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윈

시그윈

메로피드 요새의 멜뤼진 수간호사. 해저 감옥에 있는 모든 죄인을 평등하게 보살핀다

소속 FONTAINE
원소 물
무기 활
운명의 자리 네레이데스자리
성우 중국어 간체: 赵爽영어: Sarah Williams일본어: Kino Hina한국어: 김채린
생일 3 / 30
출시일 6/26/2024
등급 5

기초 스탯

기초 체력
1,039
기초 공격력
15
기초 방어력
39
치명타 확률
5.0%
치명타 피해
50.0%
원소 충전 효율
100.0%
특성

skill-icon표적 치료

일반 공격 최대 3번 공격한다. 강공격 피해가 더 크고 정확한 조준 사격을 한다. 조준 시 물 원소의 힘이 화살촉에 계속해서 모인다. 차지 완료 후, 시그윈은 일정 시간마다 목표를 향해 천천히 이동하는 「관심 방울」을 방출해 물 원소 피해를 준다. 발사 시, 격류로 가득 찬 화살이 적에게 명중하면 물 원소 피해를 준다. 낙하 공격 공중에서 화살비를 쏜 후 빠른 속도로 땅에 착지한다. 착지 시 범위 피해를 준다

Lv. 10
1단 공격 피해104.0%
2단 공격 피해101.0%
3단 공격 피해154.8%
조준 사격86.7%
풀차지 조준 사격223.2%
관심 방울 피해44.6%
낙하 기간 피해112.3%
저공/고공 추락 충격 피해224.6%/280.6%
table_eye 원시 값 보기
ParameterLv. 1Lv. 2Lv. 3Lv. 4Lv. 5Lv. 6Lv. 7Lv. 8Lv. 9Lv. 10Lv. 11Lv. 12Lv. 13Lv. 14Lv. 15
1단 공격 피해52.6%56.9%61.2%67.3%71.6%76.5%83.2%89.9%96.7%104.0%111.3%118.7%126.0%133.4%140.7%
2단 공격 피해51.1%55.2%59.4%65.3%69.5%74.2%80.8%87.3%93.8%101.0%108.1%115.2%122.3%129.5%136.6%
3단 공격 피해78.3%84.7%91.0%100.1%106.5%113.8%123.8%133.8%143.8%154.8%165.7%176.6%187.5%198.5%209.4%
조준 사격43.9%47.4%51.0%56.1%59.7%63.7%69.4%75.0%80.6%86.7%92.8%98.9%105.1%111.2%117.3%
풀차지 조준 사격124.0%133.3%142.6%155.0%164.3%173.6%186.0%198.4%210.8%223.2%235.6%248.0%263.5%279.0%294.5%
관심 방울 피해24.8%26.7%28.5%31.0%32.9%34.7%37.2%39.7%42.2%44.6%47.1%49.6%52.7%55.8%58.9%
낙하 기간 피해56.8%61.5%66.1%72.7%77.3%82.6%89.9%97.1%104.4%112.3%120.3%128.2%136.1%144.1%152.0%
저공/고공 추락 충격 피해113.6%/141.9%122.9%/153.5%132.1%/165.0%145.3%/181.5%154.6%/193.1%165.2%/206.3%179.7%/224.5%194.2%/242.6%208.8%/260.8%224.6%/280.6%240.5%/300.4%256.3%/320.2%272.2%/340.0%288.0%/359.8%303.9%/379.6%

skill-icon통통 물요법

메로피드 요새 특제 방울총을 사용해 혈액순환을 돕고 환자를 잠재우는 치료 방울을 생성한다. 치료 방울은 주변에 있는 적 사이에서 튕긴다. 치료 방울이 적에게 명중 시, 시그윈의 HP 최대치를 기반으로 물 원소 피해를 준다. 또한 튕길 때 파티 내 시그윈 자신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의 HP를 회복시킨다. 회복량은 시그윈 HP 최대치의 영향을 받는다. 치료 방울은 다섯 번 튕긴 후, 사라지며 시그윈의 HP 최대치를 기반으로 자신의 HP를 회복한다. 적이 없을 시, 치료 방울은 주변에서 튕긴다. 시그윈 자신이 창조한 치료 방울은 동시에 최대 1개 존재할 수 있다. 홀드 시, 차지해 치료 방울을 생성할 수 있다. 홀드 조준 차지를 통해 더 크고 더 강한 치료 방울을 만들어낸다! 치료 방울은 홀드 시간에 따라 커진다. 크기는 총 2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당 주는 피해가 5%씩 증가하고 회복량도 5%씩 증가한다. 치료 방울은 정상 크기로 돌아갈 때까지, 튕길 때마다 1단계씩 작아진다. 큰 치료 방울이 약한 적에게 명중하면, 대상은 방울 안에 갇혀 행동할 수 없다. 또한 통통 물요법 발동 시, 시그윈 주변에 원천의 방울이 2개 생성된다. 원천의 방울 1개를 흡수할 때마다, 시그윈 자신에게 HP 최대치의 10%에 해당하는 생명의 계약을 부여한다. 시그윈의 생명의 계약이 제거될 시, 제거된 생명의 계약 2000pt당 자신의 원소 에너지를 1pt씩 회복한다. 해당 방식으로 원소 에너지를 최대 5pt 회복한다. 아르케의 힘: 우시아 일정 시간마다 치료 방울이 명중한 위치에 솟구치는 칼날을 내려 시그윈의 HP 최대치에 기반한 우시아 성질의 물 원소 피해를 준다. 「이런 물 치료법 어때? 혈액 순환을 돕고 환자도 재밌어할 거야. 그리고 자야 할 환자를 푹 재울 수도 있지…」

Lv. 10
치료 방울 피해HP 최대치의 4.10%
치료 방울 치유량HP 최대치의 5.04%+593
튕김 종료 치유량HP 최대치의 50.0%
솟구치는 칼날 피해HP 최대치의 1.23%
솟구치는 칼날 간격10.0초
재사용 대기시간18.0초
table_eye 원시 값 보기
ParameterLv. 1Lv. 2Lv. 3Lv. 4Lv. 5Lv. 6Lv. 7Lv. 8Lv. 9Lv. 10Lv. 11Lv. 12Lv. 13Lv. 14Lv. 15
치료 방울 피해HP 최대치의 2.28%HP 최대치의 2.45%HP 최대치의 2.62%HP 최대치의 2.85%HP 최대치의 3.02%HP 최대치의 3.19%HP 최대치의 3.42%HP 최대치의 3.65%HP 최대치의 3.88%HP 최대치의 4.10%HP 최대치의 4.33%HP 최대치의 4.56%HP 최대치의 4.84%HP 최대치의 5.13%HP 최대치의 5.42%
치료 방울 치유량HP 최대치의 2.80%+270HP 최대치의 3.01%+297HP 최대치의 3.22%+326HP 최대치의 3.50%+357HP 최대치의 3.71%+391HP 최대치의 3.92%+427HP 최대치의 4.20%+465HP 최대치의 4.48%+506HP 최대치의 4.76%+548HP 최대치의 5.04%+593HP 최대치의 5.32%+640HP 최대치의 5.60%+690HP 최대치의 5.95%+742HP 최대치의 6.30%+795HP 최대치의 6.65%+852
튕김 종료 치유량HP 최대치의 50.0%HP 최대치의 50.0%HP 최대치의 50.0%HP 최대치의 50.0%HP 최대치의 50.0%HP 최대치의 50.0%HP 최대치의 50.0%HP 최대치의 50.0%HP 최대치의 50.0%HP 최대치의 50.0%HP 최대치의 50.0%HP 최대치의 50.0%HP 최대치의 50.0%HP 최대치의 50.0%HP 최대치의 50.0%
솟구치는 칼날 피해HP 최대치의 0.68%HP 최대치의 0.74%HP 최대치의 0.79%HP 최대치의 0.85%HP 최대치의 0.91%HP 최대치의 0.96%HP 최대치의 1.03%HP 최대치의 1.09%HP 최대치의 1.16%HP 최대치의 1.23%HP 최대치의 1.30%HP 최대치의 1.37%HP 최대치의 1.45%HP 최대치의 1.54%HP 최대치의 1.62%
솟구치는 칼날 간격10.0초10.0초10.0초10.0초10.0초10.0초10.0초10.0초10.0초10.0초10.0초10.0초10.0초10.0초10.0초
재사용 대기시간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

skill-icon정성 듬뿍 주사

메로피드 요새 특제 주사기로 전방에 정성과 약을 뿌려, 시그윈의 HP 최대치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물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또한 발동 시, 시그윈이 주변 일정 범위 내에 있는 원천의 방울을 최대 2개 흡수한다. 「이런, 과잉 약물은 독과 다름없어, 아주 위험하다구. 하지만 환자에게 필요한 관심과 보살핌은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지」

Lv. 10
스킬 피해HP 최대치의 21.2%
지속 시간2.5초
재사용 대기시간18.0초
원소 에너지70
table_eye 원시 값 보기
ParameterLv. 1Lv. 2Lv. 3Lv. 4Lv. 5Lv. 6Lv. 7Lv. 8Lv. 9Lv. 10Lv. 11Lv. 12Lv. 13Lv. 14Lv. 15
스킬 피해HP 최대치의 11.8%HP 최대치의 12.7%HP 최대치의 13.5%HP 최대치의 14.7%HP 최대치의 15.6%HP 최대치의 16.5%HP 최대치의 17.7%HP 최대치의 18.8%HP 최대치의 20.0%HP 최대치의 21.2%HP 최대치의 22.4%HP 최대치의 23.5%HP 최대치의 25.0%HP 최대치의 26.5%HP 최대치의 28.0%
지속 시간2.5초2.5초2.5초2.5초2.5초2.5초2.5초2.5초2.5초2.5초2.5초2.5초2.5초2.5초2.5초
재사용 대기시간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18.0초
원소 에너지707070707070707070707070707070
패시브
운명의 자리

skill-icon1.  「가장 즐거운 정령이여 초조함을 풀어주소서」

통통 물요법의 치료 방울이 추가로 3번 튕긴다. 처음 3번 튕길 때 큰 방울이 작아지지 않는다. 돌파 특성 「적당한 휴식은 필수」 효과가 증가한다: 치료 방울이 튕길 시, 시그윈에게 진정 카운트를 1스택 부여한다. 또한 진정 카운트로 얻는 피해 증가량이 변경된다: 30000pt를 초과한 시그윈의 HP 최대치를 기반으로, 1000pt마다 피해가 100pt 증가한다. 해당 방식으로 이번 원소전투 스킬이 주는 피해가 최대 3500pt 증가한다. 해당 효과는 돌파 특성 「적당한 휴식은 필수」를 해금해야 한다

skill-icon2.  「가장 인자한 정령이여 적과 화해시켜주소서」

통통 물요법과 정성 듬뿍 주사 발동 시, HP 최대치의 30%만큼 피해를 흡수하고 물 원소 피해에 대해 250%의 흡수 효과가 있는 물방울 보호막을 생성한다. 보호막은 발동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된다. 또한 통통 물요법이 생성한 치료 방울이나 정성 듬뿍 주사가 적에게 명중 후, 해당 적의 물 원소 내성이 35% 감소한다. 지속 시간: 8초

skill-icon3.  「가장 건강한 정령이여 열병을 치료해주소서」

통통 물요법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skill-icon4.  「가장 고운 정령이여 노화를 멈춰주소서」

정성 듬뿍 주사의 지속 시간이 3초 연장된다

skill-icon5.  「가장 행복한 정령이여 고통을 지워주소서」

정성 듬뿍 주사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skill-icon6.  「가장 찬란한 정령이여 절 위해 기도해주소서」

시그윈이 치유 진행 시, HP 최대치를 기반으로 자신의 정성 듬뿍 주사의 치명타 확률과 치명타 피해가 증가한다: HP 최대치 1000pt당 치명타 확률이 0.4%, 치명타 피해가 2.2% 증가한다. 지속 시간: 15초. 해당 방식으로 치명타 확률이 최대 20%, 치명타 피해가 최대 110% 증가한다

스토리
캐릭터 상세정보
메로피드 요새와 같은 대형 해저 시설에서도 시그윈의 의무실은 언제나 모두에게 개방되어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밤늦은 시간에 교도관이 순찰을 돌다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서 동료의 부축을 받으며 의무실로 향하면, 따뜻한 음료와 깔끔한 침상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점심시간에 일을 막 끝내고 식탁 앞에 앉았다가 과로 때문에 기절한 죄수가 눈을 뜨면, 침상 옆에는 보온 용기에 담긴 식사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시그윈은 부드러운 미소로 내면의 불안감과 피로를 달래준다. 환자가 안정을 되찾아 회복할 수 있도록 말이다. 모두가 시그윈의 헌신에 감탄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녀의 열정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있었다. 메로피드 요새에서의 생활은 그 자체로 형벌이나 다름없었고, 젊고 활기찬 교도관도 근무가 계속 이어지면 지쳐서 휴가를 신청하게 된다. 하지만 라이오슬리가 메로피드 요새의 관리자가 되기 전까지, 시그윈이 휴가를 신청한 일은 거의 없었다. 의무실의 불은 언제나 켜져 있었다. 마치 앞으로도 영원히 꺼질 일이 없는 것처럼…. 교도관과 죄수 중 누구도 시그윈의 열정의 근원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사실 그녀는 우리를 돌봐주라고 하늘이 보낸 천사가 아닐까?」 어느 날, 한 죄수가 멍하니 시그윈의 날개를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그리고 그 견해는 금세 대다수의 사람에게 받아들여졌다. 빛 한 점 들지 않는 해저에서 시그윈은 그곳의 「태양」이 되어 어둡고 축축한 감옥에 따스한 한 줄기 빛을 가져다주었다. 교도관들은 이 「천사」의 사랑과 보살핌에 대한 보답으로 여러 관리 규정에 「숨겨진 조항」을 끼워 넣었다. 감히 시그윈에게 무례하게 행동한 죄수를 추가로 처벌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이와 유사하게 죄수들 사이에서도 어떤 암묵적 합의가 이루어졌고, 새로운 흉악범이 입소하면 예외 없이 일단 「경고」가 전달됐다. 그렇게 해서 신입들은 그곳에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되는 인물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시그윈은 그런 일들을 전혀 몰랐다. 그녀는 그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자신의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뿐이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이렇게 질문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었다. 「수간호사님, 왜 여기서 저희를 돌봐주시는 건가요? 피곤하고 지겹지 않으신가요?」 그럴 때마다 시그윈은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듯 미간을 찌푸렸다. 「으음…. 혹시 고양이 키워본 적 있어? 고양이를 돌봐주고, 그 애들이 귀여운 짓을 하는 걸 지켜보고… 그런 것 자체가 하나의 기쁨이잖아? 그런데 그런 걸 왜 피곤해하거나 지겨워하겠어?」 그 대답을 들은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방금 무슨 말을 들은 건지 의심했다. 그리고 그 대답을 다른 이에게 전달한 사람은 어김없이 조롱을 받았다.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야, 차라리 『천사』라는 소리가 훨씬 설득력 있겠다!」
캐릭터 스토리1
호감도 Lv.2 달성 후 개방
시그윈이 이제 막 수간호사가 되었던 시기, 메로피드 요새는 과로에 시달리는 죄수들로 가득했다. 휴식 시간이 되고, 그 누구도 명령을 내리는 사람이 없어도 계속 일을 하는 죄수들로 가득했다. 짧은 시간이나마 방탕함을 즐기기 위해, 다음 격투기 시합 내기에 걸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이유는 제각각이었지만 그들이 노리는 것은 하나였다. 바로 특별 허가 쿠폰이었다. 그들은 쿠폰을 손에 넣기 위해 몸을 갈아 넣는 쪽을 선택한 것이었다. 시그윈은 그 모습을 보고 당혹감을 느꼈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그녀가 보기에 「피곤함」이란 인간이 앓는 「병」의 일종이었지만, 또한 그것은 인간이 자기 의사에 따라 얻은 「병」이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병은 병이니까… 약을 만들어야겠어」 그렇게 생각한 시그윈은 재료를 찾기 시작했고, 결국 만족스러운 물약을 만들어냈다. 그녀가 보기에 그 물약은 영양가도 풍부한 데다 맛도 좋아서 「피곤함」이라는 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시그윈이 처음 그 물약을 사용하려 했을 때, 치료 대상이었던 죄수는 물약을 마시는 것을 거부했다. 당황한 시그윈은 백방으로 도움을 구했고, 마침내 주방장을 맡고 있는 죄수에게서 답변을 얻었다. 「해결법은 간단합니다. 어떤 식물은 뿌리가 굉장히 흉측하게 생겨서 보기만 해도 식욕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우리 같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면 훌륭한 요리로 변모하죠」 비록 시그윈은 「흉측함」에 대한 주방장의 견해에 동의할 수 없었지만, 어쨌든 적극적으로 도와주려는 그에게 감사하며 미리 준비해 둔 재료를 주방장에게 가져다주었다. 주방장은 눈앞에 놓인 재료를 보고 한참 동안 입을 다물고 있었다. 「어쨌든 최선은 다해보겠습니다. 다만 부탁이 하나 있는데, 다음부터 제게 이걸 줄 땐 다른 사람이 못 보게 하세요」 당시 시그윈은 주방장이 무엇을 걱정하는 건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간절함이 담긴 그의 눈빛을 보고는 알겠다고 대답했다. 이후 그 물약은 「영양식」이라는 정식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고, 식당의 숨겨진 메뉴에 추가되어 어떤 죄수가 과로를 하면 다음날 그의 식탁에 올라가게 됐다
캐릭터 스토리2
호감도 Lv.3 달성 후 개방
시그윈이 수간호사가 된 이후, 그녀가 멜뤼진임에도 불구하고 인간과 유사한 외모를 지녔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 되었다. 심지어 메로피드 요새 바깥에 있는 사람들도 그것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되었다. 누군가는 시그윈이 인간과 멜뤼진의 혼혈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하지만 그러한 말을 내뱉는 사람은 어김없이 그림자 수사청으로부터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 심지어 최고 심판관 느비예트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어처구니없는 억측을 퍼뜨리는 것을 막기 위해」 직접 나서서 그러한 소문을 정면 부정했다. 시그윈이 인간들과 잘 섞이기 위해 특수한 가면과 장갑을 착용한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하지만 그러한 의견은 즉시 수많은 사람에 의해 부정당했다. 인간이 멜뤼진을 거부하던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지났으므로 시그윈이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전혀 없다는 것이었다. 대중이 호기심을 보이자 곧바로 신문사가 냄새를 맡았고, 기자들 여럿이 메로피드 요새로 파견되어 시그윈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어쩌다 이런 용모를 가지게 된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기자들의 단어 선택은 완곡했지만, 태도에서는 다급함이 묻어났다. 시그윈은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가진 다음, 오래전 기억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꺼냈다. 인간과 멜뤼진이 아직 서로를 믿지 못하던 시절, 시그윈과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나선 단 한 명의 소녀가 있었다. 그 애는 위급한 병에 걸렸고, 제시간에 소녀를 도와줄 수 있는 의사는 오직 시그윈뿐이었다. 그러나 소녀의 부모는 단지 그녀가 멜뤼진이라는 이유만으로 시그윈을 문전박대했다. 시그윈은 친구를 구하기 위해 무시무시한 마녀를 찾아가 부탁했다. 시그윈의 결심을 확인한 마녀는 죄악으로부터 탄생한 물약을 건넸다. 그 물약을 마시자 시그윈은 인간의 얼굴과 팔다리를 가지게 되었고, 결국 친구를 구할 수 있었다. 시그윈의 말을 들은 기자들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수간호사님, 지금 동화 이야기 하시는 거죠?」 「진짜야」 시그윈의 눈빛을 확인한 기자들은 다시 서로를 쳐다보았다. 그들은 모두 업계 최고의 인재들이었고, 본인들이 인터뷰 대상자가 거짓말을 하는지 구분할 수 있다 믿었다. 하지만 시그윈의 눈에서 거짓말을 하는 기색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결국 기자들은 터덜터덜 돌아갔다. 아마 그 이야기로는 사람들을 설득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으리라. 시그윈의 답변은 기사화되지 않았다. 그 이후로 시그윈의 주변 사람들은 그것이 그녀가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이라 생각했고, 그것에 대해 묻지 않기로 암묵적인 약속을 했다. 실은 그녀가 아무 것도 숨기지 않았고, 단지 그때는 모든 진상을 파악하지 못했을 뿐이라는 사실은 오로지 시그윈만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캐릭터 스토리3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메로피드 요새에 들어간 후, 시그윈은 습관처럼 느비예트와 편지를 주고받았다. 시그윈은 느비예트가 보낸 모든 편지에 열심히 답했고, 멜모니아궁에서 그분이 심심할까 봐 가끔 메로피드 요새에서 있었던 재밌는 일들을 편지에 적어넣었다. 「존경하는 느비예트 님,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전에 조달을 부탁드렸던 의료 물자도 잘 받았어요. 정말 고마워요!」 「요즘 이곳엔 재밌는 일이 있었어요. 방금 들어온 소년이 오랫동안 거들먹대던 불량배를 쓰러뜨린 거예요! 소년도 상처를 입었지만요. 아직 어린데 지금까지 제가 본 어떤 어른보다 강인했어요. 심지어 상처를 꿰맬 때 마취제를 거절하더라고요. 맑은 정신으로 있어야 한다면서요…」 이번에 느비예트는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답장을 보냈다. 그는 시그윈이 편지에서 언급한 그 소년을 아는지, 시그윈에게 잘 보살피라고 당부했다. 물론 여전히 아주 형식적인 말투를 썼지만, 시그윈은 그 소년을 향한 느비예트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그 소년의 각종 사건 사고는 편지의 고정 내용이 되었다. 「존경하는 느비예트 님, 소년이 오늘 또 싸우다가 다쳤어요. 평소처럼 마취제를 거절해서… 몰래 소년이 마시는 차에 마취제를 섞어서 잠재운 다음에 상처를 꿰매줬어요. 늘 안 아프다고 하지만, 사실 아프단 걸 전 아니까요」 「존경하는 느비예트 님, 소년이 제가 만든 셰이크를 안 마셔요. 몸에 엄청 좋은 건데…」 「존경하는 느비예트 님, 소년의 키가 많이 컸어요. 어쩌면 느비예트 님보다 클지도 모르겠네요…」 「존경하는 느비예트 님, 전에 보고드렸던 도난당한 약품을 찾았어요. 소년이 도와준 덕이에요. 소년은 이제 이곳에서 모르는 일이 없는 것 같아요…」 「존경하는 느비예트 님, 전에 말씀하신 대로 저도 그 소년을 『공작』님이라 불러야겠죠?」 …… 많은 세월이 흘렀다. 라이오슬리라는 소년은 메로피드 요새의 새로운 관리자가 됐고, 우연히 시그윈과 느비예트의 펜팔 관계를 알게 됐다. 「역시 그 최고 심판관은 내 옆에 스파이를 심어놓았군」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전 느비예트 님이 당신한테 관심이 있어서 편지에 언급했을 뿐인걸요」 라이오슬리는 시그윈의 말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바로 반박하지 않고 감옥에 들어오기 전의 일을 얘기했다. 당시 그는 아주 굶주린 상태로 길가에서 남이 버린 신문을 뒤지며 돈 벌 기회를 찾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만난 건 「그에게 관심이 있는 느비예트 님」이 아닌 어느 친절한 멜뤼진 경찰관이었다. 그 멜뤼진 경찰관이 건넨 음식 덕에 그는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그 최고 심판관은 남에게 관심을 주지 않아…. 정확히 말하면 관심을 줄 수 없지. 그게 최고 심판관으로서 받아야 하는 제약 중 하나니까. 관심을 주는 거라면 그의 부하들이 훨씬 자유롭지」 「아무튼 수간호사, 계속 편지를 주고받아도 좋아. 어떤 내용이든 상관없어. 이 또한 내가 받아야 할 제약 중 하나니까」 시그윈은 놀라서 라이오슬리가 자리를 뜰 때까지 그 말에 반박하지 않았다. 눈치 빠른 라이오슬리가 완전히 틀린 결론을 낼 줄 몰랐기 때문이다. 아주 먼 옛날, 막 수면 위로 올라온 멜뤼진은 적극적으로 인간에게 선물을 주며 호의를 표했다. 하지만 많은 인간이 이점을 악용했고, 수많은 멜뤼진이 위험에 빠졌다. 그래서 느비예트는 모든 멜뤼진을 소집해 이 행위를 금지했다. 따라서 느비예트가 특별히 부탁하지 않았다면, 그 멜뤼진 경찰관이 라이오슬리에게 음식을 줬을 리가 없었다. 시그윈은 한참을 고민한 후 새로 답신을 썼다. 「존경하는 느비예트 님, 드디어 공작님이 모르는 비밀을 발견했어요…」
캐릭터 스토리4
호감도 Lv.5 달성 후 개방
멜뤼진이 보기에 인간의 생로병사는 해가 뜨고 지는 그런 자연의 섭리 같은 것이었다. 거의 모든 멜뤼진이 인간을 이해하려 할 때 이것을 가장 먼저 이해하게 됐다. 이것이 멜뤼진과 인간의 가장 큰 차이점이니까. 그러나 많은 멜뤼진은 딱 거기까지만 인간을 이해했다. 그들이 물 위로 왔을 때 가장 먼저 맞닥뜨린 건 인간의 경계와 배척이었고, 그들은 다시 물 아래로 돌아가 인간의 그 짧은 삶을 과도하게 탐구하는 걸 포기했다. 그 멜뤼진들과는 다르게 시그윈은 인간을 향해 여전히 호기심을 가졌다. 게다가 「의학」이라 불리는 마법까지 주목하게 됐는데, 이 마법은 아주 신묘해서 생로병사라는 자연의 법칙을 뒤흔들 수 있었다. 시그윈은 이 마법을 너무나 익히고 싶었다. 그러면 멜뤼진과 인간 사이의 차이를 메울 수 있을 것 같았고, 진정으로 인간을 이해하고 녹아들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불행히도 멜뤼진이 막 인간 사회에 발을 디딘 그 시대에 시그윈의 생각을 이해하는 사람은 없었고, 의학을 전수하려는 사람은 더욱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에게 「마녀」라 불리는 떠돌이 의사가 시그윈을 만나, 그녀의 생각을 전부 들어줬다. 「넌 의학이 뭐라고 생각하는 거니? 유치하긴!」 시그윈은 조용히 「마녀」의 꾸지람을 들으며 또 거절당할 준비를 했다. 그러나 「마녀」는 눈빛으로 시그윈을 조롱하려는 꼬마들을 내쫓은 뒤, 그녀에게 따라오라 손짓했다. 「역시 날 따라오는 게 낫겠다. 내가 정답을 알려줄게」 그렇게 시그윈은 자신의 약상자가 생겼고, 이 「마녀」를 따라 의술을 배우게 됐다. 「마녀」는 의술이 고명한 의사이자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선생님이었다. 그녀가 못 고치는 병도, 그녀가 가르치지 못하는 의술도 거의 없었다. 두 사람의 족적이 폰타인을 뒤덮어갈 때쯤, 시그윈은 이미 여러 물약의 제조법을 터득했고, 아이들이 얌전히 약을 먹도록 무서운 이야기로 겁주는 법까지 익히게 됐다. 그리고 「마녀」를 「선생님」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어느 날, 떠돌이 의사인 「마녀」는 다시금 발걸음을 멈추고, 전과 다르게 엄숙한 태도로 시그윈에게 조수 역할을 분부했다. 「선생님, 이번엔 어떤 약을 써야 환자를 치료할 수 있나요?」 「못 고쳐. 그냥 진통제만 가져 와」 시그윈은 선생님의 그런 대답은 처음 들었다. 놀랐지만 그녀는 선생님의 분부대로 물약을 준비했다. 그녀는 고통으로 몸부림치던 환자가 안정을 되찾고 가족들과 작별 인사를 한 뒤 평안히 떠나는 걸 지켜봤다. 한밤중에 스승과 제자는 다시 여정에 올랐다. 「선생님, 세상에 선생님이 못 고치는 병도 있나요?」 「많지. 의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못 고치는 병은 늘 있어」 「그럼 의학의 존재 의미는 뭔가요?」 「그럼 모든 인간은 결국 죽는데, 인간의 존재 의미는 뭘까?」 되묻는 선생님의 질문에 시그윈은 그 뜻을 알 듯 말 듯했다. 시그윈은 방금 겪은 그 이별을 떠올리며 기억 속에서 답을 찾으려 했다. 「환자 얼굴의 미소인가요? 아니면 눈물인가요?」 그러자 줄곧 엄숙했던 선생님은 자상한 미소를 보였다. 아주 드문 일이었다. 「그건 나중에 알려줄게. 네가 답을 알게 될 때쯤이면 넌 의학을 이해하고 인간도 이해하게 될 거야」
캐릭터 스토리5
호감도 Lv.6 달성 후 개방, 「거짓말의 온도」 스토리 클리어
「폰타인 사람은 원래 물의 정령이었으며, 그들의 몸은 원시 모태 바다의 물에 용해된다」 그 대홍수는 모든 폰타인 사람들이 짊은 죄를 씻어냈지만, 놀라운 진실도 드러냈다. 그리고 시그윈은 그 진실을 통해 대다수의 폰타인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사실을 알아냈다. 그녀는 홍수에 휘말려 다친 죄수들을 안정시킨 다음, 다른 이들보다 한발 앞서 메로피드 요새로 돌아가 수백 년 동안 병 속에 밀봉되어 있던 편지를 꺼냈다. 「넌 약속대로 내 모든 의문을 풀어낸 다음 이 편지를 꺼냈겠지?」 「뭐, 걱정할 필요는 없겠네. 넌 내 말을 무조건 신뢰하고 따르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려 너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구나. 왜냐하면 나는 마지막에 네게 거짓말을 하나 했거든」 「내가 발견한 그 이상한 병의 정확한 증상은, 인체가 용해돼서 모든 신체 조직이 사라지고 순수한 물에 한없이 가까운 액체만 남는다는 거야. 난 나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삼아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아넣었지만, 그럼에도 그 액체로부터 병의 치료법을 찾아내지 못했어. 그저 한 가지 의미 없는 발견을 했을 뿐——그 액체와 특정 약재를 혼합하면 폰타인 사람 전용 의태 약물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야. 폰타인 사람은 그 약물을 사용하면 어떤 모습으로든 변할 수 있어」 「난 이 발명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자기가 멜뤼진이라서 친구를 치료할 수 없다는 네 하소연을 듣고 생각이 바뀌더구나. 난 문득 멜뤼진의 몸으로도 그 물약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게 떠올랐지. 그동안 내가 해왔던 고생도 헛수고는 아니었던 모양이야」 「그래서 난 널 속였단다.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물약은 신비한 물약이 아니라 용해된 내가 네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었어」 「그냥 그것도 일종의 약이었다고 생각하렴. 약 먹기 싫어하는 아이에겐 속임수를 써서라도 먹여야 한다고 내가 가르쳤잖니」 편지를 읽은 시그윈은 다 풀려버린 진실을 품은 채, 평소 선생님을 기리던 곳으로 갔다. 그곳은 묘비가 세워져 있지 않은 평범한 물가였다. 선생님의 시신을 찾을 수 없었던 시그윈은 선생님이 사라졌다는 걸 확인하고는 그곳에 간소한 가묘를 세웠지만, 수백 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그것은 물속으로 가라앉아버렸기 때문이다. 시그윈은 거짓말을 한 선생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양손으로 자신의 뺨을 어루만질 때마다, 그 「거짓말」의 온기가 느껴졌기 때문이다. 「고마워요. 선생님」 시그윈은 물에 띄운 편지가 멀리 떠내려가는 걸 오랫동안 지켜봤다
「멜뤼진 전용 통합 휴대 의료 설비」
호감도 Lv.4 달성 후 개방
폰타인 과학원의 본진이 아직 하늘로 떠오르기 전, 연구원들은 가끔 통상적인 연구 외에도 지원 예산을 대가로 폰타인성의 개발 의뢰를 받아들였다. 그런 의뢰는 보통 지루하기 짝이 없는 것이었으나, 물주에게 잘 보이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었으므로 그럭저럭 참을 수는 있었다. 그래도 가끔은 자금줄이 끊어질 위험이 있더라도 받아들일 수 없는 엉뚱한 의뢰가 들어오기도 했다. 어느 날 게시판의 가장 눈에 띄는 곳에 바로 그런 의뢰가 등장했다. 「긴급 의뢰: 특별 의료 설비 개발」 「요구조건: 1. 어린이 체형인 사람도 쉽게 휴대할 수 있을 만큼 휴대가 간편하고, 크기가 작고, 가벼울 것. 2. 모든 긴급구조 의료 기기를 수납할 수 있을 것. (기존 의료 기기로는 조건을 충족할 수 없다면 새로 개발 바람) 3. 일상적인 건강검진 기능을 겸비할 것. 4. 외형이 귀여울 것」 게시판 앞에 모인 연구원들은 미간을 찌푸리며 요구 사항을 읽어 내려가다가, 결국 분노를 터뜨렸다. 「이런 조건이 어디 있어? 까다로운 건 일단 제쳐두고, 앞뒤가 안 맞잖아!」 「외형이 귀여울 것이라고? 우리를 장난감 장인으로 아나?」 하지만 의뢰서를 붙인 사람은 연구원들의 분노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의뢰인은 메로피드 요새의 멜뤼진 수간호사십니다」 그 말을 듣자 방금 전까지 씩씩대던 연구원들은 긴 침묵에 빠졌다. 그리곤 누군가가 나서서 외쳤다. 「이런 의뢰를 순번이 돌아온 녀석이 날름 받아 가게 할 수는 없지! 그리고 아까 불평하던 녀석들도 받을 자격 없어!」 고작 한 달 만에 시그윈은 자신이 바라던 설비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그 후로 시그윈이 늘 허리춤에 차고 다니는 하트 모양의 의료 설비는 시그윈의 상징 중 하나가 되었다. 다만 시그윈은 여전히 「멜뤼진 전용 통합 휴대 의료 설비」라는,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을 좋아하지 않는다
신의 눈
호감도 Lv.6 달성 후 개방
시그윈의 의술은 상당히 뛰어나서, 그녀가 메로피드 요새에 들어온 이래로 치료하지 못한 병이 없었다. 그녀에게 치료받은 환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메로피드 요새 사람들은 그녀를 더욱 존경하게 됐고, 건강과 관련된 그녀의 조언을 진지하게 따르게 됐다. 하지만 언제나 예외는 있기 마련이다. 그자는 「돌노인」이라고 불리는 죄수였다. 아무도 그 노인의 진짜 이름을 몰랐다. 그저 알려진 것이라고는 그 노인이 아주 오랫동안 복역했고, 감옥에서 말년을 맞이했다는 것뿐이었다. 노인은 몸 상태가 나날이 나빠졌지만, 계속해서 시그윈의 진료를 거절했다. 「귀찮게 하지 마. 아무도 날 치료할 수 없어」 시그윈이 그에게 검사를 권할 때마다 돌노인은 이렇게 거절하곤 했다. 시그윈은 어쩔 수 없이 관리자와의 연줄을 통해 교도관을 불러와 강제로 돌노인을 침대 위에 눕혔다. 때늦은 건강 검진이 시작됐지만, 시그윈은 곧 절망에 빠졌다. 돌노인은 그녀가 평생 쌓아 온 의학 지식을 총동원해도 치료할 수 없는 불치병에 걸린 것이었다. 「거봐! 내가 말했잖아!」 돌노인은 시그윈의 절망 어린 눈빛을 보곤 기세등등하게 웃었다. 하지만 그 웃음은 곧 각혈이 되었고, 피를 잔뜩 토해낸 노인은 기절했다. 그 후 그 거만한 노인은 병상 신세를 져야 했다. 시그윈은 난생처음으로 익숙한 의무실에서 당혹감을 느꼈다. 속수무책으로 그 노인의 얼마 안 남은 인생이 끝나는 것을 지켜봐야 한단 말인가? 시그윈은 돌노인이 늘 달력의 특정 날짜를 주시하고 있다는 걸 눈치챘다. 노인의 흐릿한 눈빛에서 마지막 여한이 보였다. 「의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못 고치는 병은 늘 있어」 「그럼 의학의 존재 의미는 뭔가요?」 시그윈은 선생님에게 질문했던 것이 떠올랐고, 이제는 자신이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병상에 있는 돌노인에게 부탁했다. 「선생님께서는 의사의 가장 큰 책임이 모든 병을 치료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치료할 수 있는 병을 치료하는 거라고 했어. 그러니까 내가 그 병을 치료할 수 있게 허락해 줘」 「내 몸에 치료할 수 있는 병이 있다고?」 「맞아, 『그날까지 버티지 못하는 병』이야」 노인은 놀라서 시그윈을 바라보더니 결국 그녀의 결심 어린 눈빛에 고집이 흔들렸다. 그 후 대략 보름 동안, 돌노인은 내키지 않았지만 시그윈이 만든 약을 전부 복용했다. 노인의 병세는 좋아지지 않았고 각혈도 심해졌지만, 결국 기적적으로 불치병이 정한 기일을 넘기고 달력에 표시된 그날까지 버텼다. 바로 그날, 한 쌍의 모자가 의무실을 방문했다. 그날은 바로 리월에서 사업하는 아들이 가장 빨리 폰타인에 도착할 수 있는 날짜였다. 아들은 돌노인이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불평하더니, 돌노인의 사과를 받고는 침대맡에 엎드려 엉엉 울었다. 그리고 돌노인은 미소를 띤 채 세상을 떠났다. … 돌노인의 장례식이 끝나고 시그윈은 두 모자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그리고 그 선물을 환자들에게 나눠주려던 그녀는, 상자 안에서 무언가가 빛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새로운 신의 눈이었다. 마치 지금까지 그녀가 해온 걸 지켜봐 온 신이 준 선물 같았다. 하지만 시그윈은 딱히 기뻐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저 그 신의 눈을 그 답에 대한 여러 가지 해석 중 하나로 여겼을 뿐이었다. 선생님이 살아계셨다만 그 질문에 답해줄 수 있었을 텐데. 「환자 얼굴의 미소와 눈물을 위해!」
첫 만남…
괜찮아? 긴장하지 마, 난 메로피드 요새의 수간호사 시그윈이야. 내가 좀 봐줄게… 여기가 아파? 여기는? 아아… 진료 보러 온 게 아니였어? 다행이다, 후… 그렇게 귀여운데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지
잡담·스티커
아니야, 나 네 등에 스티커 안 붙였어
잡담·걱정
아이쿠! 어디 부딪힌 거야? 아프면 언제든 나한테 얘기해
잡담·건강 관리
건강 관리는 아주 중요해. 그리고 마음도 잘 관리해야 하지
비가 올 때…
아… 느비예트 님은 무슨 생각 중이실까…
번개가 칠 때…
정말 신기해. 수면 위에서만 들을 수 있는 소리야
눈이 올 때…
새 방한 장갑을 샀는데, 봐봐, 멜뤼진의 작고 동그란 손이 돌아왔어~
햇살이 좋을 때…
딩동, 「바다 이슬 꽃」의 팁입니다. 햇볕을 쬐기 전에 선크림을 바르면 피부를 보호할 수 있어요
사막에 있을 때…
수분 보충 잊지 마. 느비예트 님은 물 드시는 걸 좋아하셔서 다행이야…
아침 인사…
좋은 아침이야. 잘 잤어? 세수는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게 자극이 가장 적어서 좋아
점심 인사…
이런, 곧 점심시간이네. 잠깐 자리 좀 비울게. 쉿… 비밀 꼭 지켜줘
저녁 인사…
몇 시야? 물속에 오래 있으니까, 시계를 봐야만 밤낮을 알 수 있어…. 아니, 답답하지 않아. 익숙해졌다기보단… 난 어두운 곳이 좋아
굿나잇…
잠들기 어렵다고? 이론상으론 몸에 이상은 없는데…. 음… 알겠다. 깊이 대화하면서 휴식을 방해하는 이유를 같이 찾아보자
시그윈 자신에 대해·양손
인간의 두 손이 좋아. 붕대를 자를 때도, 주사기를 들 때도 편리하니까. 마취총도 손에 잘 맞고 말이야
시그윈 자신에 대해·「바다 이슬 꽃」
「바다 이슬 꽃」은 내가 《플로럴 뷰티》에서 쓰는 필명인데, 실은 모두가 투표로 결정한 이름이야. 나랑 멜뤼진 친구들이 후보 세 개를 선정해서 게시판에 올렸지. 보다시피 투표 결과는, 인간들이 「방패 중갑 게」나 「수컷 방울 해마」보단 「바다 이슬 꽃」이 피부 미용과 어울린다고 여긴다는 걸 보여줬어
우리에 대해·인사
하이하이~ 응? 어디서 본 것 같은 동작이라고? 후후, 벌써 멜뤼진 친구들을 만난 모양이네. 맞아, 몸은 살짝 숙이고 빠르게 손을 흔드는 거야…. 이런 동작은 우호적인 의미지. 안녕 안녕~
우리에 대해·믿음
전에 쓴 게 싫어서 물약을 숨기고 안 먹었었지? 실은 나중에 먹으라고 준 사탕 상자 속에 알약을 섞었었어. 다시 제조해서 쓴맛이 거의 없었을 거야. 그때 이미 알았다고? 아… 그래도 날 믿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네 건강을 위해 고민할게. 너도 잘 따라줘야 해?
「신의 눈」에 대해…
신의 눈은 장애물을 더 쉽게 넘어서 귀중한 치료 시간을 많이 확보해 줘. 무슨 장애물이냐고? 경험상… 나쁜 마음을 품고 치료를 방해하려는 사람도 있고, 치료에 협조하지 않는 환자도 있지…. 근데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난 그 힘으로 다채로운 물방울을 만드는 게 더 좋아. 몸과 마음을 위로해 주고 분위기도 살려주니까. 나랑 멜뤼진 친구들은 물방울에 둘러싸여서 예쁜 사진을 많이 찍었어
하고 싶은 이야기…
인간은 아프면 특히 더 나약해져. 평소에 격투기장에서 승부를 보자며 큰소리치던 사람도,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하면 탱탱 물범 같은 표정을 짓지. 그런 환자들을 위해 사탕과 스티커를 많이 준비했는데, 매번 효과가 좋았어. 환자들 표정이 금방 밝아지더라고
흥미있는 일…
수영 좋아해? 메로피드 요새 밖의 수역은 마찬가지로 어둡고 난장판이라 너도 좋아할 거야. 앗, 미간의 근육이 수축했다. 널 난처하게 했단 얘긴데… 알았어, 그럼 우리 살라키아 해저 평원에서 잠수하고 놀자! 느긋한 해달이랑 논 지도 오래됐네. 난 하루 종일 볼 수도 있는데. 하지만 다치지 않게 조심해 줘. 들고 있는 조개껍데기도 빼앗지 말고
느비예트에 대해·존경
느비예트 님은 멜뤼진들을 폰타인성으로 데려와 알맞은 일을 주셨어. 우리는 그분을 따라 폰타인에 녹아들고 인간의 장점을 알아가기 위해 노력했지. 난 그분을 아주 존경하고, 인간도 아주 좋아해. 응? 느비예트 님과 인간이 동시에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할 거냐고? 간단해, 그분은 분명 나와 함께 인간을 구하려 하실 거거든
느비예트에 대해·권속
멜뤼진은 느비예트 님의 권속이지만, 그렇다고 법과 공정함을 넘어서까지 우리를 편애하진 않으셔. 당시 난 순순히 느비예트 님의 심판을 받았고, 판결도 받아들였어. 그날 메로피드 요새로 출발할 땐 정말 많은 비가 쏟아졌었지. 근데 빗방울이 전혀 차갑지 않고 오히려 따뜻하고 촉촉했어. 마치 느비예트 님의 눈빛처럼 말이야…
라이오슬리에 대해…
공작님은 내가 본 사람 중 고통을 가장 잘 참는 사람이야. 그땐 아직 이렇게 크고 강하지 않았는데도, 의무실에 상처를 꿰매러 올 때마다 항상 마취 주사를 거부했어. 맑은 정신을 유지해야 한다나, 정말 대단한 애어른이었지. 지금은 물론 대단한 어른이 되었고
클로린드에 대해…
클로린드 씨는 말할 때 표정이 별로 없어서, 표정만으로 기분을 읽기 어려워…. 내가 선물한 립스틱을 바르셨대? 진짜야? 하하, 좋아하셨다니 다행이다. 역시 그 색깔이 잘 어울리지?
나비아에 대해…
폰타인 뷰티 협회는 정기적으로 교류회를 진행하는데, 난 모두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소중하다고 생각해. 대다수 사람은 내가 칭찬하면 고개를 숙이고 부끄러워하지만, 나비아 씨는 항상 내 칭찬을 기쁘게 받으면서, 내 손을 잡고 함께 사진 찍자고 해. 마치 빛나는 노란 장미 같은 사람이야. 시간과 날씨를 가리지 않고 빛이 나니까
샤를로트에 대해…
난 샤를로트 씨가 찍은 사진이 좋아. 모두가 다양한 상황에 놓였을 때의 안면 근육이 보이거든. 긴장한 근육, 힘이 풀린 근육, 치켜 올라간 근육, 아래로 처진 근육… 후후, 정말 보는 재미가 있어
리니에 대해…
리니 씨에게 마취총을 쏜 건 유감이야…. 당시 그런 긴박한 상황에선 그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어…. 다행히 리니 씨는 내게 악의가 없다는 걸 알곤 마음 놓고 프레미네를 치료하게 해 주셨지
리넷에 대해…
리넷 씨는 인간과 고양이의 귀여움을 다 가졌어! 조금 관찰해 봤는데, 차를 마시거나 케이크를 먹을 때 귀가 살짝 앞으로 기울더라. 아~ 정말 머리 한 번 쓰다듬어 보고 싶은데… 너도 그래? 우리 다음에 같이 허락을 구해 볼까?
프레미네에 대해…
프레미네는 상태가 회복된 후에 먼저 찾아와서 감사 인사를 했어. 정말 예의 바른 아이였지. 말을 조용조용 하는 게… 평소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사람 같진 않았지만, 풍부하고 세심한 감정을 확실히 느꼈어. 멜뤼진들이 그린 그림을 자세히 몰입해서 봤거든
치오리에 대해…
멜뤼진의 몸은 인간과 달라서, 알맞은 옷을 찾기 힘들어. 나도 인간의 아동복을 입어보면 꼬리를 어떻게 두어야 할지 고민이거든…. 다행히 치오리 씨가 멜뤼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줘서, 이제 모든 멜뤼진 친구들이 예쁜 옷을 입을 수 있게 됐어
에밀리에 대해…
에밀리 씨가 디자인한 향수는 각종 뷰티 잡지의 추천 리스트에 자주 올라와. 다음 휴가 때는 멜모니아궁 방문 일정을 일찍 마치고 시간 내서 폰타인성을 제대로 구경할 계획이야. 에밀리 씨의 향수를 잔뜩 사서 귀여운 여자아이들에게 선물해야지, 히히
시그윈에 대해 알기·첫 번째
내 의무실에 「죗값을 치르는 중이다」 같은 말은 없어. 그저 「아픈 사람이 침대에 누워 있다」 뿐이지. 누가 됐든 죗값을 계속 치르려 해도 일단 건강해야 하잖아?
시그윈에 대해 알기·두 번째
질병은 주로 쌓이고 쌓여서 생기는 거라 평소에 건강을 챙기는 게 중요한데, 이걸 아는 사람이 적어서 아쉬워. 눈도 못 뜰 정도로 힘들면서 이 악물고 생산 구역에서 일을 하지….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몰래 식사를 더 챙겨주는 것뿐이야. 그래도 쉬지 않으면 마취총 같은 강제적인 치료 수단을 쓸 수밖에. 하아, 특별 허가 쿠폰은 무한히 벌 수 있는 게 아닌데, 무리하지 않는 게 좋다구
시그윈에 대해 알기·세 번째
안 바쁠 땐 오뜨닛과 멘테를 초대해 의무실에서 차를 마셔. 최근 사건이나 뷰티 잡지에서 추천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얘기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함께 그림을 그리지. 우리가 귀엽다고 생각하는 걸 그려서 스티커로 만들고, 귀여운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거야…. 아, 잠깐만, 너한테도 줄 게 있어
시그윈에 대해 알기·네 번째
아주 오래전의 폰타인은 인간과 멜뤼진의 사이가 지금처럼 좋지 않았어. 누군가는 멜뤼진이 엘리나스의 피와 살로부터 탄생했다고 들어서 우리를 싫어하고 무서워했고… 누군가는 느비예트 님 때문에 멜뤼진도 같이 믿지 않았어…. 또 누군가는 별 이유 없이, 단지 우리가 인간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를 멀리했지…. 그땐 인간과 친구가 되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내가 멜뤼진이라는 걸 알면서도 내 둥근 손을 잡아준 인간 소녀가 정말 소중해…
시그윈에 대해 알기·다섯 번째
선생님은 「의사의 가장 큰 책임은 치료할 수 있는 병을 치료하는 거」라고 하셨지. 의사는 신이 아니니까, 아무리 대단한 의사라도 고치지 못하는 병이 있어. 그래도 괜찮아, 멜뤼진의 수명은 기니까. 내가 끊임없이 의술을 연구하면 고칠 수 있는 병이 늘어날 거고, 질병으로 인한 고통은 점점 줄어들겠지. 난 선생님을 본보기 삼아 최선을 다해 내가 치료할 수 있는 사람들을 구할 거야…. 결과가 좋고, 누구도 해치지 않는다면, 난 설령 위험을 감수해야 하더라도 어떤 수단이든 쓸 거야
시그윈의 취미…
읽어 본 책 중에 《웃음의 의미》가 제일 좋았어. 책에서 다룬 지식이 재밌기도 했지만, 평소 진단하는 데도 도움이 됐거든. 예를 들어 누군가가 격투기장에서 나올 때, 입은 웃고 있지만 안면의 다른 근육들이 모두 뒤틀려 있다면, 이런 웃음은 맞은 아픔을 숨기려는 웃음이지. 이럴 때는 몰래 가서 치료받으라고 얘기해 줘. 하지만 반드시 「몰래」 얘기해야 해. 아니면 그 억지 미소가 「웃음의 의미」를 잃게 될 테니까, 히히
시그윈의 고민…
이상하다, 창고 공간이 점점 줄어들어서 장치 부품을 둘 곳이 부족해졌어. 난 정리를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음… 시간 날 때 공작님이랑 공간 확장에 대해 상의해 봐야겠어
좋아하는 음식…
세상엔 각자의 영양 가치를 지닌 좋은 식재료가 많아. 그래서 내가 그걸 다 섞을 방법을 생각해 냈어. 내 특제 영양 셰이크 먹어 볼래?
싫어하는 음식…
차를 마시는 건 좋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지 않아. 에휴, 이걸 공작님에게 여러 번 얘기했는데…
선물 획득·첫 번째
신선한 재료를 썼다는 게 느껴져… 음, 이걸 갈아서 영양 셰이크에 넣어 볼까…
선물 획득·두 번째
울지 씨에게 너 같은 조수가 있었다면, 분명 맛있는 요리가 더 많이 나왔을 거야
선물 획득·세 번째
나한테 주는 「간식」이야? 정말 고마워, 우리 같이 먹을래?
생일…
생일 축하해! 내가 관찰해 보니까 넌 평소에 다양한 곳을 오가던데, 널 위해 특별히 휴대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스킨케어 세트를 만들었어. 자, 눈을 감고 누워봐, 어떻게 쓰는지 알려줄게. 일단 얼굴을 촉촉이 찜질하고, 평소에 시간 없으면 그냥 물로 촉촉하게 적시면 돼…. 다음은 클렌징을 적당히 덜어서 근육 결을 따라 가볍게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하고 씻어내면 돼…. 마지막으로 돌말 성분이 들어간 보습 크림을 발라주면… 자, 반짝반짝 빛이 나지? 그럼 이제 너만의 축제를 즐겨, 귀여운 인간!
돌파의 느낌·기
오늘도 계속해서 자기 귀여움에 책임을 져 줘. 걱정 마, 나도 도울게
돌파의 느낌·승
제대로 본 거 맞아. 멜뤼진은 만족할 때 꼬리를 흔들지. 나에게 준 모든 것에 감사해
돌파의 느낌·전
와… 마취총을 든 손이 더 안정적이게 됐어. 한 손으로 얼마나 정확하게 쏘려나… 우리 나가서 목표를 찾아볼까?
돌파의 느낌·결
멜뤼진과 인간이 보는 세상은 조금 다를지도 모르지만, 난 우리의 우정과 감정이 종족을 넘어 통한다고 생각해. 내 손을 잡아봐. 느껴져? 이게 내 진심의 온도야
원소전투 스킬·첫 번째
가만히 있어
원소전투 스킬·두 번째
어디 보자
원소전투 스킬·세 번째
진정해
원소전투 스킬·네 번째
방울방울~
원소전투 스킬·다섯 번째
흔들흔들~
원소전투 스킬·여섯 번째
둥실둥실~
원소폭발·첫 번째
선서! 의료에 최선을 다할게요!
원소폭발·두 번째
긴장하지 말고, 릴렉스~
원소폭발·세 번째
의사 처방: 즉시 주사
대시 시작·첫 번째
넘어지면 안 돼
보물상자 오픈·첫 번째
웃음 근육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해
보물상자 오픈·두 번째
혹시 장치 부품이 있다면 나에게 양보해 줄 수 있을까?
보물상자 오픈·세 번째
귀여운 사람은 최고의 보물을 누릴 자격이 있어
HP 부족·첫 번째
난 스스로 치료할 수 있어!
HP 부족·두 번째
여기 진통제도 있어
HP 부족·세 번째
난 괜찮아…
동료 HP 감소·첫 번째
강제로 치료해야겠어…
동료 HP 감소·두 번째
내가 구해줄게!
전투 불능·첫 번째
환자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전투 불능·두 번째
추워… 아파…
전투 불능·세 번째
치료할 수 없어…
일반 피격·첫 번째
아냐
강공격 피격·첫 번째
나 화났어!
강공격 피격·두 번째
넌 안 귀여워!
파티 가입·첫 번째
네 건강은 내가 항상 체크해 줄게
파티 가입·두 번째
마취제가… 응, 충분해
파티 가입·세 번째
실례할게
에스코피에에 대해…
에스코피에 씨가 메로피드 요새에 머문 시간은 길지 않지만, 나한테 정말 큰 힘이 됐어! 내가 만든 음료를 하나하나 천천히 맛봐주고, 느낀 바를 세심히 설명해 줬거든…. 전문 용어는 잘 못 알아들었지만, 표정이 딱딱하게 굳은 게 참 귀여웠어! 기회가 되면 건강 셰이크를 몇 상자 더 보내주려고!
특제 요리
균형 잡힌 영양식
균형 잡힌 영양식
풍선 수플레

시그윈의 특제 요리, 「빨리 먹어. 아니면 수플레가 꺼져버리고 말 거야」 그녀의 사려 깊은 말과 사뭇 진지한 눈빛에 엉겁결에 칼과 포크를 들었지만, 어디서 본 듯한 이 기이한 살코기, 그리고 아직도 생생한 영양 셰이크의 기억… 이걸 입에 넣을 것인가 말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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