어때? 무섭지?
페이몬:
음… 무섭긴 한데, 어차피 동화잖아? 아이를 물가에서 떨어뜨리려고 지어낸 이야기일 뿐이겠지
들라로슈:
어쩌면 동화가 실제 사건에서 유래됐을지도 모르잖아. 물에도 근원이 있는 것처럼 말이야
여행자:
증거라도 있나요?
들라로슈:
소문이긴 한데… 최근에 한 아이가 멍하니 물속으로 걸어 들어간 걸 봤다는 사람이 있어…. 꼭 귀신에 홀린 것처럼 말이야. 물 님프한테 당한 게 틀림없잖아?
페이몬:
뭐? 정말 물 님프한테 잡아먹힌 피해자가 생긴 거야?
들라로슈:
소문이니까 확실하진 않아…. 근데 사건이 일어난 곳은 그 대단한 에리니에스섬이라고!
들라로슈:
거기엔 오페라 하우스와 루키나 분수가 있는 데다, 수많은 수맥의 원천과 기이한 안개, 깊숙이 뿌리를 내린 거목도 있어. 심지어 그곳의 용 도마뱀은 말을 할 줄 안대…
들라로슈:
전설의 섬에 무시무시한 물 님프가 숨어 있어도 이상할 것 없잖아?
페이몬:
정말이야? 뭔가 점점 미스터리해지네…. 旅人, 피해자가 생긴 거라면 이대로 두고 볼 순 없잖아?
여행자:
일단 확인하러 가볼게요
들라로슈:
좋아, 수역은 지도에 표기해 뒀어. 결과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는 거 잊지 마
여행자:
(발자국의 흔적이 물속으로 이어져 있다…)
페이몬:
발자국이 찍힌 지 얼마 안 된 모양이야…. 또 피해자가 생긴 건 아니겠지? 근처에 다른 단서가 있는지 살펴보자
페이몬:
잠깐! 旅人, 무슨 소리 못 들었어?
꾸륵——꾸륵——
물가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온다…
주리아·데스트레:
♪♫♪~
주리아·데스트레:
오, 프레미네. 돌아왔구나. 역시 잠수하러 갔었나 보네
프레미네:
주리아·데스트레 부인, 죄송합니다. 오래 기다리셨죠? 「텔크시」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요
주리아·데스트레:
서두를 것 없어. 난 고용주지 현장 감독이 아니니까. 그나저나… 이 친구들은?
프레미네:
이 둘은… 절 도우러 온 믿음직한 동료예요
주리아·데스트레:
응, 그런 것 같네. 믿음직한 사람 주변에는 늘 믿음직한 친구가 있기 마련이지
페이몬:
주리아·데스트레 부인, 안녕! 네가 프레미네의 고용주구나? 난 페이몬, 얜 旅人(이)야
주리아·데스트레:
안녕, 큰 친구와 작은 친구. 너희는 처마 밑에 사는 작은 요정처럼 사랑스럽구나. 날 편하게 부르렴
페이몬:
에헤헤, 정말이야?
여행자:
저도 요정 같아요?
주리아·데스트레:
물론이지. 내 아이에게 너희 같은 친구가 있었다면 물 님프 이야기에 집착하지 않았을 거고, 그럼 프레미네한테 부탁할 일도 없었을 텐데
페이몬:
물 님프의 이야기에 집착한다고?
주리아·데스트레:
아직 모르고 있었니? 프레미네가 얘기한 줄 알았는데
페이몬:
프레미네는 네 사생활과 관련된 일이라서 함부로 말할 수 없다고 했어
주리아·데스트레:
그랬구나, 프레미네는 생각보다 더 믿음직한 사람이네. 너희가 돕겠다고 나선 이상, 얘기를 해두는 편이 일 진행에 도움이 되겠지
주리아·데스트레:
그래도 허락도 없이 신세 한탄을 하는 건 좀 실례 같네. 음… 괜찮다면 내 이야기를 들어줄래?
페이몬:
주리아, 고민 있으면 얼마든지 말해 봐. 사랑스럽다고 칭찬해 줬으니까 우리도 최선을 다해 네 고민을 해결해 줄게
주리아·데스트레:
정말 사랑스러운 요정이네. 그럼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까? 음… 물 님프 이야기는 알고 있지?
주리아·데스트레:
어른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물가에 가면 물 님프한테 잡혀간다는 이야기를 지어냈지만, 내 아이는 이상하게도 텔크시에 푹 빠졌지 뭐니
페이몬:
무… 물 님프에게 푹 빠졌다고? 놀라운걸!
주리아·데스트레:
응, 물 님프는 외로워서 아이들에게 노래를 부르는 것이라고 생각한 내 아이는, 종종 혼자 물가로 가곤 했어
페이몬:
물 님프가 외로워 보여서 친구가 돼주고 싶다고? 생각이 정말 독특하네!
주리아·데스트레:
고마워, 페이몬. 내 아이가 독특한 건 사실이야. 그래서 고작 여덟 살 나이에 고독증에 걸린 거겠지…
여행자:
고독증이요?
주리아·데스트레:
응, 고독증은 일종의 정신 질환이야. 환자는 깊은 외로움을 느껴 대부분의 일에 흥미를 잃지. 그 때문에 물 님프를 사귀고 싶어 하는 거고
페이몬:
그럴 수가… 엄청 심각한 병이야?
프레미네:
페이몬이 하루에 旅人와(과) 천 마디 정도 한다면, 이 병에 걸린 페이몬은 한두 마디 정도밖에 못 해
페이몬:
그건 안 되지! 얼른 의사한테 치료해 달라고 하자! 난 하루에 적어도 旅人(이)랑 이천 마디는 해야 한다구! 한 마디도 줄일 순 없어!
주리아·데스트레:
응, 우리 주치의가 치료를 시작했지만, 흔한 병이 아니라서 제대로 된 치료법을 찾지 못하고 있어. 심지어 최근엔… 통제 불능 환상이라는 증상까지 나타났지
페이몬:
그게 뭔데?
프레미네:
통제 불능 환상이란, 주체할 수 없는 환상과 환각에 사로잡혀, 현실과 환상을 혼동하는 거야…
페이몬:
그럼… 어떤 환상에 빠져 있는데?
주리아·데스트레:
아이가 어렸을 적에 종종 언급하던 꿈이야. 최근 아이의 잠꼬대를 기록했더니 이런 이야기가 나왔지…
옛날 옛적, 살라키아 해저 평원 다섯 길 물속에는 크고 화려한 물 님프 왕국이 있었습니다
페이몬:
프레미네, 왜 그래? 할 말 있어?
프레미네:
흠흠… 괜찮다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뒀으면 해…
여행자:
마음의 준비라니?
프레미네:
旅人, 정신 질환을 앓는 환자는 만난 적이 없지? 네가 강한 것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도 알지만, 만에 하나…
프레미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도… 너무 자책하지 말고 받아들였으면 좋겠어…
페이몬:
프레미네, 갑자기 무슨 소리야? 방금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주리아랑 약속했잖아?
프레미네:
부정적인 건 아냐…. 그냥…
여행자:
그 병을 앓는 환자에 대해 잘 알아?
페이몬:
너 아까부터 「다 알고 있다」는 표정을 하고 있었잖아…. 앗! 설마 너도…
프레미네:
아니… 오해야. 그냥… 전임 원장님이 관리할 때 벽난로의 집에서 그런 환자들을 본 적 있어
프레미네:
사람들은 이 병의 원인이 무척 복잡하다고 했지. 유전, 심리, 환경, 심지어는 지맥 이상이나 마신의 잔재의 영향일 수도 있대…
프레미네:
내가 아는 바로는 좋은 결말이… 거의 없어. 최악의 경우 환자가… 우리 곁을 떠날 수도 있지
페이몬:
뭐? 그렇게 심각하다고? 난 기껏해야 말수가 줄어드는 줄 알았는데…
프레미네:
응, 그러니까 최악의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차라리 지금 포기하는 게 나아…. 난 너희들이 괴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페이몬:
맞아! 나도 여행자랑 같이 다니면서 산전수전 다 겪었다구. 우린 어떤 어려움도 두렵지 않아!
프레미네:
…그렇구나, 알겠어. 그럼 우리 함께 이 현실적인 환상 모험을 완성하자
페이몬:
좋아! 근데 아까부터 묻고 싶었는데, 이 방법이 정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
페이몬:
장난감을 「텔크시」로 삼고, 유적을 「물 님프 왕국」으로 삼은 다음, 모험기를 그림책으로 남겨 환자에게 보여주는 게 과연 도움이 될까…
프레미네:
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 그 애가 환상을 만들어 낸 건 자신을 구하기 위함이야. 다만 제어할 수 없어서 왕국이 무너져 내린 거지
프레미네:
하지만 우리가 환상을 통제하고 어둠 속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실어증 환자가 다시 말을 되찾는 것처럼 모든 게 달라질지도 몰라…
페이몬:
일리 있네…. 프레미네, 넌 어떻게 그런 생각을 떠올린 거야?
프레미네:
아마… 나도 그 애처럼 동화 세계를 꿈꿨고, 거기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겠지. 그래서 난 환상의 힘을 믿어
여행자:
네가 전에 말했던 펭귄 마을을 말하는 거지?
프레미네:
어… 旅人, 기억하고 있었구나…
페이몬:
펭귄 마을? 난 기억이 안 나는데… 거기도 동화 세계야? 얼른 얘기해 줘!
갑자기 프레미네가 잠수모를 꺼내 쓴다
페이몬:
이봐, 갑자기 잠수모는 왜 쓰는 건데?
프레미네:
크흠… 이건 내… 습관이니까 신경 쓰지 말아 줘…
프레미네:
아무튼 펭귄 마을은 수많은 펭귄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평화로운 마을이야. 펭귄 주민은 태엽 장난감을 아주 잘 만들지
프레미네:
「페어」는 개선한 영웅으로, 마을에서 묵묵히 모두를 지키고 있어
페이몬:
「페어」라니? 「페어」는 네가 만든 태엽 장난감이잖아?
프레미네:
난 종종 이런 생각이 들어…. 내가 「페어」를 만든 게 아니라, 「페어」가 내 필요를 감지하고 날 선택한 게 아닐까?
페이몬:
큰일이야. 프레미네도… 통제 불능 환상을 앓고 있는 것 같아
프레미네:
아니… 난 현실과 환상을 구분할 수 있어. 그저… 환상 속 동화 세계도 존재한다고 믿을 뿐이야
프레미네:
어쩌면 그들은 눈에 띄지 않는 구석에 숨어있다가 특별한 순간에만 나타나는 걸지도 몰라…
페이몬:
특별한 순간? 잠수모를 쓰는 순간을 얘기하는 거야?
프레미네:
…가끔은 그래…
페이몬:
정말이야?! 그냥 해본 말인데…
프레미네:
물속에서 밖을 바라본 적 있어? 꼭 다른 세계에 숨어 우리 세계를 관찰하는 것 같은 기분이야. 그건 특별하면서도 낯설며 무언가에게 보호받는 기분이지
프레미네:
잠수모를 쓸 때도 마찬가지야. 가끔은 그 순간… 아름다운 것들이 보여. 동화가 현실이 되고 기적이 생긴 것처럼 말이야
페이몬:
기적?!
여행자:
그렇게 말하니까 나도 네 잠수모를 써보고 싶어
프레미네:
…그게 네 명령이라면…
여행자:
농담이야
페이몬:
프레미네는 「텔크시」의 무기도 만들어야 한다구. 방해는 이쯤 하자
페이몬:
이봐, 旅人! 지금이 그럴 때야?! 프레미네는 「텔크시」의 무기도 만들어야 한다구
프레미네:
맞다… 페이몬, 알려줘서 고마워. 난 무기 제작 도구를 챙겨서 내일까지 작업을 끝내야 해…. 잠수모는 나중에 쓸 기회가 있을 거야…
프레미네:
旅人, 페이몬, 도와줘서 고마워. 난 이만 가볼게. 이틀 뒤에 여기서 만나자
프레미네:
메인보드는 옆의 테이블 위에 놓여 있으니까 테스트해 봐
프레미네:
旅人, 역시 이 정도는 너한테 식은 죽 먹기구나
페이몬:
히히, 우린 비슷한 일을 많이 해봤다구
프레미네:
그럼 이제 강가로 가자. 전에도 말했지만 우리 목표는 물속의 알록달록한 조개와 산호야
프레미네:
참, 폰타인의 수중 환경에는 적응했어?
프레미네:
다행이네. 어디 불편해도 너무 당황하진 마. 내가 늘 곁에 있을 거니까
「텔크시」:
-.. -... .-- -...?
페이몬:
우와! 이게 「텔크시」구나? 「페어」랑 비슷한 펭귄 모양이네
프레미네:
응, 「텔크시」가 펭귄 마을에 있다면 「페어」와 좋은 친구가 됐을 거야
여행자:
「펭귄 마을」이 어딘데?
프레미네:
…신경 쓸 것 없어. 별 볼 일 없는 곳이니까…
페이몬:
이봐! 「텔크시」, 안녕! 혹시 인사할 줄 아니?
「텔크시」:
-.. -... .-- -...?
여행자:
「텔크시」는 말을 할 줄 알아?
프레미네:
언어 출력 모듈을 설치할 예정이었는데 일정 때문에 포기했어
프레미네:
「텔크시」는 메인보드에 입력된 신호 코드를 출력할 수 있지만,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변환할 수 없지…
페이몬:
그… 그렇게 전문적인 지식은 사양이야! 그러니까 대충 언어 모듈인지 뭔지를 완성하는 걸 도와 달라는 거지?
프레미네:
…아니, 그럴 필요는 없어. 고용주도 그걸 요구한 건 아니니까. 그냥 개인적인 시도일 뿐이야…
프레미네:
너희에게 부탁하고 싶은 건 두 가지야. 첫 번째는 「텔크시」가 대부분 상황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메인보드 회로를 테스트하는 거야
페이몬:
별로 복잡하진 않은 것 같은데, 그럼 두 번째 작업은 뭐야?
프레미네:
두 번째 작업도 간단해. 물속에서 「텔크시」의 무기 제작에 필요한 알록달록한 조개, 산호 같은 재료를 찾으면 돼
페이몬:
무기가 있다고? 「텔크시」도 싸워야 해?
프레미네:
응, 「텔크시」는 용감한 왕자처럼 무기를 높이 치켜들고 전진해야 해. 그게 고용주의 요구거든…
페이몬:
아이디어가 꽤 기발하네! 「텔크시」에 물 님프 이름을 붙였으면서 왕자의 모습을 요구하다니…
프레미네:
물 님프든, 왕자든 「텔크시」의 탄생 목적은 변치 않아. 「페어」처럼 동반자가 되기 위해 태어났지
「텔크시」:
-.. .--. -. --.- -... .... --- .--- ..-.
페이몬:
으앗, 「텔크시」가 또 뭐라고 말을 했어. 우리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거야?
프레미네:
일부 키워드에 반응할 순 있지만, 언어 변환 모듈이 없어서 아직 의사소통은 안 돼. 미안…
페이몬:
…아쉽게 됐네. 일단 일부터 시작하자! 음, 그럼… 메인보드 테스트부터 시작하는 게 어때? 야영지에서 끝낼 수 있는 작업 같은데
프레미네:
좋아. 메인보드는 내 작업대 위에 있으니까 따라와
프레미네:
여기야. 이건 테스트 매뉴얼이니까, 이해 안 가는 부분이 있으면 확인해 봐
프레미네:
지금 바로 시작할래? 실패해도 괜찮아. 예비용 메인보드는 많거든
여행자:
한번 해볼게
프레미네:
응… 너라면 분명 해낼 수 있을 거야
「텔크시」: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